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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1] 트라이보울에서 문화로 놀자 “문화예술마당”
트라이보울 공연이 있는 주말 아트마켓 장터 열려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의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을 주제로 오는 6월 17일, 7월 15일, 8월 26일 ‘2017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트라이볼 초이스-호구포 효자 호랑이 이야기> 야외 공연과 함께 아트마켓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는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으로 확장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창작자와 미술작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상예술의 장을 연다.

지역의 예술 창작자들의 핸드메이드 공예, 드로잉, 인테리어 소품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신진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이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작은 갤러리> 부스는 갤러리, 미술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미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착한 가격(30만 원 이하)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들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학생회와 함께 하는 희망나무 만들기, 연수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 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고, 예술마당을 펼친다. 또한 목판화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워크숍, 에이드·커피 시음,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은 6월 17일, 7월 15일, 8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일정 안내 및 공연 예약은 홈페이지( 자세히보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

 

[소식2] 조각 콘테스트 ‘점핑 이얍! Jumping IAP!’ 작품공모인천아트플랫폼은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조각콘테스트 <점핑 이얍! Jumping IAP!> 작품 공모와 <개방형 창작공간 IAP 커뮤니티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조각 콘테스트 <점핑 이얍! Jumping IAP!>의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신진예술가에게 작품제작 및 발표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전국의 (만 39세 미만)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핑 이얍! Jumping IAP!>은 인천아트플랫폼이 제공하는 볼트 · 너트를 주재료로 사용해 제작할 환경조각 또는 설치작품을 선발하는 조각 콘테스트이다. 이 볼트 · 너트는 2016년 진행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플랫폼 퍼블릭 아트 프로덕션’에서 기업 메세나 후원을 통해 (주)평산기공으로부터 기부받은 것이다. 

본 공모는 오픈 형태의 프레젠테이션 심사방식을 도입해 전문가와 예술가, 공모 참여자가 모두 심사에 참여한다. 심사를 통해 총 3작의 제작 후보를 선정하며 1등상인 인천시장상에 한해 볼트너트를 활용한 실재 작품 설치의 기회를 준다. 작품제작 및 설치를 위해 작품제작비 700만원을 지원하고, 2등(대표이사상), 3등(관장상)은 각각 수상금 70, 30만원을 수여한다. 

작품공모는 2017년 6월 5일(월) ~ 6월 14일(수), 18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새로운 상징적 아이콘을 제작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신진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점핑 이얍! Jumping IAP!>의 볼트너트 제공내역 및 설치 제안 장소, <개방형 창작공간 IAP 커뮤니티아트 프로젝트>의 진행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자세히보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소식3] 인천의 창조적 문화 가치를 찾아서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 공모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함에 문화예술의 잠재적인 영향력은 무한하다. 지자체에서도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를 꿈꾸지만, 창조적으로 문화예술의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인천은 개항장·관문 도시로서의 개방성과 다양성, 다수의 역사문화유산, 168개의 섬으로 구성된 해양문화, 10개의 자치구별 특색 있는 지역 문화, 송도·청라 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이 공존하는 도시이고 이러한 복합적 환경 속에서 인천이 가진 문화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인천시 역시 ‘문화주권’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이에 작금의 인천 문화정책의 점검해 보고 ‘문화 성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개발 확립을 위한 『2017 문화정책 논문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존 논문 공모전의 경우, 상금 지급에 머물렀던 것에 반해 인천문화재단의 논문 공모는 선정 시 200만 원의 상금지원뿐 아니라 논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가 콜로키엄을 진행하고, 여타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목요문화포럼, 문화정책토론회 등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정책 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의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인천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감성을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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