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소식 1] 제 1회 생활문화박람회
‘동네방네 동아리’

12월 9일(토) 오후 12시부터 열리는 제 1회 생활문화박람회-동네방네 동아리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동아리를 하고 싶은 사람, 내가 할 수 있는 동아리를 사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2시부터 2시까지는 동아리들이 전문가의 짧고 굵은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고수를 만나다!’ 가 진행된다. 아에이오우 기본발성법, 젬배 등 타악기 배우기, 스마트폰으로 동아리 홍보영상 만들기, 립밤&핸드크림 만들기 등 동아리들이 꼭 듣고 싶었던 실용적인 맞춤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과 사진, 글쓰기와 책 출판에 대한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 ‘여행을 기록하는 나만의 방법 만들기’도 열린다. <한 달에 한 도시>, <없어도 괜찮아> 등의 책을 펴낸 김은덕․백종민 부부가 연사로 나선다.

또한 동아리들의 고민을 속시원히 풀어줄 타로마스터(황보화)와의 고민상담소, 다른 활동을 하는 동아리들을 만나고 동아리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워크숍 ‘와글와글 수다방’, 사진가가 직접 찍어주는 멋지고 폼나는 ‘동아리 프로필 사진 스튜디오’까지 동아리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인들을 위한 맞춤 세트같은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일    시 : 2017.12.9.(토)12:00~

■ 제 1회 생활문화박람회 ‘동네방네 동아리’ 세부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NO 클래스 강사
1 보컬 클래스 – 아에이오우 기본 발성법 최일갑
2 타악 클래스 – 둠치둠치 타악기 배우기 장석원
3 특강 – 여행을 기록하는 나만의 방법 만들기 백종민,김은덕
4 영상 클래스 – 스마트폰으로 동아리 홍보영상 만들기 김장훈
5 핸드메이드 클래스 – 립밤&핸드크림 만들기 김진미

 

동네방네 아지트와 함께 하는 신나는 공연

NO 동아리 및 공연
1 돌멩이국도서관 <책보> 낭독공연
2 삼산해오름공부방 <누리보듬> 오카리나 공연
3 <기타랑> 통기타 공연
4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 <사운드빌리지> 랩 공연

 

동네방네 아지트, 별별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각양각색 전시

NO 동아리 전시내용
1 버텀라인 라이브 사진관 라이브 공연 사진전
2 책과 노는 문화놀이터 프로젝트 서담 독서동아리 책 전시 및 활동 영상 상영
3 버드카페 ‘강화 탐조클럽’ 강화 멸종위기 새 전시
4 부평공예마을 손오공 ‘페인팅 세상’ 동아리 작품 전시 및 패션페인팅
5 리폼맘스 ‘리폼 디자인아트’ 리폼의상 전시
6 마음만만 소설만만 아코디언 명함, 아코디언 북 전시
7 인천 스케처 회원 드로잉으로 구성한 영상 상영
8 공간 방공호 3D 프린터, 헌옷 뜨개질

 

별도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12:00~14:00 타로마스터와 함께하는 고민상담소
14:00~16:00 와글와글 수다방
17:00~18:00 동아리 프로필 사진 스튜디오
유쾌한 수다, 맛있는 음식 ‘네트워크 파티’

*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

– 장 소 :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일대(구 인천아트플랫폼)
– 문 의 :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3,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032-523-8017)

생활문화팀

 

[소식2] 인천의 보색은 녹색

녹색의 사상 – 자연, 생명, 평온에 대한 극단 작은방의 연극적 질문.

부산에 이은 우리나라의 대표 물류 항. 전국에서 가장 타향 사람이 많은 도시. 전국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한 도시. 바로 인천입니다.

뭔가 분주할 거 같은 인천과 녹색의 사상을 같은 선에 놓고 생각한다는 것은 왠지 어색합니다. 하지만 색상의 차이가 커서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보색 관계처럼 인천과 녹색은 대비 관계에 있기에 잘 조합한다면 서로를 돋보이게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자원의 추출-생산-유통-소비-폐기에 이르는 과정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거대한 시스템으로, 개인의 자발적 실천으로 그 폐해를 극복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다른 가치관, 다른 생활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 다른 가치관, 다른 생활방식은 무엇일까요?

공연 관람 후 관람료를 자유롭게 내는 자발적 후불제로 진행합니다.

공연 일시 : 12월 14일(목) 오후 8시 / 12월 15일(금) 오후 8시 / 12월 16일(토) 오후 3시
공연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예매 및 문의 : 극단 작은방 010-4382-7172

극단 작은방

 

[소식 3] 2017 인천청년문화대제전
<듣고 싶은 전설, 보고 싶은 바다, 잡고 싶은 모험>

2017.12.5~12
@ 지하철 1호선 인천역

‘2017 인천청년문화대제전’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듣고 싶은 전설, 보고 싶은 바다, 잡고 싶은 모험> 전시를 12월 5일(화)부터 12일(화)까지 지하철 1호선 인천역사 및 광장에서 개최합니다.

2016년 <All Gates>에 이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의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보여주게 될 이번 전시는, 인천역사의 역사적, 공간적 가치에 부합하는 장소 특정형 전시로 다양한 회화 및 설치․미디어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인천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이어온 청년작가들과 함께 인하대, 인천대, 인천가톨릭대학교의 시각예술 전공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또한, 최근 문단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안보윤, 김금희, 백수린, 김미월, 최정화 등 청년 작가 5명의 소설 및 단편집 일부를 녹음해서 전시와 함께 들려줄 예정입니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축제문화팀 032)760-1086 / jjun8811@ifac.or.kr

“듣고 싶은 전설, 보고 싶은 바다, 잡고 싶은 모험” 전시는 관광의 논리로 인해 개항지와 차이나타운으로 귀결되는 인천 원도심의 정체성에 대한 아쉬움과 해양도시이지만 바다를 볼 수 없는 인천의 오랜 컴플렉스로부터 시작된다. 인천 및 원도심은 경인선과 수인선의 시작과 끝으로 근대, 전쟁, 노동, 산업화, 이민의 흔적 등 도시 본연의 풍취와 수많은 이야기, 가능성이 남아 있는 공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다듬고 쌓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젊은 예술인들의 아쉬움이 크다.

또한 서울과 인접한 도시의 위치로 인해 정주성이 낮고 정체성이 모호한 것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 또한 불완전 하기에 청년예술가들은 “인천에서의 예술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다양한 예술의 방법론을 통해 이 도시를 어떠한 가치와 정체성으로 말하고 또 어떠한 언어로 채워나갈 수 있을지, 어떻게 새인천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자문하고 고민한다.

