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문화예술현장 되돌아보기
우리말 시어의 탁월함 – 정지용, <지용시선>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입니다. 근대문학을 중심으로 한 근대 한국학 자료 약 3만 점을 소장하고 있는 콘텐츠 중심형 문학관이기도…
뉴스 큐레이션 2016.06.08~06.21
문학은 늘 인천을 다녀갔다. 서구 문물이 유입된 개항장, 일제강점기 대표 신흥도시, 해방 후 좌우 이념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곳, 북적대는 공업화의…
함세덕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함세덕은 1936년 <산허구리>로 등단 <동승>, <무의도기행>, <고목> 등 빼어난 희곡을 쓴 한국근대극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하지만 그는 한동안 잊혀진 작가였다.…
“예술 통해 함께 꿈꾸고 나눠요.”- 송도고등학교 ‘미남 융합미술부’ & ‘ABC 건축동아리’
“선생님! 저희가 미술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림만 그리는 미술부 활동이 아니라 특색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연수구 옥련동에…
땀흘려 연습하고 신나게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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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떠난 사람들, 인천에 정착한 사람들
지난 주말, 서구 지역 이주배경 홈그룹 가족들이 다같이 월미공원 나들이를 했다.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도 하고, 음식도 나눠…
마르지 않는 발언, 계속되는 연극 – 심포지엄 『포럼연극에 묻는다!』
막이 오르고 무대에 조명이 들어온다. 관객은 헛기침도 삼킨 채 최대한 정숙한 자세로 관람 매너를 준수하며 극을 ‘수용’한다. 무대 위에선 말하고…
“연극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 연극동아리 ‘행복한 사람들’
인천의 남동구 간석동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이다. 이곳에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연합 놀이터 소속의 많은 동아리가 있다.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