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해마다 국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김난도 교수는 2019년을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콘셉트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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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어 하는 일(Bucket list)’을 주제로 ‘2019년 해외 홍보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외국인들은 ‘K팝 콘서트 가기’,…
책(冊)은 ‘종이를 겹쳐서 한데 꿰맨 물건’입니다. 전자책의 등장으로 책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전자책과 구분하는 ‘종이책’이라는 말이 새롭게 탄생했죠. 디지털 시대에 종이가…
‘낭독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묵독이 일반적인 시대에 소리 내어 읽는 ‘몸의 행위’로 책 읽기의 새로운 감각을 알리고자 제작됐죠. 2003년에 처음…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없습니다. ‘미투 파문’으로 69년 만에 선정되지 않은 겁니다. 라르스 하이켄스텐 노벨재단 사무총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림원이 문제를 빠르게…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소년 앞에 고기와 과일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습니다.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는 상황은 영양부족으로 깡마르고 배가 불룩…
가가례(家家禮)는 집마다 예가 다름, 혹은 집마다 저마다의 절차와 규범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차림 예법을 상기해볼까요. 제사상은 북쪽에 놓아야…
현대사회에서는 정보가 중요한 자원이 되죠. 그런데 정보의 과잉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TMI를 아시나요. Too Much Information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말 그대로…
올여름, 지구 곳곳이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의 기온은 최고 47도까지 치솟았고, 스웨덴처럼 평균기온이 낮은 북유럽도 연일 30도 이상의…
팟캐스트(Podcast)는 2000년 이후에 생긴 단어입니다. 애플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의 합성어로 신문을 구독하듯 인터넷에서 특정 콘텐츠를 구독하는 서비스를 말하죠. 팟캐스트 이전에도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