전시개요
사 업 명: 2017 인천청년문화대제전 – 새인천대축전: 우리는 광역청년이다.
전 시 명: 듣고 싶은 전설, 보고 싶은 바다, 잡고 싶은 모험
전시기간: 2017. 12. 5(화) – 12. 12(화) / 총 8일간
전시장소: 지하철 1호선 인천역사 및 광장
주 최: 인천광역시
주 관: (재)인천문화재단, 2017 청년문화대제전 기획단
협 력: 한국철도공사 인천역
전시 기획 : 고경표, 백승기, 송수민, 오석근
참여 예술가: 21팀, 총 28명
시각예술: 김민조, 김정선, 김푸르나, 박가인, 박준석, 박혜민, 백인태, 염지희, 오재우, 오현경, 웁쓰양, 유미나, 윤선영, 이건우, 조혜진, 최대규, 최세진, 추르추르(진나래), 황문정
문학: 김금희, 김미월, 백수린, 안보윤, 최정화 *낭독: 김소형
오디오극 퍼포먼스: 낭만유랑단(3)

전시컨셉
#1. 듣고 싶은 전설
원도심의 이야기는 결국 원도심을 살아온 원주민들의 이야기이다. 그것은 일견 사사로워 보이지만 도시에서의 삶과 희로애락, 성취가 모두 담겨있다. 도시는 배경이 되고 이야기는 개인의 삶에서 나아가 도시의 역사가 된다. 이것이야말로 삶을 관통하여 발생한 이야기이자 인천의 전설이다. 이 전설들이 구전으로, 문헌으로 예술의 방법론으로 열차에 실려 방방곡곡 전달된다.
참여작가
시각예술: 김민조, 박가인, 백인태, 웁쓰양, 유미나, 이건우, 윤선영, 최세진,
문학: 김금희, 김미월, 백수린, 안보윤, 최정화 *낭독: 김소형

#2. 보고 싶은 바다
개항, 도크, 매립, 연안부두…… 인천에는 분명 바다가 있지만 바다가 없다. 우리는 냄새로 때론 뱃고동 소리로 지척의 바다를 느끼지만 볼 수는 없다. 잘 살아보자는 가열찬 욕망으로 인해 기능을 잃은 땅이 된 바다는 도시의 세월과 기능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제 배 곯던 시절이 한바탕 지나갔으니 인천의 바다를 다시 소환한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그 바다를 선물한다.
참여작가
시각예술: 김푸르나, 박준석, 박혜민, 염지희, 최대규

#3. 잡고 싶은 모험
1899년 개통된 인천역은 인천항을 통하는 화물을 취급하기 위해 생겨났다. 선로는 부두를 따라 부설되었고 역내도 화차 수용을 감안하여 건설된다. 그러나 현재 바다는 땅이 되었고 선로의 끝에는 돌무더기가 쌓여있다. 쌀과 석탄이 오고 가던 선로가 끝이 되어서야 인천역은 오롯이 사람들의 관문으로 기능하고 경계가 되고 통로가 된다. 사람들은 이 관문을 나서면서 도시에 대한 자신만의 경험을 기대할 것이다. 우리는 예술을 통해 이 일상의 공간을 모험의 공간으로 전환한다. 경인선의 종착지가 모험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참여작가
시각예술: 김정선, 박혜민, 오재우, 오현경, 조혜진, 추르추르(진나래), 황문정
오디오극 : 낭만유랑단

축제문화팀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아트플랫폼
2017 플랫폼 아티스트

매년 입주작가들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2017년도 인천아트플랫폼에 8기로 입주한 예술가들과 연구자의 예술 활동을 대중과 예술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다.

올해 플랫폼 아티스트는 지난 3월부터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에 입주하고 있는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가와 연구자 총 28팀(42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플랫폼 아티스트’의 전시는 11월 10일(금)부터 12월 17일(일)까지 진행하며 작가 곽이브, 장서영, 정혜정, 황문정의 야외설치 작품을 비롯해 B동, E1동 전시장에서 회화, 설치, 영상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연구자가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작업세계를 어떻게 펼쳐나가고 있는지 보여주게 된다.

한편 14일부터 16일까지 19시에는 앤드씨어터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워크숍,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전시 및 오픈스튜디오 관람 시간은 12시~18시까지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소식2] 한국근대문학관
이광수 ‘무정’ 강좌 진행 & 11월 16일(목) 정기휴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지난 8일부터 한국근대문학 100년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이광수의 『무정』을 주제로 강좌를 시작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현대 장편소설인 『무정』은 근대문명에 대한 동경과 신교육 사상, 자유연애의 찬양 등을 주제로 신·구질서가 충돌하던 조선사회 격변기의 혼란을 그린 소설이다.

계간지 『문학동네』편집위원이자 평론가인 서영채 서울대 교수가 강사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1월 22일, 12월 6일 2개 강좌가 남았다. 수요일 오후 6시30분 인천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455-7162) or 이메일(gangjwa01@naver.com)로 하면 된다.

아울러 다가오는 16일 문학관 운영규칙 제 6조 3항에 의거
11월 16일 목요일 전시실 관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휴관 된다. 방문 시 일정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

 

[소식3] TRIBOWL BOOK CONCERT
<여기, 나로 살아 가기>

예약하기▶

· 기간 : 2017-12-09
· 시간 : 2017-12-09 1회 16:00
· 장소 : 2층 공연장
· 관람료 : 만13세이상 0원 단체 0원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 입장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고등학생 이상 권장)
· 관람시간 : 80분
· 문의: 032-760-1097

공간문화팀




소개합니다.

[소식1] 우리미술관
<만석동: 전설의 시작>展

<만석동:전설의시작>展은 우리미술관이 『2017년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 사업』 공모에 제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기획자 백승기와 작가 3인(최세진, 임기웅, 유재윤)이 전시에 참여한다. 만석동 지역에서 발견한 소재를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열릴 ‘제5회 괭이부리마을 잔치’에서는 전시와 연관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본 전시의 기본적 취지와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전시의 전 과정도 영상으로 담아 또 하나의 연관 작품을 제작하고 대전 중동미술관에서도 전시(12월 중)할 예정이다. 본 전시 기획자인 백승기는 괭이부리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현재도 만석동에 살면서 미디어 작품 및 영화제작 등의 예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만석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다. 특히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을 수많은 주체들이 오늘과 내일 그리고 수많은 시간들을 살아가고 있는 다차원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백승기 기획자는 “만석동이라는 지명은 삼남지방의 세곡(稅穀)을 모아 두는 조창(漕倉)이 있어 쌀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산업화 시기에는 여러 지방 사람들이 일터를 찾아 모여 살기도 한 전형적인 인천의 동네이기도 하다. 그래서 만석동은 여기저기에서 각기 다른 것들이 많이 모여 있는 동네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와 사연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산업화와 개발 광풍의 시간이 지나간 바로 오늘 여기 2017년의 만석동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만석동에 새로 지어진 조창(우리미술관)에 삼남지방의 세곡(3명의 작가)들을 모아 새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보려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와 함께 전시를 준비할 Legend팀의 드로잉 작가 최세진은 “있는 그대로의 만석동”이라는 주제로 만석동의 곳곳을 거닐면서 관찰하고 발견한 이야기와 풍경들을 여러 장의 드로잉으로 제작한다. 하나의 작은 드로잉에 담긴 만석동에 대한 단편적인 이미지들과 이야기들이 모여 서로 얽히고 확장되어 유기적이고 다양한 서사구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영상작가 임기웅은 “만석동의 새로운 호기심”이라는 주제로 괭이부리마을 동물에 대한 어르신, 학생, 동네 주민들의 인터뷰와 동물의 시점에서 본 마을을 스케치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트토이 작가 유재윤은 “만석동으로 다양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만석동을 둘러보며 만났던 공간과 주민들의 모습에 상상력을 조금 더해 새로운 모습의 만석동 주민들을 만들고 전시로 선보인다.

