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
신간 <곁에 있다는 것> 펴낸 김중미 작가 (4. 16)
이번 작품에서도 김중미 작가는 빈곤을 화두로 던졌다. 소설 속 청소년은 가난한 은강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이다. 은강방직 해고 노동자 이야기도 흐른다.
전환의 출발점에서 모험을 꿈꾼다 (4. 19.)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인천센터’)는 2018년부터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올해 4년 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재단 적립기금 또 조례개정인가 (4. 23.)
지금은 기금 운용방법을 논할 시점이 아니다. 기금 적립이 완료돼야 운용을 할 터인데, 적립 16년에 목표대비 53%에 그친 중도반단의 육성기금을 놓고 용처부터 논의하는 건 수긍하기 어렵다.
↳ 인천문화재단 적립 기금 ‘기본재산 전환’… 운용 길 열다 (6. 3.)
인천문화재단에 적립된 약 538억원의 기금을 ‘기본재산’으로 바꿔 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 인천문화재단 ‘적립기금 사용가능’ 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6. 11.)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인천문화재단의 적립기금을 운영비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인천문화재단 조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문화예술 플랫폼 ‘인천공항’…프랑스 유명화가 작품전시 추진 (4. 26.)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식에서 선포한 ‘新비전 2030+’에 따라 인천공항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록 그룹 ‘메스그램’ 인천 문학시어터 온라인 생중계 (4. 26.)
인천시민에게 소극장 콘서트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인천의 공공 공연장 ‘문학시어터’가 록 음악까지 장르를 확장했다.
인천 중구, 개항장 근대 음악쌀롱 개최 (4. 26.)
5월1일부터 10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근대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가와 협업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인천 불교 화합과 전통문화 전승에 힘 쏟을 것” (5. 3.)
‘범패와 작법무’는 능화스님이 조선왕조실록을 근거로 발굴한 무형문화재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 2002년에 인천시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인천민예총 강점은 정책 부분…문화예술 발전 위한 제목소리 내겠다” (5. 7.)
김 이사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사)인천민예총 정기총회에서 제 14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현재 본격적인 행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 강화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강화반닫이’로 재탄생 (5. 10.)
지난 2019년 초대형 태풍 ‘링링’에 쓰러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던 인천 강화군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보호수가 전통가구 ‘강화반닫이’로 재탄생했다.
“부평풍물대축제, 더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풍성한 기획력 선보이겠다” (5. 14.)
[인터뷰] 이찬영 부평풍물대축제 기획단장/인천자바르떼 대표
‘근대유산 보고’ 중구, 문화재단 추진 탄력 (5. 20.)
최근 열린 제294회 중구의회 본회의에서 문화재단 설립 근거가 될 ‘인천시 중구 지역 문화진흥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 조례에는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중구문화재단과 생활문화센터 등을 설립·운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 중구문화재단 10월 출범…대표이사 등 임원 공개모집 (6. 4.)
‘귀로 듣는’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5. 27.)
사실 이 작품은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관객 모두가 똑같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배리어 프리’ 공연이다. 청각을 위주로 진행되는 ‘소리 집중극’이다.
[인터뷰] 첫 기획전 ‘간척지, 뉴락, 들개와 새, 정원의 소리로부터’ 연 김현진 인천아트플랫폼 예술감독 (6. 1.)
지난 2월부터 인천아트플랫폼을 이끌고 있는 김현진 예술감독은 임용 후 첫 기획전인 ‘간척지, 뉴락, 들개와 새, 정원의 소리로부터’를 인천시민에게 선보였다.
↳ [금요초대석]김현진 인천아트플랫폼 예술감독 (6. 4.)
인천-부평-서구-연수문화재단, 상호 업무협력 협약 (6. 2.)
인천문화재단, 인천시부평구문화재단, 인천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은 1일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인천 지역문화재단 간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EAAFP 재단과 연수문화재단,생태문화예술프로젝트로 ‘새며들다’ 영상 제작 (6. 8.)
