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야기 첩
다시 못 올 그날들을 추억함 :
다문화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 <2018 삼별초 역사탐방>
다문화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 <2018 삼별초 역사탐방>
고려 무인집정자 최우(崔瑀, ?∼1249)가 집권하던 때 만든 삼별초(三別抄)는 “날쌔고 용감한 자를 특별히 가려 뽑은 3개 부대(좌별초, 우별초, 신의군)”라는 뜻으로, 13세기…
고등학생의 낙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4년
1940년 10월 28일 월요일 오후, 인천공설운동장(현재의 도원동 숭의아레나) 야구장 매표소 창구 뒤쪽에 ‘조선독립만세(朝鮮獨立萬歲)’, ‘선지일체(鮮支一体)’라는 낙서가 발견되었다. 1937년 중일전쟁 이후 독립운동…
강화 돈대(墩臺), 340년 역사의 흔적
강화도에는 다양한 시대의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그래서 강화도에 오면 한국사를 파노라마처럼 경험할 수 있다. 그런데 강화의 다양한 문화유산 중에서도 강화를…
자유공원에서의 단상(斷想)
다시 봄이 왔습니다. 자유공원을 걷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저의 일터인 인천문화재단은 응봉산 자락 자유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동장군이 물러가고 봄이 찾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