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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인천문화포럼 청년문화분과, 정책제안 컨퍼런스 개최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은 오는 7월 21일 정책제안 컨퍼런스 “환상의 청년문화 정책쇼”를 통해 인천 청년문화의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민-관 협력 문화정책 네트워크 ‘인천문화포럼 청년문화분과’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인천 청년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마주한 문화예술 분야의 고민, 방향 등을 함께 나눠보고 정책제안으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컨퍼런스 “환상의 청년문화 정책쇼”에서는 인천 지역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인천 문화예술 발전 방향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누구나 발언할 수 있는 ‘내가 원하는 환상적인 청년문화’, 인천지역 문화예술 의제를 다른 지역 사례와 비교하여 토론하는 ‘청년문화정책이란 무엇인가?’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환상의 청년문화 정책쇼> 안내
– 일 시 : 7월 21일 13:30~
– 장 소 : 제물포스마트타운 유유기지
– 신 청 : 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 ▶)

정책연구팀(032-455-7133)

[소식 2] 우리미술관 기획전시 <냥이와 함께>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전시를 개최한다.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리는 <냥이와 함께>이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오현주 작가의 회화작품과 임기웅 작가의 영상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고양이 관련 도서 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냥이와 함께>전시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회화 작품과 영상, 도서 등을 모아 우리미술관에서 준비했다. 이번 우리미술관 전시에서는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만석동 일대의 동물(고양이)를 영상으로 담은 임기웅 작가의 영상작품 1점과 오현주 작가의 서양화 작품 1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학을 맞이하여 우리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고양이 관련 서적과 문화상품(견본용) 전시를 함께 준비하고, 고양이를 그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 홈페이지: 바로가기 ▶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 후 원: 인천광역시 동구청

우리미술관(032-764-7664)

[소식 3]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8월 문화예술특강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은 8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송도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의 일환으로 원종우 작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작가 원종우(일명 파토, 現과학과 사람들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삶에 어떤 확장을 가져올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철학, 음악, 역사, 그리고 과학에 이르기까지 그간 작가 자신의 삶과 함께해 온 많은 분야들이 지금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빚어내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 <환상의 청년문화 정책쇼> 안내
– 일 시 : 8월 16일 19:30~
– 장 소 :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
– 신 청 :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 ▶), ‘하늬바람’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 ▶)

문화교육팀(032-760-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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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음악플랫폼 개관 기획전 <인천 합창의 궤적>

인천문화재단 인천음악플랫폼(대표이사 : 최진용) 2018년 개관 기획전 <인천 합창의 궤적>이 6월 28일 인천음악플랫폼 음악홀에서 시작된다. 인천음악플랫폼은 지난 1월, 옛 조선상업은행 터인 (舊)동인천 등기소 건물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념하여 많은 음악인이 활동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쌓은 인천 합창의 역사와 합창단을 조명한다. 인천 음악의 현주소를 찾고, 합창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3개의 섹션에서 60여 점의 합창 관련 자료가 선보인다. 1부에서는 근대 음악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찬미가」(1897, 내리교회 소장), 「초등창가 제6학년용」(1935, 삼성출판박물관 소장)이, 2부에서는 전국 최초로 합창된 헨델의 「메시아」(1954, 내리교회 소장) 악보,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합창곡 악보(1962년곡, 1980년 재편곡, 최영섭 소장)가 전시되며, 3부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창단 공연」 프로그램(1981, 인천시립합창단 소장), 인천시립합창단이 재창단 되며, 창작곡으로 발표되었던, 「인천 Mass(미사)」(1995, 인천시립합창단 소장) 음원과 악보가 주요 컬렉션으로 공개된다.

개항장플랫폼팀(032-455-7178)

 

[소식 2] 2018 한국근대문학관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인천, 시인과 만나다 : 김민정 x 강경석>

○ <인천, 시인과 만나다> 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 :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 주 제 : 인천, 시인과 만나다
     – 일 시 : 7월 14일 17:00~18:30
     – 장 소 : 한국근대문학관 2층 로비
     – 신 청 : 재단 및 문학관 홈페이지(바로가기 ▶), 전화

한국근대문학관(032-773-3801)

 

[소식 3] 2018 만국시장 7월 <내가 그린(Green) 마켓>

매달 주제가 바뀌는 색다른 플리마켓, 만국시장이 7월 7일(토) 찾아온다. 만국시장은 월마다 바뀌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예술창작, 나눔, 생활이 함께 어우러져 열리게 될 ‘별난 마켓’,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만국음악살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달에 한 번 특색 있는 테마를 정해 그에 맞게 ‘별난 마켓’의 셀러들을 모집하고, ‘만국음악살롱’의 음악을 선곡하는 알찬 구성으로 셀러, 손님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플리마켓이다. 올해도 5월부터 시작한 만국시장은 입소문을 타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생활문화팀(032-76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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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2018 트라이보울 클래식 시리즈

27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벤 킴의 독주회가 준비되어 있다. 뮌헨 ARD 콩쿠르 1위, 라인가우 국제 페스티벌 심사위원 만장일치 “젊고 유능한 음악가” 선정 등 세계 무대에서의 주목과 함께 독일의 주요 일간지인 쥐트도이체 차이통(Süddeutsche Zeitung)에서 “희열과 활력이 가득한 공연”으로 평가받은 그의 연주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드뷔시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드뷔시의 다양한 음악들이 준비되어 있다.

