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다음 문화통신은 각각 8.2(화), 8.16(화)에 발행됩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문화예술교육 자율학습 및 시범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8.23까지)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자발적인 학습이나 시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자 하는 개인 및 그룹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점점 대규모화 되어가는 지원사업의 문턱을 낮추어 사회적, 예술적 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탐구하고, 실험하며, 실행하고자 하는 분들을 찾고 있다. 지원규모는 자율학습지원 최대 150만원, 시범 프로젝트지원 최대 30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8월 23일(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board/view.php?code=notice&sq=1698)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문의 032-455-7174
문화예술, 사회적경제조직의 운영사례를 통해서 본 가치와 방향성 (8.23 오후 4시,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아트마켓>에서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마련했다. 인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사례부터 문화예술후원 사례 등 문화예술이 사회적경제조직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틀간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리는 <인천아트마켓>에서는 라운드테이블과 부스전시로 홍보할 공연예술, 영상예술, 시각예술분야의 단체와 예술인 참가 신청을 9월 23일까지 받고 있다. 신청서는 www.2iartmarket.com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문의 032-513-7802
56회 목요문화포럼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도시재생’(8.25 오후 7시, 신포동 북앤커피)
인천문화재단 56회 목요문화포럼이 오는 25일(목) 오후 7시에 열린다.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지는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성장과 재생의 기회를 마련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인천의 지역성을 재발견하고 있는 음악프로그램 ‘사운드바운드’에 대해 이규영 루비레코드 대표, 숭의평화시장과 용일자유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장 공간의 가능성에 대해 백지훤 거리울림 대표가 각각 발제한다. 주제별로 배영수 기자와 황유경 전 남구청 전문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신포동 북앤커피에서 열리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032-455-7133
☞ 참가신청 https://goo.gl/9eoeFj
2015 인천문화예술연감 발간
2015년 인천문화예술연감이 발간됐다. 인천문화재단이 2006년부터 꾸준히 발간해 온 인천문화예술연감은 매해 인천의 문화 예술 활동 현황 및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여, 인천문화예술의 전반적인 흐름 및 현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2015년 인천 문화예술 정책과 재정 분석, 인천문화재단 사업 현황, 그리고 인천 문화예술 관련 언론보도 등이 실려있다. 특히 인천의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축제, 영상문화, 생활문화까지 영역을 세분화시켜 각 분야의 문화예술 현상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한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개별 총평을 실어 이해를 도왔다. 2015 문화예술연감은 종이책으로 따로 발간되지 않으므로, 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32-455-7136
서울․인천․경기․강원센터 협력사업-사회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워크숍(8.30~31, 인천 외)
서울․인천․경기․강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 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단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단체가 폭넓게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획, 관계, 성장, 자생을 주제로 지열별 사례를 함께 나누고 지원사업의 성과와 한계,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8월 30일(화)~31일(수) 이틀간 진행되며 지역별 네트워크, 주제별 토의, 현장탐방으로 구성된다. ☞ 문의 032-455-7173
인천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 및 연계전시 웻페인트 WET PAINT(08.26~09.25 12-18시, 아트플랫폼 B&G1 갤러리)
인천아트플랫폼에서 34개팀(50명)의 2016년도 입주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웻페인트(Wet Paint)를 준비했다. 창작 과정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면들을 담아내는 한편 예술가로서 창작의 고통들을 엿볼 수 있다. 전시 오픈일인 8월 26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콜로키움[연계의 (불)가능성 _동시대 미술의 단면들]이 열리고, 오후 6시부터 김순임 개인전 연계 퍼포먼스[김동호 연출 ‘아토포스]가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에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9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 동안 작가들의 작업실을 공개하는「2016 플랫폼 오픈스튜디오(2016 Platform Open Studio)」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8월 26일(금)부터 9월 25일(일)까지 열린다. ☞ 문의 032-760-1003
IAP특강 ‘미술품 재료와 보존복원의 이해’(08.31 수 17시, C동 공연장)
인천아트플랫폼 특강(8/31 수 5시, C동 공연장)이 8월에도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예술작품과 유물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아프면 치료해주는 ‘예술품 의사’이자 예술작품 보존수복 전문가인 김겸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는 것만큼이나 기존 작품의 모습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일도 중요하다. 작품의 미적 가치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재료는 어떻게 선택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작품이 손상되었을 때에는 어떤 과정을 통해 복원해야 하는지, 미술품 분석과 복원 기술이 미술품 진위 감정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을 강연자의 오랜 실무 및 연구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이야기로 들어볼 수 있다. 김겸 박사는 국립현대미술관 보존과학팀에서 오랜기간 근무하였으며, 이한열의 운동화가 복원되는 과정을 그린 김숨의 장편소설 ‘L의 운동화’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무료.
☞ 신청 https://goo.gl/forms/xNyF6mGxByjDNHsL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