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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1] 우리미술관
<만석동: 전설의 시작>展

<만석동:전설의시작>展은 우리미술관이 『2017년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 사업』 공모에 제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기획자 백승기와 작가 3인(최세진, 임기웅, 유재윤)이 전시에 참여한다. 만석동 지역에서 발견한 소재를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열릴 ‘제5회 괭이부리마을 잔치’에서는 전시와 연관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본 전시의 기본적 취지와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전시의 전 과정도 영상으로 담아 또 하나의 연관 작품을 제작하고 대전 중동미술관에서도 전시(12월 중)할 예정이다. 본 전시 기획자인 백승기는 괭이부리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현재도 만석동에 살면서 미디어 작품 및 영화제작 등의 예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만석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다. 특히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을 수많은 주체들이 오늘과 내일 그리고 수많은 시간들을 살아가고 있는 다차원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백승기 기획자는 “만석동이라는 지명은 삼남지방의 세곡(稅穀)을 모아 두는 조창(漕倉)이 있어 쌀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산업화 시기에는 여러 지방 사람들이 일터를 찾아 모여 살기도 한 전형적인 인천의 동네이기도 하다. 그래서 만석동은 여기저기에서 각기 다른 것들이 많이 모여 있는 동네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와 사연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산업화와 개발 광풍의 시간이 지나간 바로 오늘 여기 2017년의 만석동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만석동에 새로 지어진 조창(우리미술관)에 삼남지방의 세곡(3명의 작가)들을 모아 새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보려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와 함께 전시를 준비할 Legend팀의 드로잉 작가 최세진은 “있는 그대로의 만석동”이라는 주제로 만석동의 곳곳을 거닐면서 관찰하고 발견한 이야기와 풍경들을 여러 장의 드로잉으로 제작한다. 하나의 작은 드로잉에 담긴 만석동에 대한 단편적인 이미지들과 이야기들이 모여 서로 얽히고 확장되어 유기적이고 다양한 서사구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영상작가 임기웅은 “만석동의 새로운 호기심”이라는 주제로 괭이부리마을 동물에 대한 어르신, 학생, 동네 주민들의 인터뷰와 동물의 시점에서 본 마을을 스케치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트토이 작가 유재윤은 “만석동으로 다양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만석동을 둘러보며 만났던 공간과 주민들의 모습에 상상력을 조금 더해 새로운 모습의 만석동 주민들을 만들고 전시로 선보인다.

○ 전시 정보
– 우리미술관(2017.11.07.~12.14.)
   · 관람시간 : 화,수,금,토,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문 의 : 032-764-7664
   · 주 소 :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  중동 작은미술관(전시 일정: 2017.12월 둘째, 셋째 주)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문 의 : 042-480-1034
   · 주 소 : 옛 중앙동 주민센터(대전광역시 동구 선화로 196번길 48)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 후 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 협 력 : 2017 미술주간

공간문화팀

 

[소식2] 2017 시민창작뮤지컬 인천왈츠 <보물지도>
“전설의 항아리에 보물이 가득, 장미마을 어딘가에 보물이 있다고~♬”
2017.11.11.(토) 저녁 7:30 / 11.12.(일) 오후 4:30 송도 트라이보울

오는 11월 11~12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2017 인천왈츠 시민창작뮤지컬 <보물지도>를 개최한다. 인천왈츠는 인천문화재단이 2010년부터 콘서트와 창작뮤지컬 형태로 다양하게 이어온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왈츠는 지역예술단체인 극단 십년후(연출 송용일)와 협력해 40여명의 시민참가자가 배우와 연주진으로 무대에 오른다. 7월 참가자 모집 이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모여 약 3개월 동안 매 주말 연기, 노래, 안무, 연주의 연습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모집 당시 ‘소통’, ‘이웃사촌’, ‘부동산’, ‘보물’을 키워드로 관련 에피소드를 물었고, 이후 연습과정에서 극단 십년후, 고동희 극작가와 시민 참가자가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보물지도>의 극본을 완성했다.
<보물지도>는 중구 신포동을 배경으로 가상의 장소인 장미마을에서 벌어지는 마을과 이웃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을의 재개발을 둘러싸고 마을사람들은 저마다의 속사정으로 생각이 다르다. 여기에 장미마을에 보물을 찾으러 온 중국인 소녀의 등장에 마을의 분위기는 한층 더 뒤숭숭해진다. “전설의 항아리에 보물이 가득, 장미마을 어딘가에 보물단지가 있다고~♬” <보물지도>의 뮤지컬넘버 중 하나인 「어디어디 숨었나」의 노래 가사 중 일부다. 극의 결말에 다다라 끝내 발견하게 되는 장미마을의 보물이 과연 무엇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2017 인천왈츠 <보물지도>는 무료 관람으로,
11월 11일(토) 저녁 7시 30분과
11월 12일(일) 오후 4시 30분 이틀에 걸쳐 공연한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으로 11월 10일(금)까지
온라인 페이지(신청 바로가기 ▶)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티켓 발권 역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6)으로

생활문화팀

 

[소식3]한국근대문학관
정기 휴관 안내

문학관 운영규칙 제 6조 3항에 의거
11월 16일 목요일 전시실 관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휴관을 합니다.

방문 시 일정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근대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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