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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우리미술관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
구본아 개인전 개최

우리미술관에서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국화 작가 구본아의 전시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이 개최된다.
초대작가 구본아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열며 한국화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15년에는 우리미술관 개관전<집과 집사이-철, 물, 흙>에 참여하여 5명의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선보였었다. 이번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展에서는 서정적 시각 언어로 표현한 현대 수묵화 및 채색화 40여점과 설치작품 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본 전시 작품과 연관하여 “시간은 ‘흐르지(전진)’ 않고 ‘돈다(순환).’ 꿈과 현실이 한 공간에서 벌어지고 의식과 무의식, 삶과 죽음이 공존한다. 생명체를 은밀히 품고 있는 잉태의 공간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전시 작품-현실과 꿈,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공간-<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에 대하여 아래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태엽 감는 새』의 글로 설명을 대신한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훌륭하고 복잡하고 거대한 장치가
빈틈없이 세계를 움직인다고 생각하오. 하지만 그렇지 않소,
사실은 태엽감는 새가 여러 장소로 가, 가는 곳곳마다에서
조금씩 조그마한 태엽을 감아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거요(태엽 감는 새 본문中)-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4)
–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 후 원: 인천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동구청, (재)인천문화재단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간문화팀

 

[소식 2]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시민대상 체험형 공연 개최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에서는 관객참여형 감성치유 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개최한다.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는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배우 강애심과 무용가 장은정(장은정 무용단 대표), 최지연(창무회 예술감독), 김혜숙(댄스리서치그룹 대표)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춤추는 여자들’의 작품이다. 2012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한 이래 6년째 상설공연 진행과 다양한 페스티벌 초청을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비레따’는 여름 끝 무렵에서 초가을로 들어서는 2주간의 시기를 말하는 러시아어로 인생에 가장 화려한 시간을 ‘바비레따에 살고 있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무엇을 꿈꾸는지를 뜨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관객 참여형 감성 치유 프로젝트’를 표방하며, 보통의 공연 형태를 벗어나 춤인 듯, 노래인 듯, 연극인 듯, 수다인 듯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큰 매력이다.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에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공연 정보 및 신청 안내
– 공 연 명: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 출 연: 춤추는 여자들(강애심, 장은정, 최지연, 김혜숙)
– 일 시: 2017. 12. 27.(수) PM 7:30
– 장 소: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1호선 도화역 2번 출구 도보 10분)
– 관 람 료: 무료
– 신청방법: 온라인 및 전화접수(선착순 100명)
1) 네이버 폼 링크 접수(바로가기 ▶)
2) 전화 접수 032-455-7176, 7174
– 문 의: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455-7176, 7174)
– 주최/주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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