○ 전시 정보
– 우리미술관(2017.11.07.~12.14.)
   · 관람시간 : 화,수,금,토,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문 의 : 032-764-7664
   · 주 소 :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  중동 작은미술관(전시 일정: 2017.12월 둘째, 셋째 주)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문 의 : 042-480-1034
   · 주 소 : 옛 중앙동 주민센터(대전광역시 동구 선화로 196번길 48)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 후 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 협 력 : 2017 미술주간

공간문화팀

 

[소식2] 2017 시민창작뮤지컬 인천왈츠 <보물지도>
“전설의 항아리에 보물이 가득, 장미마을 어딘가에 보물이 있다고~♬”
2017.11.11.(토) 저녁 7:30 / 11.12.(일) 오후 4:30 송도 트라이보울

오는 11월 11~12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2017 인천왈츠 시민창작뮤지컬 <보물지도>를 개최한다. 인천왈츠는 인천문화재단이 2010년부터 콘서트와 창작뮤지컬 형태로 다양하게 이어온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왈츠는 지역예술단체인 극단 십년후(연출 송용일)와 협력해 40여명의 시민참가자가 배우와 연주진으로 무대에 오른다. 7월 참가자 모집 이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모여 약 3개월 동안 매 주말 연기, 노래, 안무, 연주의 연습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모집 당시 ‘소통’, ‘이웃사촌’, ‘부동산’, ‘보물’을 키워드로 관련 에피소드를 물었고, 이후 연습과정에서 극단 십년후, 고동희 극작가와 시민 참가자가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보물지도>의 극본을 완성했다.
<보물지도>는 중구 신포동을 배경으로 가상의 장소인 장미마을에서 벌어지는 마을과 이웃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을의 재개발을 둘러싸고 마을사람들은 저마다의 속사정으로 생각이 다르다. 여기에 장미마을에 보물을 찾으러 온 중국인 소녀의 등장에 마을의 분위기는 한층 더 뒤숭숭해진다. “전설의 항아리에 보물이 가득, 장미마을 어딘가에 보물단지가 있다고~♬” <보물지도>의 뮤지컬넘버 중 하나인 「어디어디 숨었나」의 노래 가사 중 일부다. 극의 결말에 다다라 끝내 발견하게 되는 장미마을의 보물이 과연 무엇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2017 인천왈츠 <보물지도>는 무료 관람으로,
11월 11일(토) 저녁 7시 30분과
11월 12일(일) 오후 4시 30분 이틀에 걸쳐 공연한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으로 11월 10일(금)까지
온라인 페이지(신청 바로가기 ▶)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티켓 발권 역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6)으로

생활문화팀

 

[소식3]한국근대문학관
정기 휴관 안내

문학관 운영규칙 제 6조 3항에 의거
11월 16일 목요일 전시실 관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휴관을 합니다.

방문 시 일정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근대문학관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 개최

10월 21일(토),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2017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가 개최됩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된 인천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인천 내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공공 기관, 단체를 지원해왔으며, 2017년에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를 통해 총 37개의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21일(토) 하루 동안 열리는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는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와 어린이들이 만든 축제로, 그동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여 춤추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영화를 찍고, 연극을 만들고, 지역을 탐방하고, 공간이나 상상하는 물건을 만드는 등 다채롭게 경험한 문화예술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축제에 찾아가면 아동, 청소년이 직접 만든 공연과 영상, 미술작품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손으로 직접 인형이나 전래놀이도구인 죽방울을 만들고, 전통 한지를 뜨고, 나무로 비밀가방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가족퍼즐을 만드는 등 상상과 표현을 담는 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토요문화학교에서 운영되었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트링 댄스, 그림동화책 만들기, 음악 만들기 워크숍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가 열리는 중앙공원은 인천 도심의 근린공원으로, 조각원 지구는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6번과 7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전체 축제는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의 :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2-455-7175

문화교육팀

 

[소식2] 캐비넷 아트 페어 CABINET ART FAIR
작고 진귀한 작품과 물건들이 가득한 빈티지 샵으로 초대합니다.

인천에서 시각 예술 창작과 기획매개의 새로운 장이 될 다른 아트 페어 < 캐비넷 아트 페어>가 10월 18일 선보입니다. < 캐비넷 아트 페어>는 지역 미술 시장의 다른 유통망을 위한 시도로 송도 국제 신도시에서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기존 아트페어의 공간 형식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따스한 빈티지샵을 컨셉으로 작가들의 작품과 프리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굿즈와 애장품을 함께 판매합니다. 판매 수익 모두를 작가들에게 돌려주는 이번 아트 페어는 기획매개의 장으로 시장과 유통을 위한 오픈 포럼과 다양한 퍼블릭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1. 개요
캐비넷 아트 페어 CABINET ART FAIR

일시: 2017.10.18. WED – 10.22. SUN
장소: 송도 트라이보울
운영시간: 평일 13:00-20:00 / 주말 13:00-22:00

초대 및 오프닝 행사가 없습니다.

www.cabinetartfair.kr
www.facebook.com/cabinetartfair
www.instagram.com/spaceimsi

2. 구성
<캐비넷 아트 페어>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공예 등 작품들과 제작 과정 전후의 자료, 드로잉, 도구, 재료, 오브제 및 프로덕션 등을 빈티지샵 같은 공간에서 보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송광찬, 고등어, 곽종범, 국동완, 김보민, 김장프랙티스!!,엄윤나,윤대희, 이재훈, 김태균, 변상환, 서지형, 손승범, 장희진, 조성연, 최선, 최현석, 한아름, 홍수연, 박혜민, 박수지, 김태연, 변상환

<토킹 캐비넷>
참여 작가 포트폴리오, 미술사 및 컬렉팅 관련 자료를 보거나 퍼블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획 채은영
협력 송희정
진행 곽유진, 안다혜
그래픽 디자인 봉우곰 스튜디오
공간디자인 TEAM HUKUMI

주관, 주최 임시공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인천광역시

3. 캐비넷 아트 페어 의미
캐비넷 아트 페어는 동시대 한국현대미술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고 진귀한 작품들과 함께, 제작 전 에스키스, 드로잉, 참고 자료, 제작 과정의 도구, 물건, 재료, 제작 후 도록, 굿즈, 프로덕션 그리고 애장품 등을 함께 경험하는 아트 페어입니다.