EAAFP 재단과 연수문화재단은 연수구의 철새와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문화예술프로젝트로 ‘새며들다’ 영상을 제작한다.
공공조형물 체계적 관리방안 시급 (6. 11.)
인천지역에서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0억여원을 들여 설치된 공공조형물이 소리소문없이 철거돼 고철 신세로 전락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문화공간
미추홀구립도서관 12곳 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난다 (4. 19.)
인천 미추홀구가 관내 구립도서관 12개소에 각각의 차별화된 특색을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 옹진군, 소야도 폐교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 (4. 21.)
인천 옹진군이 소야도 폐교를 문화관광콘텐츠로 재생한다.
인천내항 상상플랫폼 연내 개관 물 건너가 (4. 22.)
당초 올해 예정돼있던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개관 시기가 사실상 내년으로 미뤄졌다.
인천뮤지엄파크, 수도권 시민도 유혹해야 활로 열린다 (4. 22.)
인천시립박물관과 미술관, 예술공원을 한곳에 모으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관문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인천뮤지엄파크 내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 (6. 6.)
↳ 인천, 수도권 아우르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도약 (6. 7.)
인천 라보체 갤러리 구월관 개관기념 5월1일까지 ‘유성숙 초대전’ (4. 22.)
인천 라보체 갤러리가 개관을 기념하며 유성숙 화백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지역서점은 문화의 거점 (4. 23.)
인천에서 지역서점이 문화거점으로 등장한 시점은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인천지역 서점은 도서와 문구 판매는 물론 문화매개자로 활약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오페라하우스·뮤지엄 2023년 첫 삽 (4. 26.)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을 건립하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개발이익 환수없이 ‘아트센터인천 2200억’ 예산낭비 논란 (4. 26.)
↳ 2025년 대공연장·뮤지엄 품는 송도 ‘예술도시’ 몸집 커진다 (5. 20.)
↳ ‘아트센터 인천’ 2단계사업 시 재정으로 추진, 논란 예고 (5. 19.)
21년된 강화문화예술원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 (4. 29.)
21년간 강화지역 문화예술 교육 기능을 해왔던 한국강화문화예술원이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다. 폐교 용지를 자체 활용하겠다는 교육 당국 방침 때문이다.
인천 계양 작전체육공원에 소극장 생긴다 (5. 3.)
소극장은 현재 야외 공연장과 농구장 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작전체육공원(7458.50㎡)에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건축 연면적 2557㎡)로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연수문화재단 ‘우리동네 문화등대’ 사업 (5. 7.)
연수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하나인 ‘우리동네 문화등대’는 구 특성에 맞게 지역의 민간공간들과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인천서점, 문구점으로 전락…지자체 지원 시급 (5. 12.)
인천의 지역서점들이 책보다는 학용품 등 문구류 판매에 의존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송학동 ‘인천시장 옛 관사’ 7월 시민에 개방 (5. 12.)
인천시는 직할시 승격 및 경기도로부터 독립 40주년을 맞아 7월1일부터 중구 송학동 옛 시장관사를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 송학동 옛 시장관사 새 이름 ‘인천시민애집’ (6. 4.)
인천 서구문화재단, 가정생활문화센터 개관… 주민 교류 프로 등 운영 (5. 18.)
가정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과 생활문화인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운영됐던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공연장 특화 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인천시립미술관 건립 TF 7월 가시화 (5. 25.)
2025년 개관 예정인 인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인천시가 준비단을 구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검단신도시에 대규모 박물관 건립… 2026년 개관 (6. 2.)
시는 검단신도시 14호 근린공원에 짓기로 한 인천도서관(인천시립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도서관)과 검단신도시박물관을 통합 건립함으로써 이곳을 문화클러스터(집적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천 남동공단 영림목재 ‘갤러리’ 품다 (6. 3.)
영림목재㈜는 사무동으로 쓰던 3층 공간을 ‘영림 생명 갤러리’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문화공동체
전국 최초 고려인 주도 주민조직 연수구서 탄생 (4. 19.)
