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현장
생활문화센터에 필요한 것들
‘위험사회’, ‘피로사회’ , ‘분노사회’, ‘단속사회’… 최근 우리 사회를 정의한 책 제목들이다. 이렇게 많은 학자가 우리 사회 문제점과 대안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인천을 떠난 사람들, 인천에 정착한 사람들
지난 주말, 서구 지역 이주배경 홈그룹 가족들이 다같이 월미공원 나들이를 했다.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도 하고, 음식도 나눠…
기획-요즘 어느 책방에 가시나요?
책을 사러 어디에 가는지, 책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지, 전과 달리 이 두 가지 질문에 대답하기가 어려워졌다. 요즘은 책을 사러…
기획-정보의 홍수에서 살아남는 법, 큐레이션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터넷 확산의 예기치 못한 효과로 우리 사회는 정보 과잉이라는 만성적 소화불량에 허덕이고 있다. 방송사, 신문사, 통신사 등…
마르지 않는 발언, 계속되는 연극 – 심포지엄 『포럼연극에 묻는다!』
막이 오르고 무대에 조명이 들어온다. 관객은 헛기침도 삼킨 채 최대한 정숙한 자세로 관람 매너를 준수하며 극을 ‘수용’한다. 무대 위에선 말하고…
“연극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 연극동아리 ‘행복한 사람들’
인천의 남동구 간석동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이다. 이곳에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연합 놀이터 소속의 많은 동아리가 있다. 그 중…
교동도 부군당굿, 20년 만에 부활하다. – 강화군 교동도 부군당굿 현장을 다녀와서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부군당(府君堂)은 한국의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산군(燕山君, 1476~1506)과 그의 부인 신씨(愼氏)를 신체로 모시고 있습니다. 부군당제는 조선시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