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알림판(2016.07.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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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다음 문화통신은 각각 8.2(화), 8.16(화)에 발행됩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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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사진전 ‘1975, 귀향’(~07.24. 신포동 선광미술관)
사진작가 최광호의 사진전 ‘1975, 귀향’이 7월 24일(일)까지 선광미술관(인천 중구 신포로 15번길 4)에서 열린다. 올해 60세가 된 작가가 자신의 환갑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12번의 전시 중 6번째 전시다. 선인고등학교 ‘독수리 사진반’ 시절 작품들은 물론 작가가 처음 사진을 시작하며 찍은 인천의 1970년대 풍경과 그의 가족에 관한 사진들이 가득하다. 소래포구를 지나는 수인선 꼬마열차, 바닷물에서 말리는 목재, 부평공동묘지, 만석부두 등 1970년대 인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중심으로 ‘죽음’을 주제로 한 시리즈 작품이 전시된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 문의:032-773-1177

 

2IAP특강 ‘미술전문기자에게 듣는 미술판 이야기’
(07.20 수 17시, C동 공연장)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기획자들을 위해 창작 및 기획 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천아트플랫폼 특강(7/20 수 5시, C동 공연장)이 7월에도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미술과 문화재분야를 오랫동안 취재해오며 여러 권의 저서를 펴내기도 한 한겨레신문 문화부의 노형석 기자가 ‘미술전문기자에게 듣는 미술판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술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효과적인 전시 홍보 방법은 물론이고 미술계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무료.
☞ 신청 http://goo.gl/forms/ln4An28QQMsWmAD82

 

3문화예술포럼-새로운 흐름에 주목하다
(07.20 수 19시, 신포동 북앤커피)

(사)인천민예총이 진행하는 2016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의 새로운 흐름에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5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포럼을 진행한다. 이 포럼은 매달 세 번째 수요일 7시. 신포동 북앤커피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정책부터 문화예술교육, 사회적경제, 시각예술, 생활문화예술 등을 다룬다. 7월 20일(수) 오후 7시에 열리는 첫 번째 포럼은 ‘문화예술정책의 흐름과 과제 그리고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문화재단 손동혁 정책연구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 문의:032-42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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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 호러나이트 1탄(07.21 목 19시, 추억극장미림)

미림극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예술가 7인의 모임 ‘미리미’에서 주최하는 특별한 영화상영회 ‘공포영화의 밤’이 찾아온다. 7월과 8월에 한번씩 ‘미리미’가 엄선한 2편의 영화를 동시상영하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을 오후 7시부터 상영하고, 중간 휴식 시간에 이벤트가 진행된 후 밤 10시부터 정식/정범식 감독의 ‘기담’이 상영된다.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 8천원에 맥주가 제공된다. 선착순 예약 마감.
☞문의:010-6601-3508
 

5인천콘서트챔버 7월 기획연주 빙고탱고(7.22 금 19시 30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천콘서트챔버에서 신포동의 아카이브카페 빙고와 함께 ‘빙고탱고’ 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음악회를 준비했다. 무대와 객석이 나뉘어진 공연장이 아닌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작지만 매력적인 공연이다. 현악기, 타악기, 아코디언, 색소폰의 편성으로 귀에 익숙한 곡부터 탱고와 보사노바 편곡까지 만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5,000원(현장 예매)
☞ 문의:032-772-3338, www.inconcham.com
 
 

 

6한여름밭 잔디밭 영화상영(7.23 토 20시, 부평 미군부대 내 잔디광장)
부평구가 여름밤 야외에서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는 첫눈에 반한 그녀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싱 스트리트’다. ‘싱 스트리트’는 ‘원스’와 ‘비긴 어게인’을 만든 존 카니 감독의 최근작이며, 개인 돗자리를 가져오면 편하게 볼 수 있다. 영화는 8시부터 상영되고 페이스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풍선&야광팔찌 체험, 부채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는 6시부터 진행된다. 백운 2001아울렛 버스정류장 인근의 부평미군부대 잔디광장으로 오면 된다.
☞ 문의:032-509-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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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7.23 토 / 7.30 토)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가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7월 23일에는 부평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마더팝콘, 파머씨, 사라플라이, 벌꽃필, 밴드민하 등이 공연한다. 같은 날 저녁 8시에 신포동 ‘흐르는 물’에서도 얼마 전에 나온 앨범 ‘흔치 않은 노래들’ 쇼케이스를 겸한 포크 공연이 열린다. 양병집, 장재흥, 김수현이 노래손님으로 나오며, 입장료는 만원. 7월 30일에는 청라 호수공원 분수무대에서 허니비, 열에아홉, 재즈볶음, 파티크래셔 등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entaportroc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8인천중창축제 ‘노래로 날다’ 참가자 모집
실내악단 아이신포니에타에서 인천 아마추어 중창단을 모집합니다. 학창시절 중창단 활동을 했던 분, 노래에 관심이 있는 30세 이상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우리가 불렀던 그때 그 노래들, 함께 모여 다시 불러보는 기회입니다. 주 1회 동인천에 위치한 ‘콘서트하우스 현’에 함께 모여 레슨을 하고, 10월에 합동 연주회까지 진행합니다. 정진성, 정수진, 이선린 3명의 음악가와 함께 그 때 그 시절의 노래를 다시 부르고 배울 수 있습니다.
☞ 문의:032-834-1055, 010-9155-1055. http://i-sinfonietta.com

 


9 루체뮤직소사이어티 24번째 콘서트(7.29 금 19:30, 검단복지회관)

문학,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는 연주단체 루제뮤직소사이어티가 24번째 콘서트 <김광석과 겨울나그네>를 마련했다. 딸바보에 메모광이었던 故 김광석의 삶과 슈베르트의 음악을 향한 여정을 담은 이 공연은 가수의 노래 없이 악기로만 연주되는 실내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 김광석의 노래와 슈베트르의 죽음과 소녀, 마왕, 아베마리아, 네 손을 위한 판타지 D.940 등을 감상할 수 있다. 7월 29일(금) 저녁,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검단복지회관에서 공연한다. 전석 1만원.
☞ 문의:032-561-4115
예매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enticket.com/pfm/sub01_view.html?p_idx=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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