○ 공연 정보
– 일시: 2018-06-27 20:00
– 장소: 2층 공연장
– 관람료: 초등학생 이상 1,000원 단체 1,000원
–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 입장연령: 만7세이상
– 관람시간: 70분

 

트라이보울(032-831-5066)

 

[소식 2] 음악플랫폼 개관 기획전 <인천 합창의 궤적>

 

인천문화재단 인천음악플랫폼(대표이사 : 최진용) 2018년 개관 기획전 <인천 합창의 궤적>이 6월 28일 인천음악플랫폼 음악홀에서 시작된다. 인천음악플랫폼은 지난 1월, 옛 조선상업은행 터인 (舊)동인천 등기소 건물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념하여 많은 음악인이 활동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쌓은 인천 합창의 역사와 합창단을 조명한다. 인천 음악의 현주소를 찾고, 합창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3개의 섹션에서 60여 점의 합창 관련 자료가 선보인다. 1부에서는 근대 음악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찬미가」(1897, 내리교회 소장), 「초등창가 제6학년용」(1935, 삼성출판박물관 소장)이, 2부에서는 전국 최초로 합창된 헨델의 「메시아」(1954, 내리교회 소장) 악보,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합창곡 악보(1962년곡, 1980년 재편곡, 최영섭 소장)가 전시되며, 3부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창단 공연」 프로그램(1981, 인천시립합창단 소장), 인천시립합창단이 재창단 되며, 창작곡으로 발표되었던, 「인천 Mass(미사)」(1995, 인천시립합창단 소장) 음원과 악보가 주요 컬렉션으로 공개된다.

 

개항장플랫폼팀(032-455-7178)

 

[소식 3] 2018 한국근대문학관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인천, 시인과 만나다 : 김민정 x 강경석>

○ <인천, 시인과 만나다> 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 :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 주 제 : 인천, 시인과 만나다
– 일 시 : 6월 30일 17:00~18:30
– 장 소 : 한국근대문학관 2층 로비
– 신 청 : 재단 및 문학관 홈페이지(바로가기 ▶), 전화

 

한국근대문학관(032-773-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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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만석동 우리미술관 2018 문화나눔 결과보고전 <우리들의 이야기>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전시를 개최한다.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열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본 전시는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만석동 주민들이 문화나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또한 교육과정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 함께 전시한다.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전시 정보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후 원: 인천광역시 동구청

우리미술관(032-764-7664)

 

[소식 2] 트라이보울 미디어 아트 전시 <이미지를 거닐다>

트라이보울 3층 전시실에서는 6월 29일까지 미디어 전시 ‘이미지를 거닐다’가 진행된다. 미국, 홍콩, 중국 등에서 꾸준히 전시를 진행 중인 김창겸 작가와 이재형, 씨리얼타임즈(c.realTimes) 등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조형물과 비디오 설치작품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공간문화팀(032-455-7185)

 

[소식 3] 인천문화재단, 경인교육대학교 공동기획전시 <프롬 더 비기닝(From the Beginning)> 전시

전시명인 ‘프롬 더 비기닝(from the beginning)’은 미술작품 속 시작, 이상, 희망, 생명력 등의 의미를 찾아보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꿈>(김선형), <굴 땅>(김순임), <네버랜드 1406>(권오신), <그 도시가 꿈꾸었던 그 꿈은 무엇인가>(이영욱), <생각의 무게>(조은정) 등 총 1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 전시일정 : 2018년 5월 23일(수) ~ 6월 23일(토)
– 전시장소 : 경인교육대학교 지누지움 1층 상설전시실

 

