지난 문화예술현장 되돌아보기
오래된 기억, 오래된 장소
인천의 문화적 가치란 무엇일까? 이 무거운 질문에 대한 원고를 요청받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인천의 구도심이었다. 문화란 단어는 관련 분야에…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6.08.12~8.14 송도달빛축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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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하고 새로운 열정으로 가득한, 그래 ‘바로 그 곳’
청년예술가의 낯선 등장을 환영하는 <바로 그 지원>은 당신의 소중한 작업을 위해 사람, 공간, 자원과의 연결을 돕는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바로…
뉴스 큐레이션(2016.08.16~09.05)
올림픽 말고도 브라질은 깊다 ‘브라질’은 붉은 염료를 함유한 나무 이름에서 유래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나라. 아마존과 축구, 삼바의 나라.…
인천이 ‘가진 것’을 드러내자
열여섯의 봄, 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인천을 떠나 서울의 기숙사로 가게 되었다. 주위의 어른들은 나의 ‘서울 입성’을 축하해 주시며, ‘서울은 인천과…
영화를 만들며 인천에 정주하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았다. 2002년에 인천으로 이사왔다. 이사는 자발적인 것이 아니었다. 비싼 집세 때문에 서울에서 쫓겨 온 것이었다. 그리고 10여…
소외된 세상에 일부러 잠입한 듯한, 세상에서 일부러 혼자인 듯한, 작가 ‘신민’
소외된 세상에 일부러 잠입한 듯한, 세상에서 일부러 혼자인 듯한, 작가 ‘신민’ 여린 종이로 제작된 작가 신민의 작품은 거칠게 다루기에는 겁이…
영화를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하품학교
7월의 마지막 수요일, 아침부터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의 4층 소극장을 찾는 이들이 있다. 더운 날씨에도 이들의 발걸음은 매우 가벼웠고, 직원들은 익숙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