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예술 동아리 탐방

동네 어르신들 계신 곳이 우리의 무대, ‘우리 동네 스타’
동네 어르신들이 모이는 장소가 곧 무대다. 숭의동 경로당, 마을 정자, 화도진 공원 등 오래된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익숙한 풍경과 무료한…

아픔을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치유의 목소리, 직장인 노래 동아리 <민아리>
‘긴 밤 지새우고~’ 힘든 시대와 시기를 견뎌온 때마다 우리 곁에는 바로 노래가 있었다. 노래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치유하기도, 힘을 주기도…

“신명나는 우리가락 함께 즐겨요” – 풍물패 ‘다믈’
11월 28일 월요일.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진 시간. 백운역 근처 잔치마당 지하 연습실에서 경쾌한 풍물 소리가 새어나왔다.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개인의 바람이 하나되어 만들어내는 무대, 빌리지앙 밴드협회
쿵. 쿵. 쿵. 계산동 연습실로 내려가는 발소리에 맞춰 드럼 소리가 들린다. 빌리지앙 밴드협회는 현재 블리지앙 다이어리, 블랙이글스, 미(美)뺀, 데이데이, 짱가…

하나의 마음, 하나의 소리- 인하대 동문 합창동아리 ‘인하모니(仁HArmony)’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금요일 늦은 저녁, 인적 드문 캠퍼스 안에서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 시끄러운 클럽 음악도, 신나는 밴드…

도서관 이모들, 그림자극을 만나다.- 반딧불이도서관 ‘通通(통통) 그림자극’
학창시절 무거운 책을 들고 도서관을 오가면서 우리 집 바로 앞에 도서관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 책을 많이…
동네 아이들의 아지트, 동네언니들
햇살 좋은 일요일, 꾸물꾸물 문화학교 내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작업을 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아지트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글과 사진으로 일상을 그리는 글게미
일상의 기억을 남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를 쓸 때도 있고, 짧은 메모를 남기기도 한다. 자신들의 생활과 삶을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