18일 ㈔너머 인천고려인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박마을 고려인주민회 창립행사’가 열렸다. 주민회 창립은 올 초 함박마을에 사는 고려인을 중심으로 주민회 준비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이뤄졌다.
인천시, 인천형 건축·도시디자인 시대 연다 (4. 19.)
인천시는 독창적인 인천형 건축과 도시디자인 시대를 열기 위해 초대 총괄건축가로 한종률 건축가를 위촉하는 등 ‘제1대 인천총괄건축가 운영체제’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뒤틀린 ‘인현동 화재 참사’ 기억 바로잡는다 (4. 20.)
지난 1999년 인천 중고생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던 ‘인현동 화재 참사’가 유가족과 부상자, 목격자들의 목소리로 다시 기억된다.
인천시 내항 공공재생 시민참여위원회 첫 회의 (4. 23.)
이날 회의에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경과 보고, 이해관계자별 갈등영향분석 결과 등의 순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와 원도심 상생 청사진 그린다 (4. 23.)
인천대는 최근 ‘제물포캠퍼스 개발 기본구상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용역을 통해 제물포캠퍼스를 중심으로 신산업·교육·문화 혁신공간 구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인천시, OBS 계양 이전 공사비 ‘100억’ 지원···특혜 논란 (4. 23.)
경기도 부천시 소재 OBS경인TV(이하 OBS) 본사의 계양방송통신시설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인천시가 해당 시설 기본 방송환경시설 설치 공사비로 추가경정예산에 100억 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인천 동구, 배다리 빈건물 활용 마을카페·정원, 갤러리 등 ‘아트스테이’ 조성 추진 (4. 27.)
26일 구에 따르면 인천의 헌책방 골목 등으로 불리는 금곡동 일대 빈 여인숙 등을 마을카페와 마을정원, 갤러리·예술가 레지던시 등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을 추진한다.
↳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6년 전 실패한 사업 반복하나 (4. 28.)
“인천 다양성이 꽃피는 상호문화도시로” (4. 28.)
인천시의회 상호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다양성 정책연구회(대표 김국환 의원)는 27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시의회 정책소통 페스티벌 일환으로 ‘다양성이 꽃피는 상호문화도시로’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법, ‘연수문화재단 조례 무효 소송’ 연수구의회 손들어줘 (4. 30.)
대법원은 연수구가 연수구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연수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에 대해 지난 29일 원고(연수구)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부담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불야성 동인천역’ 그때 그 명성 찾는다 (5. 4.)
인천시는 최근 ‘동인천역 주변 역사문화자산 발굴 및 아카이빙 1단계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 ‘독립’ 40돌 맞아 5일간 기념행사 개최 (5. 6.)
‘인천직할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인천시가 오는 7월1일을 전후로 닷새간 릴레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인천시, 독립 40년 행사 ‘슬로건’ 확정 (6. 4.)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문화 활성화 연구회 (5. 6.)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생활문화 활성화 연구회-풍물)’이 지난 4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서울 대학 캠퍼스 인천 유치 ‘어렵네’ (5. 10.)
인천시가 서울지역 유명 대학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캠프마켓 완전 반환 다가오는데…대중음악자료원 설립 답보 (5. 12.)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의 ‘완전 반환’을 앞두고 ‘대중음악 발상지’ 역사를 이어갈 한국대중음악자료원 건립이 안갯속에 빠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타당성 용역까지 진행했지만, 후속 절차는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 대중음악자료원 설립, 정부 내 이견 (5. 13.)
구도심·신도심 차별의 상징 된 공공 놀이터 (5. 17.)
아파트 놀이터 등 민간 놀이터는 차치하더라도 공공 놀이터까지 신도시와 구도심 간에 격차를 보이면서 이 같은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지역따라 인구 유출·입 가속화… ‘놀이터 격차’ 더 커진다 (5. 17.)
인천시, 고인의 삶 전하는 ‘추모’ 사업 추진 (5. 17.)
시는 신문에 실린 추모기사를 홈페이지에 아카이브 형태로 보관하는 한편, 역사 관련 빅데이터로 축적해 인천의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보존할 계획이다.