캐비넷 아트페어는 기존 사각형의 화이트큐브 아트 페어를 벗어나, 조용하고 따스한 빈티지 샵을 모델로 합니다.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빈티지가 현대 시공간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 듯이, 낯설고 어려운 예술가의 작품이 아닌 오랫동안 삶의 공간에 함께 할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Cabinet의 미술사적 의미
고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박물관과, 뮤즈 여신들에 봉헌된 연구 교육센터인 뮤제이온(mouseion)을 박물관으로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세 이후 유럽에선 교회, 성당 등에서 종교적 유물을 수집 소장했습니다. 16세기에 캐비넷(cabinet of curiosities)과 갤러리(gallery)에 예술작품이나 진귀한 물품을 보관했는데, 화려한 살롱이었던 갤러리는 예술품으로 장식적 구성을 했지만 차분한 캐비넷은 진귀품과 골동품, 회화, 그리고 작은 예술품 또는 오브제들을 보관, 소장, 전시하는 의미를 가진 가구 또는 장소를 의미했습니다. 17-18세기 미술품과 자연물의 사적 컬렉션인 ‘캐비넷(cabinets)’와 ‘분데르카메르(wnuderkammers)’는 기이함, 진귀성, 흥미를 중심으로 하되, 예술품을 수집하는데 집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소장 행위와 소장품은 르네상스의 인본주의와 18세기 계몽주의, 19세기 민주주의를 거쳐 근대적 박물관, 미술관이 수집, 보존, 전시, 교육 등의 의미를 갖게 합니다.

“미술에 투자한다는 것은 색다른 태도, 어떤 것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브루노 브루넷(아트 딜러)

5. 퍼블릭 프로그램
10월 21일 토요일 트라이보울 야외
14:00 ~ 17:00 이야기 만물상
박혜민 작가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물건을 팔 수 있는 움직이는 만물상
참가비 무료

10월 22일 일요일 토킹 캐비넷
13:00 ~ 16:00 펠트 컵받침 만들기
김태연 작가
가족, 연인, 친구와 펠트 컵받침 만들기, 2인용 키트 지급
참가비 1인당 5000원

17:00 ~ 19:00 콜렉팅 가이드 ABC
송희정 스페이스 소 대표
현대 미술 콜렉팅에 관한 기본 정보 및 방법
참가비 무료

*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 가능합니다.
* 세부 일정 및 내용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5. 문의
전화번호 010-8644-2127
이메일 cabinetarfair@gmail.com
담당자 곽유진

임시공간

 

[소식3] 문화예술정책연구논문 2차 공모전 실시
선정작 대상 200만원 시상금 지급 및 전문가 콜로키움 제공
11월7일(화)까지 접수가능

지역 문화정책 개발을 위해 ‘인천 문화정책 논문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문화예술 정책에 관련된 주제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지난 상반기 1차 논문 공모를 통해 총 3편의 논문을 선정한 인천문화재단은 상금 지급형식의 공모전의 형태에서 나아가 선정된 논문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콜로키엄을 진행했습니다. 하반기 진행되는 2차 논문공모전 역시 상금 지급, 전문가 콜로키엄의 특전과 더불어 인천문화포럼 등의 재단 주최 사업을 통해 논문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가 제공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앞으로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능한 문화 전문가를 발굴·육성하고 인천 문화 발전에 관심을 갖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구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032-455-7136)

정책연구팀




소개합니다.

[소식1] 하림의 여행일기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특강

‘길은 어디에도 없어 누군가 먼저 간 흔적이 있을 뿐야
나는 나의 길을 가자 내 발자국 그 흔적들은 지워 진다.’
-하림 <푸른 낙타>중에서.

 
여행, 소박하게 떠나는, 때로는 혼자, 때로는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 속에서
우리는 다시금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잠시의 일탈이 주는 소중한 경험.

하림은 말합니다.
세계로 떠난 여행 속에서 사람이 그리 대단치 않은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이제는 작업실로 향하는 발걸음도 그에겐 여행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예술을 통해 기록한 여행일기를 통해
우리도 잠시나마 일상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지 않을까요?

·  강연명 : “하림의 여행일기”(Hareem’s travel diary)
·  강연일시 : 2017년 9월 22일(금) 저녁 8시
·  강연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  강연자 : 하림(싱어송라이터)
                 – 가수, 싱어송라이터, 공연 기획자, 제3세계 음악 연주자
                 – 현)EBS FM “일요음악여행 – 세계음악, 하림입니다” 진행자
                 – 주요 공연 :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집시의 테이블’
·  강연내용 : 삶에 안주하지 않고 음유시인처럼 세계를 여행하고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해 온 하림에게 ‘일상의 의미’, ‘여행의                     의미’, ‘배움의 의미’등을 그의 음악과 함께 듣는 특별한 시간.
·  문의 :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 032-455-7176, 7174

문화교육팀

 

[소식2] 모든 것이 가능한 누구나 기획자가 되는 우주인 프로젝트

누구나 기획자가 되는 우주인 프로젝트의 우주인을 모집합니다.
생활문화의 폭넓은 기획으로 기발하고 재치있는 상상력을 더한 기획을 찾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생활문화에 대한 질문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짜여진 판이 아닌 정말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기획을 할 수는 없을까?’
‘우리가 TED 해볼까?’
‘가로수에 더 예쁜 꽃이 있다면?’
‘중앙선을 밤에도 잘 보이는 형광색으로 바꾼다면?’
‘인천 버스도 ’타요버스’처럼 재미있게 바꿀 수 없을까?’
‘인천의 ’수요미식회’를 열어본다면?’
‘유치원생들이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어본다면?’
‘우리가 캠페인을 열어본다면?’

가끔은 너무 엉뚱해서 기획서를 내밀 용기조차 없고,
전문가가 아닌 나를 받아 줄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지만
함께하는 시민들의 삶의 만족과
생활의 예술화, 예술의 생활화를 위해 같이 나아갈 마음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누구든지
전 부

환영합니다!

· 문의 032-760-1032

생활문화팀

 

[소식3]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정책
청년문화정책 오픈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9월 23일 오픈컨퍼런스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정책”을 통해 인천 청년문화의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열립니다. 민-관 협력 문화정책 네트워크 ‘인천문화포럼 청년문화분과’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인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실에서 마주한 문화예술 분야의 문제나 고민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오픈컨퍼런스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정책”은 인천 지역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누구나 발언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인천지역 문화예술 의제를 심도 깊게 토론하는 ‘주제별 논의 테이블’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든 진행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맡아 행사를 이끌어 갑니다.

인천문화포럼 청년문화분과는 지난 5월 출범 이후 3달간의 기획회의를 통해 “청정지대(청년문화정책 지금 대안을 만들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었으며, 이번 오픈컨퍼런스 행사를 기점으로 인천청년포럼, 의제별 분과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인천청년들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다듬어 정책으로 인천시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9월 23일(토) 오후 3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C동에서 진행되며 인천 청년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청년 문화예술 현장의 의견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이자, 제도권 밖 문화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이번 오픈컨퍼런스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 오픈컨퍼런스 참여자 사전 신청은(사전신청 바로가기▶)에서 가능합니다.

