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 아카이빙
[큐레이션 콕콕] 노벨문학상이 없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없습니다. ‘미투 파문’으로 69년 만에 선정되지 않은 겁니다. 라르스 하이켄스텐 노벨재단 사무총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림원이 문제를 빠르게…
[큐레이션 콕콕] 가난에 대한 짧은 생각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소년 앞에 고기와 과일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습니다.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는 상황은 영양부족으로 깡마르고 배가 불룩…
[큐레이션 콕콕] 가가례
가가례(家家禮)는 집마다 예가 다름, 혹은 집마다 저마다의 절차와 규범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차림 예법을 상기해볼까요. 제사상은 북쪽에 놓아야…
[큐레이션 콕콕] TMI
현대사회에서는 정보가 중요한 자원이 되죠. 그런데 정보의 과잉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TMI를 아시나요. Too Much Information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말 그대로…
[큐레이션 콕콕] 기후변화
올여름, 지구 곳곳이 폭염에 시달렸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의 기온은 최고 47도까지 치솟았고, 스웨덴처럼 평균기온이 낮은 북유럽도 연일 30도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