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야기 첩
“내선일체”는 허구, “내선차별”이 실제(김락기)
내선일체(內鮮一體)는 허구이고 내선차별(內鮮差別)이 실제이다 김락기(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1942년 7월 25일 오후 두 시 무렵 스물다섯 남짓한 청춘남녀가 인천부 서공원(西公園), 즉 현재의…
인천의 스타, 사이다
인천의 스타, 사이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 1960~70년대 故 서영춘 선생이 자주 불렀던 유행가의 한 부분이다.…
일본제국신민 궁본진정(宮本眞政)과 조선사람 이상렬(李相烈)
일본제국신민 궁본진정(宮本眞政)과 조선사람 이상렬(李相烈) 김락기(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1941년 5월 19일 오후 4시 무렵, 현재의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 부근에 있었던 인천부립도서관 앞…
평범한 사람의 당연한 생각이 불러온 보안법 위반! 징역 6개월!!!
평범한 사람의 당연한 생각이 불러온 보안법 위반! 징역 6개월!!! 김락기(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차장) 1941년 시점에 현재의 중구 용동(龍洞)에 살던 오쾌근(吳快根)이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