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포식’개최
‘인권 존중 실천 의지’천명
○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 이하 재단)은 6월 16일 칠통마당 다목적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재단은 인권경영 규범 및 선언문을 채택하고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다짐했으며, 인권경영 선도 기관으로 도약할 것임을 천명했다.
○ 재단의 인권경영 선언문은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 11개 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인권 관련 국제기준 및 규범 준수 ▲ 성별·연령·인종·정치·종교·출신지역 등 차별 금지 ▲문화권 및 노동3권 보장 등 이다.
○ 재단은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으로 재단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신장 및 인권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인권경영의 적절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 인천문화재단 최병국 대표이사는 “인천 문화예술인과 인천 시민에게 문화의 풍요로움을 전달하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인권경영 선언문 채택과 인권경영선언을 계기로 재단내외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향후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인권영향 평가 및 환류, 정기적인 인권교육을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권경영 이행의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