인천문화포럼 청년분과

 

[소식4] 2017년 하반기 강화역사 아카데미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최진용) 강화역사문화센터에서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강화역사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검단선사박물관(관장:김성호)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의는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차례 동안 검단선사박물관 1층 2전시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강화와 전쟁”라는 주제아래 「병자호란, 자초한 전쟁인가?」(우경섭 인하대 교수), 「고려말 왜구와 강화」(이형우 인천대 교수), 「몽골은 왜 강화도를 공격하지 못했나」(윤용혁 공주대 교수), 「개성부원록으로 본 병인양요」(임용한 KJ&M 인문경영연구원 대표), 「운요오호 사건과 강화도조약」(이영호 인하대 교수), 「한국전쟁과 강화지역 유격대의 활동」(박동찬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별로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연합니다.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9월 11일(월)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합니다.

–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홈페이지 바로가기▶)
– 문의 : 032-440-6796

강화역사문화센터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인천문화예술교육 LAB> 참여 예술강사 모집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인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인천문화예술교육 LAB>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합니다. <인천문화예술교육 LAB>은 그간 예술강사 활동을 통해 쌓인 고민이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합니다.
막연한 고민 또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던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가 있다면 지금 신청해주세요!

공고 및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
1)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홈페이지 바로가기▶)
2)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홈페이지 바로가기▶)

문화교육팀

 

[소식2] 한국근대문학관 <문학이 있는 저녁- 세계문학특강>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특집 강좌 진행

<문학이 있는 저녁-세계문학특강>이 9월 5일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계문학특강은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인천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실한 지명도를 가진 한국근대문학관의 이번 세계문학특강은 노벨문학상 특집으로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노벨문학상 특집 강좌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하반기 노벨상 발표와 맞물려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는 전국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노벨문학상만을 주제로 한 강좌는 한국근대문학관의 세계문학특강이 유일하다. 총 여덟 강좌로 기획된 이번 강좌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1994년 수상자인 일본의 오에 겐자부로부터 지난해 수상자인 미국의 밥 딜런, 한국과 인연이 깊은 프랑스의 르 클레지오(2008년 수상),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의 윌레 소잉카(1986년 수상), 독특한 마술적 사실주의를 보여준 남미 과테말라의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1967년 수상), 문명의 충돌을 소설화 한 터키의 오르한 파묵(2006년 수상), 여성 참전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한 벨라루스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등 대륙별로도 적절한 안배가 돋보이는 이번 강좌는 세계문학의 찬란한 정수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 일 정 : 2017년 9월 5일 ~ 11월 7일 매주 화요일 18:30 ~ 20:30 총 8회
· 장 소 : 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 수강료 : 무료
· 접 수 : 2017년 8월 21일 ~ 8월 31일 17:00까지, 선착순 40명, 이메일로만 접수
· 접수 및 문의 : gangjwa01@naver.com, (032)455-7166.

한국근대문학관

 

[소식3] 2017 생활문화지원사업
동네방네 아지트 <산책단 대모집>

카페, 동네서점, 갤러리, 목공소, 도서관…
일상 속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20곳의 아지트!
재미있는 공간인 것 같은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던 모든 분들을 위해
동네방네 아지트 산책단이 갑니다!
우리 동네 구석구석의 아지트를 전문 안내자와 함께 산책하고
이야기나누고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투어입니다.
우리 동네의 새로운(new) 아지트는 물론
인천의 오래된(old) 아지트를
함께 산책할 시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모집(코스별 10인 이내)합니다.

New 아지트
코스 1(중구 신포동 일대) 9.23(토) 오후 2시~
인천생활문화센터(인천아트플랫폼) 집결-다인아트갤러리-문화공간 서담재-홍예서림-아프리카 목공소-버텀라인
안내자:서은미(사진가)

코스 2(부평 일대)9.16(토) 오후 2시~
굴포천역 3번 출구 집결-손오공(손으로 오만가지를 만드는 공간)에서 마른꽃 압화 책갈피 만들기-락캠프 구경-북극서점 탐방 및 체험(고양이 그림일기 전시 관람 및 작은 책 만들기)
안내자:김순지(북극서점 사장)

OLD 아지트 – 안내자:정진오(‘오래된 가게’ 저자)
코스 1-9.8(금) 오후 2시~
숭의평화시장에서 강연 듣고 인일철공소 찾아가기

코스 2-9.15(금) 오후 2시~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강연 듣고 복래춘 및 선구점 찾아가기

코스 3-9.22(금) 오후 2시~
카페 싸리재에서 강연 듣고 이수일양복점 찾아가기

코스 4-9.29(금) 오후 2시~
배다리 요일가게에서 강연 듣고 서점 집현전 찾아가기

생활문화팀

 

[소식4] 2017 문화예술컨설팅 지원사업
똑똑! 예술컨설팅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하여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똑똑! 예술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재원조성, 회계, 예산, 홍보·마케팅 등 예술 창작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문제들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합니다. 곤혹스러운 현장 고민들, 예술단체만의 특별한 과제들을 풀어 나갈 수 있는 똑똑한 예술 상담의 자리를 마련해 드립니다. 똑똑, 문을 두드려 주세요. 

· 사 업 명 : 똑똑! 예술컨설팅
· 신청대상 :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 접수기간 : 2017년 08월 23일(수) ~ 2017년 09월 08일(금)
  ※ 신청 건수에 따라 2차 추가접수 진행
· 신청대상 :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 신청분야 : 재무회계, 재원조성, 홍보·마케팅, 국제교류
· 지원내용 : 분야별 전문컨설턴트 1:1 맞춤형 컨설팅 3회 무료 지원(최대 4회)
·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바로가기▶)
· 선정규모 : 6개 단체 내외
· 결과발표 : 2017년 09월 22일(금) 예정
· 문의처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문화예술컨설팅지원사업 담당자
· 전화 및 이메일 : 032) 455-7155 / jyoon@ifac.or.kr

 

[소식5] 2017 생활문화활동지원
동아리 아코디언 명함 만들기 참여 동아리 모집

생활문화팀




소개합니다.

[소식1]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
2017.08.26.() 17:30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

8월 26일에 ‘신비의 섬’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섬마을밴드 음악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본 축제는, 대이작도-강화도-영흥도 주민들로 구성된 섬마을 음악 동호회 회원들과 전문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한다.

