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인문·예술로 함께하는 열린 학습 플랫폼, 하늬바람
지난 4월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이 김애란 작가 특강 ‘제 자리는 어디입니까’로 한해를 열었다. 예술이라는 것이, 혹은 우리 삶 전반을 둘러싼 모든…
인천시민이 생각하는 인천의 문화유산과 관련 정책
인천시민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시의 관련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에서는 인천광역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등산용 방석에서 ‘즉흥의 매력’을 읽는다는 것 <2018 PUMP>
8월이다. 이는 곧 찌를 듯한 매미 소리의 시작이요, 추석 다음으로 인구 이동량이 가장 많다는 휴가철의 시작이기도 하다. 매미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바로그지원> 덕분에 지옥에서 올라온 종북페미마녀가 되어본 후기
2017년 <바로그지원>에 지원하기 전에 나는 굉장히 특이하고 재밌는 삶을 살고 있다는 한 여성, ‘송아영’에 대한 이야기를 4-5명의 지인에게서 들은 적이…
인천 속 근대 음악사를 따라가며, 합창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인천합창의 궤적> 기획전
<인천합창의 궤적> 기획전
인천문화재단 개관기념 기획전 <인천합창의 궤적>은 합창음악을 공연이 아닌 역사적 관점으로 풀어낸 최초의 전시이다. 인천은 개항기 근대 문물이 유입되며, 서양음악도 교회를…
지역문화공간 음악창고 Rock(樂) Camp
어렸을 때 내게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나는 늘 ‘가수’라고 대답했다. 합창단에서 만나 결혼하신 부모님의 영향인지 노래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기억 소환소 스페이스 빔
2년 전 지인이 술 빚는 법을 배운다며 봄에는 이화주를 가을엔 연엽주를 마셔보라며 선물했다. 탁한 막걸리를 정수기를 통해 맑게 만든 듯한…
소리로 인천을 발견하는, ‘인천의 소리’ Archive Project
“글쎄. 자유공원에 나던 소리가 아닐까?” “밤 10시가 되면 확성기에서 사이렌 소리가 났어. 그리곤 ‘청소년 여러분 밤이 깊었습니다. 부모님이 기다리는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