↳ 추모기사 게재사업 (5. 19.)
인천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사업 부지 확보 난항 (5. 25.)
24일 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에 따르면 ‘인천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사업’의 뼈대인 복합 문화·예술·쇼핑 공간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해양생태계의 복원과 해양성의 회복 (6. 4.)
해양대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 인프라 구축, 해양문화연구 진흥 계획 등을 망라한 해양성 회복을 위한 종합계획을 촉구한다.
부평 캠프마켓 공원화 2028년 완료 (6. 8.)
인천시가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공원화를 2028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부평구, ‘문화도시 부평’ 공식 선포 (6. 11.)
구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의 문화예술인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 문화도시 부평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산업·관광
126년 역사를 이어온 인천 애관극장 사라질 위기 (4. 19.)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극장으로 126년 역사를 이어온 인천 애관극장이 또다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 한국 최초의 실내 극장 애관극장마저 문 닫나 (4. 21.)
↳ 매각설 흘러나오는 인천 애관극장 “공공유산으로 보전해야” (4. 26.)
↳ 인천시, 폐관 위기 애관극장 매입 검토 (5. 13.)
예술·미디어산업이 ‘자아실현’을 좋아하는 이유 (4. 22.)
‘자율성’과 ‘자아실현’ 개념이 예술 미디어 산업을 설명할 때 대두되지만, 현실에선 기업이 노동자를 통제하고 착취 문제를 개인에 돌리는 데 활용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시, 관광의 변화와 혁신을 논하다 (4. 25.)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2일 인천시의회 별관 세미나실에서 관광 전문가들과 “전환의 시대, 인천관광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영상네트워크 협의체 2021년도 활동 개시 (5. 3.)
인천 영상 네트워크 협의체는 지역 영상산업발전을 위해 인천의 관련기관·단체들이 모인 협의체입니다.
애관극장 이어 미림극장도 ‘존폐’ 위기 (5. 21.)
전국 독립예술영화관들이 인천의 유일한 실버영화관인 미림극장을 인천시에서 매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 “미림극장을 원도심 도시문화재생의 공공문화시설로” (6. 1.)
‘디아스포라영화제’ 3일 여정 마무리… 이혁상 프로그래머 총평 (5. 24.)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3일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혁상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더 많은 시민, 대중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영화제를 총평했다.
↳ 디아스포라 영화제의 10주년을 기대하며 (5. 28.)
‘세상이 점점 좋아져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계속 영화제를 할 수 없으면 어떻게 하지’ 싶었던 기획자의 걱정과 달리, 세상은 더 많은 디아스포라들을 만들어내는 쪽으로 흘러왔다.
인천 백령도 생태관광지역 지정 ‘기대감’ (5. 25.)
인천시가 옹진군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백령도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다면 인천의 첫 사례가 된다.
“인천 오는 OBS, 지역 정서·문화 담은 콘텐츠 생산에 집중해야” (5. 26.)
내년 부천에서 인천시 계양구 계양방송통신시설로 연주소(演奏所·프로그램을 제작·송출하는 장소)를 이전할 예정인 민영 지상파 텔레비전 채널 OBS-경인TV가 제자리를 잡으려면 인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 생산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관광공사, 이익·실적 낮지만 연봉은 최고 수준 (6. 3.)
인천관광공사가 낮은 실적과 영업이익 손실에도 연봉은 다른 공기업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인천스텔라’도 일부는 타지역서 찍을 수 밖에 없었다 (6. 7.)
인천이 ‘영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전문 스튜디오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인천은 공항과 항만, 구도심과 신도시, 어촌과 농촌 등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영상물 촬영지로 손색없다.
문화유산
중국집의 조상 ‘중화루’ 백년사, 옛 간판은 알고 있다 (4. 26.)
인천시립박물관이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관련 유물을 최초 공개한다. 중화루의 간판과 실내에 걸려있던 편액을 일부 보존하고 있는 인천시립박물관은 27일부터 7월4일까지 박물관 갤러리 한나루에서 ‘파주음풍, 간판의 비밀’전을 연다.