시간 순서 공연팀 연주곡명 악기편성
17:30~17:45 1 (대이작도) 섬마을 밴드 풀등 1. 빗물
2. 영일만 친구
3. 섬마을 선생님
기타(2), 베이스,
키보드, 드럼
17:50~18:05 2 (강화) 마리 클래식 기타 앙상블 1. The Entertainer
2. Molly Darling
3. 네 박자
클래식 기타
18:10~18:25 3 (영흥도) 색소폰 동호회 1. Yesterday
2. 해변으로 가요
색소폰
18:30~18:45 4 (강화) 올리올리 합주단 1. 여행을 떠나요
2. 나성에 가면
3. 아빠의 청춘
우쿨렐레
18:50~19:10 5 (강화) 고려 색소폰 클럽 1. 당신이 좋아
2. Danny Boy
3. 내 나이가 어때서
색소폰
19:15~19:30 6 (강사 연합) 섬마을 올스타즈 1. 내 사랑 그대여
2. 안동역에서
3. 연안부두
색소폰, 드럼,
베이스, 키보드

 

축제문화팀

 

[소식2]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과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이 개최하는 별별아카데미
<몸으로 하는 공부> 수강생 모집

생활문화팀

 

[소식3] 제4회 15분 연극제×인천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제 4회 15분연극제X인천이 열린다. 올해 4회를 맞이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연극 축제로 정착한 ‘15분 연극제X인천’은 지역 내 젊은 아티스트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또한 대학로 일대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극인들과 인천의 아티스트가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의 공동작업으로 인천의 구도심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15분연극제X인천‘은 단막극 페스티벌이 보편화된 미국의 작가들과 국제교류 파트너쉽을 가지며 국내 아티스트들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미국 극작가 마크 하비(Mark Harvey Levine), 바바라 린제이(Babara Lindsay), 패트릭 가브리지(Patrick Gabridge)의 단편을 학습하고 연극으로 제작하며, 포럼 등을 통해 국제 교류를 활발히 펼쳐왔다. 올해는 로스앤젤레스 극작 협회 소속 작가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활약 중인 데이비드 루이슨(David Lewison)과의 포럼(8.26. 17:50, C동 극장)이 준비되어 있다.
‘15분 연극제X인천’의 공연은 일반적인 연극 공연과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10개의 청년 극단, 100여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의 거리, 골목, 카페 등의 공간을 활용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극 공연 관람이 낯선 시민들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직접 일상의 공간으로 나서는 이 방식은 2014년부터 지속되어 온 ‘15분연극제X인천’만의 특색으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연극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 기간 : 2017년 8월 25일(금) ~ 27일(일) 총 3일
· 공연 일시 : 8/25(금) 19:00, 8/26(토), 8/27(일) 15:00
· 공연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실내외 공간
· 티켓 가격 : 무료
· 주최/주관 : 15분연극제X인천
·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 의 : 예술감독 권근영(010-6391-7773)

15분 연극제x인천

 

[소식42017 생활문화지원사업 동네방네 아지트 위크
<시가 있는 작은 콘서트>

카페,동네서점, 갤러리, 목공소, 도서관…
일상 속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20곳의 아지트!
시인과 뮤지션이 우리동네 아지트로 직접 찾아옵니다.

1주일 동안 인천 곳곳의 아지트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가 있는 작은 콘서트’가 열립니다.

시의 운율과 음악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내게 꼭 맞는 우리동네 아지트를 찾아보세요.
누구나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날짜 : 2017.08.22(화)~26(토)
· 장소 : 인천 곳곳의 동네방네 아지트 20곳
· 문의 :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3,1038)

생활문화팀

 

[소식5<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 강좌 개최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특별기획 강좌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가 8월 10일 시작되었다.
8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문학’과 ‘시민교양’ 두 개의 주제로 진행이 된다. 먼저 시작되는 <너무나 재미있는 한국문학>은 한국문학의 역사를 살펴본 뒤, 한국의 추리소설, 한국인의 애송시, 한국적 스토리의 뿌리가 되는 우리의 고소설, 한국의 현대문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좌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에서는 현대의 문화이야기부터, 성 담론, 한국만화, 미술 감상, DNA와 유전자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진다. 인문학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 한국 문학 평론과 인문학의 거목들이 등장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8월 10일과 9월 14일 대담 형식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는데, 8월 10일엔 유종호(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가 9월 14일엔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이 직접 맡았다.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한국문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 일 정 : 2017년 8월 10일 ~ 10월 19일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
· 장 소 :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 수 강 료 : 무료
· 접수 및 문의 : gangjwa01@naver.com, (032)455-7165

한국근대문학관




소개합니다.

[소식1] 2017 인천문화포럼 문화가치확산분과 ‘시민포럼위원 모집’

정책연구팀

 

[소식2] 우리미술관 국제 미디어작가 초청전 2
<이국적이야기 迫降>

8월 1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 열리는 <이국적 이야기(迫降)>이 그것이다. 본 전시는 중국 작가 후타오(胡滔)와 순아오(孙奥)가 공동으로 제작한 인터렉티브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이국적 이야기(迫降)> 전시는 우리미술관의 국제 미디어작가 초청전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국(중국) 작가의 시선으로 지역(우리미술관 주변)을 탐색 ∙ 관찰하여 지역의 환경과 일상을 시각언어로 재구성하고,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빛과 소리로 반응하게 하는 설치물을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후타오(胡滔)와 순아오(孙奥)는 중국의 젊은 작가들로 사운드와 빛을 위주로 하는 인터렉티브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지역에 머물며 받은 인상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두 명의 중국작가는 지난 6월에 입국하여 이때부터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동구 만석동을 작품 활동의 근거지로 삼아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방인의 시각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지역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우리미술관 <이국적 이야기(迫降)>
     · 관람시간 : 10:00~18:00(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주 최 :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 후 원 : 인천광역시 동구청
     · 문 의 : 우리미술관(032.764.7664)
     · 주 소 :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공간문화팀

 

[소식3]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 강좌 개최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특별기획 강좌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가 8월 10일 시작된다.
8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문학’과 ‘시민교양’ 두 개의 주제로 진행이 된다. 먼저 시작되는 <너무나 재미있는 한국문학>은 한국문학의 역사를 살펴본 뒤, 한국의 추리소설, 한국인의 애송시, 한국적 스토리의 뿌리가 되는 우리의 고소설, 한국의 현대문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좌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에서는 현대의 문화이야기부터, 성 담론, 한국만화, 미술 감상, DNA와 유전자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진다. 인문학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 한국 문학 평론과 인문학의 거목들이 등장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8월 10일과 9월 14일 대담 형식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는데, 8월 10일엔 유종호(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가 9월 14일엔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이 직접 맡았다.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한국문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일 정 : 2017년 8월 10일 ~ 10월 19일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
장 소 :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수 강 료 : 무료
접수기간 : 2017년 7월 25일부터, 선착순 40명
접수 및 문의 : gangjwa01@naver.com, (032)455-7165

한국근대문학관

 

[소식4] 5회 인천독립영화제 ‘in-Film 2017′
오래달리기

2017년 8월 18일 금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3일간 ‘5회 인천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인천독립영화제는 인천 지역 독립영화 및 독립영화인을 발굴하고 인천 지역 영상 인력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인천 시민의 독립영화 접근성을 확대시키기 위해 힘쓴다.

