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뉴스 큐레이션

아쉬움은 지우고 기대는 품는다. 잊지 못할 한해였지만 다가오는 해의 새로움도 궁금하다. 올해 마지막 큐레이션은 2017년을 주도할 주요단어와 사랑으로 채운다. 20대…

더 이상 ‘큰’ 문화를 외면할 수 없었다. 나라와 문화를 짚어야 했다. 12월 첫째 주 뉴스 큐레이션은 다소 무겁다. 그만큼 진지하다.한…

2017년 최고의 키워드는 ‘나’    더불어 잘 살자는 움직임이 뜨겁다. 촛불 하나는 우습지만 모이면 붉디붉다. 다수에 묻혀 나를 져버리자는 게…

가만한 당신 지난 몇 주간 ‘성’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성추행, 성추문. 김 씨 박 씨 모 씨. 여성인 나는 피해자와…

동시대성    쉽게 말하면 ‘동년배’ 정도의 의미일까. 컨템포러리(Contemporary)는 신세대, X세대, 실크세대 등 특정 기간으로 묶인 ‘동일 세대’를 뜻하는 용어다. 혹은…

샤프심으로 매트릭스를 연출한 상상의 비결 ‘T Times’는 뉴스 홍수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지식과 정보, 꼭 느껴야 할…

요약이 당신을 유혹한다. 스압 주의. 게시글이 길어 스크롤을 계속 내려야 하니 그 압박에 주의하라는 말이다. 읽기 싫으면 누르지 말거나 마음의…

‘친구와 술 한 잔’ 하기 위해 시인은 두 달 동안 시를 쓴다. 늦여름, 혹은 초가을의 기운도 없이 거인의 발로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