1950년대 건물 ‘일진전기 공장’, ‘근현대 산업유산’ 활용안 추진 (4. 27.)
인천시는 올해 6월 중 동구 화수동 일진전기 인천공장을 대상으로 ‘산업·문화 융합 거점시설 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1962년 作 ‘그리운 금강산’ 첫 수기 악보…아직 깨끗이 남아있습니다 (4. 27.)
‘그리운 금강산’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최영섭 작곡가의 자필 악보 1500여 권 관리 방안이 시급해 보인다.
계양산성 427억 들여 복원 · 정비 (5. 4.)
인천시 계양구는 국가사적 제556호 「인천 계양산성」의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문화재청으로부터 4월 30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인천 계양구, 계양산성 복원 및 가치 보존 나서 (5. 28.)
어재연 장군 전몰 150년 만에 사당 건립 (5. 10.)
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는 올해 중 광성보에 어재연 장군 기념 사당(충장사)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 미국에 빼앗긴 어재연 장군기…또 타향살이 하나 (5. 10.)
인천이 기억할 한국 근대사 속 3개의 깃발 (5. 17.)
무지의 수모 ‘어재연 장군 수자기’, 열강의 야욕 ‘바리야크함 깃발’ 그리고 광복의 혼 ‘광제호 태극기.’ 대한민국 근·현대사 200년. 인천은 유린당한 조국의 상처를 온몸으로 겪었다.
인천 근대건축물 ‘국가등록문화재’ 활용 노력 없어 (5. 21.)
국가등록문화재 제도는 문화재 보존과 활용이 동시에 가능한 제도이지만 시는 이 제도를 활용해 근대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해보인다.
인천 ‘민주화 유산’ 또 사라질 위기 (5. 25.)
인천지역 민주화 유산인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일꾼교회)와 화도교회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시민사회단체가 보존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쓰비시 줄사택 보존 위해 문화재 지정 필요” (5. 27.)
‘건축물 보존이냐, 철거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한 기록화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옛 시장관사·수인선 협궤 열차 등 근대유산 4건, 인천시 ‘등록문화재’ 오른다 (6. 1.)
인천시는 등록문화재 신청이 접수된 4건의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등록을 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지정문화재’라고 보호·관리 필요없나 (6. 3.)
인천시의 등록문화재 발굴과 활성화 예고에 비해 인천지역에 산재된 비지정문화재는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기독병원 100주년 ‘로제타 홀 기념관’ 활짝 (6. 4.)
인천 중구에 자리 잡은 인천기독병원이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이 병원의 전신은 1921년 의료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이 세운 인천부인병원이다.
인천시, 인천상륙작전기념 조각벽화 바로잡는다 (6. 8.)
인천시가 필리핀 상륙작전의 장면이 담겨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인천상륙작전 기념탑 조각벽화(경기일보 2020년 9월 14·15·16일 1면)를 새로 만든다.
소유주 동의도 없이… 계획만 세우다 꼬인 ‘근현대 산업유산’ (6. 14.)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동구 옛 일진전기 인천공장 부지의 ‘근현대 산업유산’ 활용 계획이 기초자치단체의 다른 현안 사업, 소유주 측의 반발로 얽혀 한 치 앞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평화·남북
인천공항 ‘대북교류 거점’ 밑그림 나왔다 (4. 21.)
인천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 대북교류 거점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장기적 로드맵을 수립했다.
“서해5도 국제법상 무력충돌 위험 상존… 평화수역이 답” (4. 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기념해 ‘서해5도를 다시 보다, 서해5도 수역 법제화 프로세스와 서해평화체제 구축’ 학술대회가 27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남북 맞닿은 서해바다, 평화의 물결 밀려올까 (4. 28.)
박남춘 인천시장이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아 북측에 만남을 제안했다. 동시에 한반도 평화도시로서 접경지역을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부평구 캠프마켓 평화박물관 건립 용역 착수 (5. 3.)