‘인천독립영화협회’와 ‘영화공간주안’에서 주최하며 ‘영화공간주안’ 3관과 4관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슬로건은 ‘오래달리기’ 이며 5월 1일부터 26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총 56편의 영화가 출품 접수되었고, 그 중 예심을 통해 총 21편의 영화를 상영작으로 선정하였다.
21편의 영화는 각 섹션 1에서 섹션 6으로 나뉘었다.

섹션 1 : 여자답게 싸워라 / 세계화시대의 진화 / 야간근무
섹션 2 :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 / 18K / 남식의 다큐 / 핫스윙 / 콩자반
섹션 3 : 기쁜 우리 젊은 밤 / 그림을 그릴 시간 / 회색지대
섹션 4 : 곁에 서다 / 밝은세상놀이 / 무단조퇴
섹션 5 : 순환소수 / 무방향버스 / 줄넘기
섹션 6 : 울이에게 / 명령 / 잠몰 / 모놀로그

영화제 기간 동안 개막식, 경쟁 섹션 영화 상영 GV, 토론회, 폐막식, in-Film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영화는 모두 무료 상영 한다.

더 많은 일정과 영화제 안내는 ‘인천독립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인천독립영화협회 010.9042.0736 / 010.4331.0715 에 문의 가능하다.

인천독립영화협회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 근대건축물 개발과 보존의 경계에서
제58회 목요문화포럼 개최

개항 이후부터 한국전쟁 전후로 인천에 세워진 근.현대 건축물의 수는 210여개에 달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국가 사적, 인천시 지정 유형 문화재,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유적은 총 23개에 불과하며, 특히 철거될 근대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등록문화재는 단 7개뿐이다. 등록문화재로 지정이 못된 근·현대건축물은 현실적으로 보존·관리가 어렵고 도시개발에 밀려 철거되거나 훼손될 위기에 놓이기도 한다.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해 최근 철거된 중구 송월동의 ‘애경사’ 와 송림동 한옥여관이 단적인 예다.

이처럼 역사가 담긴 근대건축물을 보존하자는 의견과 경제 발전을 위해 철거하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작금의 실정에 맞추어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 근대건축물 개발과 보존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제58회 목요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727() 오후 3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인천생활문화센터) H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부장이 ‘인천 근대건축물 보호, 그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민현석 연구위원(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이 ‘서울미래유산제도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서울미래유산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관리 미비로 훼손되거나 위기에 처한 인천의 근대건축물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근.현대 문화재 제도와 정책방안이 도출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정책연구팀

 

[소식2] 트라이보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중학생 축제기획자! <꿈꾸는 아지트 2기> 교육생 모집

송도 신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트라이보울에서 ‘TRIBOWL 꿈꾸는 아지트 꿈꾸라’(이하 꿈꾸라)를 진행한다.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축제 기획자 코스’교육생을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함양과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공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꾸라’ 2기 음악축제 기획자 코스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4주간 4회)에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의 역사와 현장을 살펴보고, 자신이 꿈꾸는 축제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직접 기획해보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 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트라이보울의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및 시설 투어로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트라이보울의 곳곳을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교육생과 동반 가족 1인은 ‘2017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2017.08.25.~08.27 진행 예정)’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트라이보울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032-760-1097)으로 하면 된다.

공간문화팀

 

[소식3]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정석희 개인전
<들불>展 개최

2017년 8기 입주 작가인 정석희의 14번째 개인전 <들불>을 오는 2017년 7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정석희는 드로잉, 회화, 영상작품을 통해 인간 실존의 문제들을 담대하게 다뤄왔다. 그는 소소한 일상적 언어와 풍경을 통해 인간의 존재론에 대한 서사에서부터 현실과 비현실, 갈등과 대립 등 인간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면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폭넓은 관점으로 작업에 담는다.

작가는 전시 제목이자 작품 제목인 ‘들불’을 통해 ‘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세계, 그 안에 몸담은 모든 생명과 자연을 품고 있는 현장이며, ‘불’은 하나의 현상으로서 생명을 타오르게 하며,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고통과 아픔, 희망을 이야기 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통찰하려는 것으로 이상향으로서의 들판이 갖는 공허함과 허무함,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하는 과잉, 속도의 현상 이면에 존재하는 현대인들의 숙명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들불> 영상 작품을 비롯해 이를 제작하기 위한 작은 드로잉 작업이 함께 전시되며, <안과 밖>과 같은 최근 영상작품과 드로잉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수백 장의 평면회화가 함축된 영상회화 안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물감의 흔적과 종이의 질감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 전통회화의 감동을 만끽해 볼 수 있길 바란다. 전시 관람은 11시부터 12시까지이며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살펴볼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전시정보]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정석희 개인전 <들불>
1. 전시기간 : 2017. 7. 13.(목) ~ 8. 6.(일)
2. 전시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
3. 관람시간 : 12~18시, 월요일 휴관
4. 오프닝 : 2017. 7. 13.(목), 17시

인천아트플랫폼

 

[소식4] <인천이 있는 저녁 :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 강좌 개최

한국근대문학관이 인천학 강좌 <인천이 있는 저녁 :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가 7월 6일 시작된다.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인천 시민들이 직접 살았던 공간과 생활 문화를 미시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인천의 문화 전통을 현재 시민들과 공유하여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표이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그동안 인천의 조명 받지 못했던 문화에 대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인천이 배출한 인물들, 인천의 도시발전과정, 인천의 경제, 인천의 골목길 등 다양한 주제의 인천학 강의들이 진행된다. 인천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일    정 : 2017년 7월 6일 ~ 8월 3일 매주 목요일 18:30 ~ 21:30 총 5회
· 장    소 : 생활문화센터 H동 2층 다목적실
· 수강료 : 무료
· 접    수 : 2017년 6월 26일 ~ 7월 5일, 선착순 40명
· 접수 및 문의 : gangjwa01@naver.com, (032)455-7165.

 한국근대문학관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이 있는 저녁 :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 강좌 개최

한국근대문학관이 인천학 강좌 <인천이 있는 저녁 :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가 7월 6일 시작된다.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인천 시민들이 직접 살았던 공간과 생활 문화를 미시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인천의 문화 전통을 현재 시민들과 공유하여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표이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그동안 인천의 조명 받지 못했던 문화에 대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인천이 배출한 인물들, 인천의 도시발전과정, 인천의 경제, 인천의 골목길 등 다양한 주제의 인천학 강의들이 진행된다. 인천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일    정 : 2017년 7월 6일 ~ 8월 3일 매주 목요일 18:30 ~ 21:30 총 5회
· 장    소 : 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 수강료 : 무료
· 접    수 : 2017년 6월 26일 ~ 7월 5일, 선착순 40명
· 접수 및 문의 gangjwa01@naver.com, (032)455-7165.

