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길 총서 제5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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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길 제5집 『인천과 한국전쟁이야기』출간
○ 한국전쟁기 월미도 및 인천시내 폭격 피해와 포로수용소 이야기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에서는 한국전쟁 70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4일 역사의 길 제5집 『인천과 한국전쟁이야기-한국전쟁 70년, 평화를 묻다』를 발간했다.

○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전갑생 연구원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NARA)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 중에 인천과 관련된 사진 93장과 함께 지도, 문서 등을 분석해 소개한 책이다.

○ 인천은 한국전쟁 기간 인천상륙작전의 승리를 가지고 있는 도시다. 그러나 그 승리 이면에는 월미도 및 인천 시내의 무차별 폭격으로 아무런 사전 조치 없이 민간인이 몰살당했으나, 그동안 이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조명하지 않았다. 이 책은 그 희생자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나아가 평화를 이야기 한다.

○ 책의 목차는 1부 떠나는 자, 남는 자, 사라진 자로 1장 폐허에서 : 두 번의 피난과 복귀, 2장 불타는 인천, 사라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수용에 갇힌 포로와 미군기지로 3장 포로들이 갇히다, 4장 인천, 미군기지화, 5장 원조와 기지의 역사로 구성되어 있다.

○ 한편, 역사의 길은 인천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과 그 안에 녹아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에서 기획하는 역사문화총서이며, 현재 제1권 교동도, 제2권 석모도, 제3권 잊을 수 없는 이름들, 제4권 서쪽 바다의 작은 섬 이야기, 제5권 인천과 한국전쟁이야기 총 5권이 발매되어 시중에서 판매 중이다.

※ 문의처 :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 032)455-7169

역사의 길 제5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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