구는 오는 4일 중회의실에서 ‘평화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꼬여버린 남북미 관계 불구… 인천시, 대북사업 지속 강행 (5. 11.)
시는 지역 내에서는 ‘평화도시 조성사업’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해5도 재발견…평화의 바다 가치 ‘국민적 공감대’ 넓힌다 (5. 13.)
인천 지역 시민사회와 학계가 서해 5도를 바로 알리고, 서해 평화가 지닌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 ‘한반도 서해평화 추진위원회’에 거는 기대 (5. 14.)
안보 논리에 갇힌 서해5도, ‘평화 기본법’ 본격 나선다 (5. 27.)
분쟁의 바다로만 인식되는 서해 5도의 평화를 국가적 현안으로 다루고 법제화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강화 교동 인천평화학교 입지로 최적 접근성 높이고 교육 목적 살려야 성공 (6. 2.)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강화군 교동도에 위치한 폐교인 난정초등학교를 활용해 인천을 비롯한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평화교육활동이 가능한 인천평화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6. 15.)
인천시가 향후 5년간 남북평화정책의 근간이 될 ‘인천시 평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광역단위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수립했다.
전국 종합
문화예술 빅데이터를 알려드립니다 (4. 22.)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빅데이터 구축을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최대한 모든 자료를 데이터화하는 것이다. 외부 데이터를 활용할 생각보다는 내부 데이터부터 정리하여 분석해야 한다.
2020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과 운영 현황
자료의 주요 내용은 ①지역센터별 ‘20년도 예산규모와 출처별 구성비, ②지역센터별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 운영 현황, ③그 외 중앙과 협력하는 주요 사업의 지역별 현황, ④지역센터별 자체 추진사업 현황 등이다.
인문학으로 소통과 치유…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740개 진행 (4. 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300개)과 중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20개), 참여자 중심의 읽기·글쓰기 활동인 심화과정(80개) 등 400개가 진행된다.
인생 후반전을 꽃피우는 ‘의미 있는’ 예술 참여 (4. 26.)
노년의 예술 참여로 인한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웰빙 향상도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다양한 예술 활동이 노인들의 낙상 방지, 운동량 증가, 호흡 능력 향상 등 신체 건강을 개선하고 치매나 파킨슨병 또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국가승인통계로 살펴본 문화예술교육의 현재 (5. 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과 함께 ‘2020 문화예술교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헌장과 도시공동체 (5. 12.)
많은 도시에서 시민헌장 조례를 제정하고, 헌장에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 특성을 담고, 도시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담고 있다.
다시 한번 남북평화…20일부터 ‘DMZ아트프로젝트-다시, 평화’전 (5. 17.)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DMZ아트프로젝트-다시, 평화’전을 연다.
한국의 국가인지도 ‘문화’의 힘으로 상승하다
해외문화홍보원에서는 매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주요 16개국의 만 16세~65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국가별 500명4)씩) 총 8,000명에 대해 한국에 대한 ‘국가이미지 조사’를 온라인으로 시행하고 있다.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을 성찰하며 (5. 17.)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 학술대회가 2021년 5월 서울에서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다. 위기의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서울대회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예술치유를 관통한다.
↳ 제4회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 학술대회 리뷰 (6. 4.)
‘취향존중 취향저격’ 문화다양성 주간 열린다 (5. 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재단 25곳과 함께 ‘2021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삶의 양극화인가, 희망의 양극화인가 (5. 20.)
2020년 국민여가생활조사에서 여가생활에 불만족인 이유로 시간 부족이 48.4%, 경제적 부담이 31.4%로 응답해 시간과 비용 문제가 79.8%로 압도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리뷰: 재난 대응을 너머 ‘뉴노멀’ (5. 21.)
미래는 지금 우리가 우리의 현재를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달려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우리가 지금 어떻게 통과하고 있는지 더 치열한 분석이 필요한 때다.
한국 미술판 지각변동…최대의 격변 밀려온다 (6. 8.)
올봄 미술계에 전무후무한 사건과 현상이 잇따르면서 국내 미술 시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1980년대 이래 가장 큰 격동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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