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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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인천>

인천주권시대, 애인(愛仁)토론회 통해 시민大토론 
인천시의 신규 프로젝트와 주요 사업 추진에 『애인(愛仁)』명칭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300만 인천시대, 애인 페스티벌과 함께해요
인천시에서는 인구 300만 시대를 앞두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꿈과 희망을 주며,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을 대표하며 상징할 수 있는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기존에 열던 행사 몽땅 묶어 ‘愛仁’ … 잡탕에 파묻힌 인천의 가치
애인(愛仁) 페스티벌이 ‘오합지졸 축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기존에 하던 축제를 일정한 기준이나 원칙 없이 임의적으로 묶다 보니 100여 개에 이르는 행사를 아우르는 연결고리가 없어서다.

‘3백만 도시 인천’ 타이틀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  
인천시가 이번 년도 안으로 인구 3백만 도시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5천여 명 정도 유입이 되면 이것이 가능해진다는 것인데, 보는 이에따라 시각차도 있는 분위기다. 

300만 인천, 맛집에 사람 꾀듯이
인천시가 최근 ‘브랜드 담당관실’ 조직을 신설하면서 행정에 상업 마인드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브랜드(brand)’는 한마디로 말하면 ‘상표(商標)’다. 인천시가 이 조직을 만든 이유는 인천만의 독특함이 묻어나는 브랜드를 새로 만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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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인천 도시재생사업 민간 전문가가 코디한다.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은 작년 12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일반지역으로 선정됐다. 중구 월미도, 내항, 개항장 일대와 동구 배다리지역에 산재된 해양․지역자산을 창조적으로 재생해서 해양․문화․관광 융합의 창조경제모델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개발만능’으로 빠지나

인천내항에 ‘해상관광호텔’ 들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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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예술현장>

인천지역 공연예술단체, 뭘 먹고 사나? 1. 인천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현주소(상) 
예술가와 예술현장 종사자들이 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예술이 생산되고 소통되는 현장의 당당한 주인으로 설 수 있게 하는 것이 과제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천지역 예술현장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동시에 타 지역의 예술경영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인천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인천지역 공연예술단체, 뭘 먹고 사나? 2. 인천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현주소(중) 
  
인천지역 공연예술단체, 뭘 먹고 사나? 3. 인천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현주소(하)
  
선택과 집중, 지속성 담보한 지원정책 필요 
 
인천시의회,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발의 
인천시의회 황흥구 문화복지위원장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는 시장이 3년마다 기본방향 및 목표, 사업의 실행계획을 포함한 예술인복지증진계획을 수립토록 의무화했다.

무용단․극단 예술감독 장기공석 파행 
인천시는 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 등 4개 시립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4곳 가운데 절반인 무용단과 극단 등 2곳의 예술감독이 공석이다. 무용단과 극단의 전 예술감독은 모두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임기가 종료됐다. 규정에는 1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지만, 두 예술감독 모두 연장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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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상문화>

인천상륙작전 흥행 발판 ‘영상산업 육성’ 
인천시는 인천영상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을 통해 영상산업 육성방안을 구체화하고 추후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인프라 구축이나 영상물 제작지원 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 ‘영상산업 메카’ 중장기 청사진 
  
인천영상위원회 총회 개최, 제2기 위원회 출범  

인천상륙작전과 인천차이나타운  
  
제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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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문화시설>

한반도 역사에 한 획 그은 ‘인천史’를 널리 알려라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의 국립화 추진을 통해 문화주권 실현에 시동을 걸었다.

월미도․내항․영종도… 국립 해양박물관 유치, 속도낸다 
인천시는 올 10월 말까지 자체 진행하고 있는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께 해양수산부에 박물관 건립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립한국문학관 설립하는 대신 인천 한국근대문학관 활용하자 
인천 소재 한국근대문학관이 국립한국문학관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립한국문학관을 설립하는 대신 기존 문학관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데다, 국립문학관이 갖춰야 할 요건을 상당 부분 충족하고 있어서다.

‘인천 계양산성’ 국가문화재 지정 신청 
인천의 대표적 성곽유적인 계양산성(桂陽山城)의 국가문화재 지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계양구는 인천시 기념물 제10호인 계양산성의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양관방유적 ‘뜻밖의 난관’ 
인천 강화군이 문화재 보호정책에 따른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며, 강화 해양관방(關防)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반대하고 나섰다. 8월 초께 열릴 예정이던 강화 해양관방유적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관련 문화재청 심의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인천 첫 국립 문화기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설립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고려 역사, 근대 유적지를 발굴․조사하는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설립된다. 인천에 문을 여는 첫 번째 국립 문화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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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

아트센터 인천 ‘난항’ 
한국의 오페라 하우스를 표방한 ‘아트센터 인천’의 준공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계획 당시 2014년 9월에 준공하기로 했으나 여러 차례 합의서가 변경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발이 지연됐다.
 
<strong골칫덩이 인천아트센터, 시도 경제청도 ‘못맡아’ 

인천시-NSIC 갈등… 아트센터 완공 지연 

‘새우등 터진’ 아트센터 인천… 내년 개관식 비상

총체적 부실…송도 ‘아트센터 인천’ 공사비 환수 실사작업 본격화

‘아트센터’ 지원단지 개발 120억만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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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
 

유커 ‘공연 상품’에 30억 투자… 학생들이 빈좌석 채웠다. 
‘비밥(BIBAP)’ 공연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도마 위에 올랐다. 막대한 예산 지원에도 인천의 가치는 물론 정체성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에서다.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또한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인천시는 이들 공연의 기대효과를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다. 시의회 역시 까다로운 예산 심사를 예고한 상태다.

볼거리 없다며 들여온 ‘비밥’ … 지역문화 생태계까지 교란중 

비밥 투자비 10억, 지역예술 133개 사업 지원 맞먹어

‘비밥’ 둥지 튼 송도 트라이볼, 지역 예술공연은 곁다리 신세 

‘비밥’ 지원 타당성 꼼꼼히 살핀다

인천, 외래 관광객 상설공연 내년에도 ‘비밥’…송도 트라이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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