 한국근대문학관

 

[소식2]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안상훈 개인전
<굿:페인팅>展 개최

인천아트플랫폼은 입주작가 안상훈의 개인전인 <굿: 페인팅>전을 2017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창고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안상훈은 이번 개인전에서 전시장 벽면 전체를 페인트 보강 비닐로 덮고, 그 위에 페인팅하는 현장 작업을 선보인다.

안상훈은 가시적 형상을 재현하는 방식을 벗어나 순수 조형의 점, 선, 면, 색채로 화면을 구성하는 회화 작업을 선보여 왔다. 독일에 머물며 작업한 <휴지통이 있는 풍경>, <화가>, <Fisher>와 같은 일련의 회화 작품은 작가 주변의 풍경에서 선택한 소재를 모티브로 풍경 자체와 자신의 정체성을 주제로 작업한 것들이다. 그 이후 회화성에 대한 본격적인 질문으로 회화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한다. 다양한 기하학적인 조형요소들이 뒤엉켜 그리고, 지워져 일종의 구조이자 이미지인 추상적 형태로 귀결되는 그의 회화 작업은 어떠한 본질적 형태를 추구하거나 축약하는 것이 아니고, 내적 에너지를 평면 위에 쏟아내는 것도 아니다. 그는 자신이 ‘바라보고’, ‘인식하고’, 그리기 행위를 통해 표출하게 되는 그 ‘과정(process)’ 자체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리고 캔버스나 종이 위에 그리는 행위를 통해 드러나는 ‘과정’과 무형의 이미지에 대한 시각적 기억과 경험이 개입된 ‘결정(choice)’ 자체에 주목하며 회화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고민은 캔버스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회화의 장면(scene)의 공간적 확장을 꾀하는 그의 벽화 작업에서도 드러난다. 그의 시도는 일정 장소에 어울리는 형태를 선택하고, 공간에 그리는 행위를 반복하며 장소를 초월한 ‘그림 그리기’라는 본질에 몰두하는 것을 작업의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 제목인 <굿:페인팅>은 독일 신표현주의의 미국적 양태인 배드 페인팅(bad painting)에서 차용하였다. 하지만 당대의 굿 아트(good art)의 추상성이나 세련된 취향, 베드 페인팅(bad painting)의 구상적 표현, 형상의 회복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굿:페인팅> 이라는 전시명을 통해 과연 ‘회화의 본질은 무엇’이며 ‘그림 그리는 것은 무엇일까?’를 다시 한 번 상기 시키고자 한다. 단어 자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마주치게 될 생경한 풍경을 암시한다. 전시장 벽면을 덮고 있는 얇은 보강 비닐은 마치 전시 준비 중인 것만 같은 미완의, 불안정한 상태를 연출한다. 잡아당기면 주르륵 찢겨 나갈듯한 비닐 위에 부유하듯 올려진(그려진) 선과 면, 색채들은 그가 사유한 지점들을 연결하거나 지우면서 회화적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작가의 이런 시도들은 다양한 추상적 구도로 연출된 회화적 긴장감을 유지한 채 가벼움과 무거움, 유쾌함과 진중함 사이를 오가며 관객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당신에게 “좋은 예술”, “나쁜 예술”은 무엇이냐고. 작가는 전통적 추상회화에 대한 믿음을 와해하고 추상적 표현과 이미지의 실험이 미적 유희의 대상을 넘어 회화 그 자체로 예술적 경험을 넓혀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회화의 확장을 시도하고 회화적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는 그의 작품 <굿: 페인팅>은 언제나 진행형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소식3] 올 가을, 인천왈츠 무대의 주인공은 나야나!
시민창작뮤지컬 ‘2017 인천왈츠’ 참가자 모집

인천문화재단은 7월14일(금)까지 시민창작뮤지컬 ‘2017 인천왈츠’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2년 시작한 인천왈츠는 시민과 전문예술가가 함께 하는 컨셉으로 콘서트부터 창작뮤지컬까지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올해에는 <어떤 여행> 시즌 1·2, <소원책방>, <꿈스꿈스>, <1936, 그날>에 이어 6번째 창작뮤지컬을 준비한다. 2017 인천왈츠의 참가자는 춤과 노래, 연기를 맡는 드라마팀(35명 내외)과 공연 시 라이브 음악을 선보일 연주팀(15명 내외), 공연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홍보할 기획팀(4명)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사랑하고 공연에 참여할 열정과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양식(신청 바로가기▶)을 통해 접수하며, 별도의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뮤지컬 <성냥공장 아가씨>를 비롯해 연극 <소문>, <블랙아웃>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십년후(연출 송용일)와 협력해 7월 2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위한 워크숍과 연습을 진행한다. 시민 참가자와 극단 십년후가 함께 만든 창작뮤지컬은 11월 11일(토)~12일(일) 양일에 걸쳐 송도 트라이보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6)으로 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소식4] 숨은 공간 속 ‘강화 문화유적 여행’ 떠나요!
‘강화돈대사진전’개최 (6.22~9.22)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트라이보울,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6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강화돈대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안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축조된 방위시설 강화 돈대를 비롯한 유물·유적 사진을 선보임으로써, 돈대의 역사적 가치에 주목하여 인천시민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는,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에서 관리하는 문화 예술 공간들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하여 ‘숨은 공간 속 보물찾기’와 같은 재미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인천의 섬(강화도)과 구도심(동구,남구), 신도시(송도)를 연결함으로써 문화 예술 공간의 트로이카와 같은 3색(色)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석동에서 개성까지’ (동구 화도진로 192번 길 3-7, 9, 11 우리미술관 전시관)
우리미술관에서는 고려의 옛 도읍지였던 개성(開城)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사진이 전시중이다.공민왕릉과 개성 첨성대를 비롯한 사진 작품이 중심을 이룬다.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만석동에는 전쟁과 분단의 사나웠던 역사를 살아온 주민들의 오랜 기억이 남아있다. 만석동에서 바라본 북녘 하늘은 무슨 색일까. (6/26-6/28까지, 10:00~18: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휴관)

‘바다, 돈대’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
역사의 흔적을 담고 있는 강화도(江華島)와, 새로운 국제업무도시의 뱃길을 여는 송도(松島). 전혀 다른 두 ‘島’지만 하나의 바다를 바라본다.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트라이보울은 강화의 바다 내음과 돈대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조금은 다른 배경일지라도, 이번 전시를 통해 강화의 느낌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6/26-9/06까지, 13:00~17:00, 휴관일 홈페이지 참조). (6/26-6/28까지, 10:00~18: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휴관)

‘강화 돈대를 노닐다’ (남구 경인로 222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 다목적실)
인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강화 돈대와 신록의 숲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들을 전시한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의 1주년 개관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광성보’와 ‘덕진진’과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각종 돈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6/26-9/22까지, 10:00~17: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관)

더불어,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스탬프투어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전시 관람 후 스탬프 책자에 공간별 스탬프를 모두 수령한 관람객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여름, 매력적인 공간 속 강화 보물찾기 여행을 떠나보자.

관람비 무료 / 문의 032)868-9162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