예술지원팀(032-773-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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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제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다채로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디아스포라의 땅,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 축제,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개막한다. 60여 편의 국내외 영화 상영과 아카데미 프로그램, 전시는 물론 인천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 ‘만국시장 in 디아스포라영화제’까지. 5일간 진행되는 영화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을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개막작은 ‘주거’라는 삶의 기본 조건조차 확보할 수 없는 이 땅의 수많은 청년 세대와 이주민의 현실, 그리고 타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의 결과를 담담하게 그려낸 최병권 감독의 <복덕방>이 선정되었다. 특별히 영화를 연출한 최병권 감독과 배우 윤미경, 브레넌 클리브렌드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봄과 여름이 만나는 5월, 18일부터 5일간 다양한 층위의 디아스포라를 다룬 전 세계 33개국 65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관객들과 함께 환대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환대를 넘어’ 공존하는 삶에 대해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영화를 통해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해외 감독들이 직접 영화제 방문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끈다. 특히 동시대 사회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작품들을 연출하며 칸 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가장 사랑하는 감독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마하마트 살레하룬이 <프랑스에서의 한 철>로 영화제를 찾고,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상영돼 큰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엠파이어 오브 더스트>의 감독 브람 반 파에센은 신작 <이방인>의 상영일에 맞춰 내한한다. 뿐만 아니라 난민 문제에 대한 우리의 사유를 확장할 수 있는 작품 <폴이 바다를 건널 때> 감독 제이콥 프레우스 등이 영화제 기간에 직접 방문해 함께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2017년 인도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으로 꼽힌 <바라나시>의 주인공이자 인도를 대표하는 배우 아딜 후세인 역시 직접 영화제를 방문한다.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주인공이기도 한 인도 대표 배우 아딜 후세인이 영화제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많은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이 디아스포라영화제에 집중되었다. 또한 아시아 나우 섹션에서 공개될 <바라나시>의 상영 후 진행되는 사이토크(GV)에서는 배우 아딜 후세인과 인천영상위원회의 운영위원장이자 영화감독 임순례 감독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큰 화제를 모은다.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관계자는 배우 조민수와 김환 아나운서의 환상적인 호흡과 스윗소로우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시작될 5일간의 영화 축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분명 역대 최대의 개막식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상영은 물론 다양한 문화 예술의 장르 안에서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보다 폭 넓게 만나보고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6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아트플랫폼 일대에서 5월 18일부터 5일간 계속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부대 프로그램들의 신청은 5월 중,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를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문화팀(032-760-1033)
제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사무국(032-435-7172)

 

[소식 2] 트라이보울 미디어 아트 전시 <이미지를 거닐다>

트라이보울 3층 전시실에서는 6월 29일까지 미디어 전시 ‘이미지를 거닐다’가 진행된다. 미국, 홍콩, 중국 등에서 꾸준히 전시를 진행 중인 김창겸 작가와 이재형, 씨리얼타임즈(c.realTimes) 등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조형물과 비디오 설치작품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공간문화팀(032-455-7185)

 

[소식 3] 한국근대문학관 <2018 한국문학포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은 <2018년 한국문학포럼: 디아스포라 문학과 이미륵의 작품 세계>를 5월 20일(일) 한국근대문학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국문학포럼의 주제는 디아스포라와 문학이며,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5.18.~5.22. 인천영상위 주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18 한국문학포럼은 재일조선인 디아스포라 작가 서경식과 신예 소설가 백수린의 대담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을 끈다. 도쿄게이자이대학(東京經濟大學) 교수인 서경식은 재일조선인 인권활동가이자 디아스포라 에세이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백수린은 제8회 문지문학상(2018)과 제6회(2015) 및 제8회(2017)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대담의 진행은 광운대 고명철 교수가 맡았다.

이번 포럼에는 서경식-백수린 대담 이외에도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학술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학술발표에서는 3·1 운동 이후 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이나 중국, 러시아와 구미로 이주해 겪은 이방인의 삶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이 기대된다. 3·1 운동 이후 독일로 망명해 『압록강은 흐른다』를 써낸 작가, 이미륵에 대한 소개 역시 예정되어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2019년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관련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 디아스포라를 통해 3·1 운동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해당 전시에 대한 사전 점검 역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디아스포라’를 어렵게 생각하곤 하지만, 2018 한국문학포럼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사람들의 삶과 문학을 쉽게 설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일 정: 2018년 5월 20일(일요일) 14:00 ~ 18:00
장 소: 한국근대문학관 3층 교육연구실
참가비: 무료
접 수: 2018년 5월 4일 ~ 5월 18일까지, 선착순 50명 이메일로만 접수
접수 및 문의: gangjwa01@naver.com, (032)773-3805

 

근대문학관(032-77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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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우리가 주인인 이야기: 나를 찾아줘> 상반기 수강생 모집

인천문화재단(대표: 최진용)이 운영하는 인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우리가 주인인 이야기: 나를 찾아줘”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가 주인인 이야기: 나를 찾아줘”는 나의 감정을 느끼고 타인과 공유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여 표현해보는 과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보는 강좌이다. 크게 상반기 강좌(5월~7월)와 하반기 강좌(8월~10월)로 구성된다. 모든 강좌는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진행한다.

나의 감정을 느끼며 상대의 감정을 공유하는 상반기 강좌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매주 커플, 부부, 솔로 등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본 강좌에서는 은형기 셰프와 이야기를 하면서 와인을 음미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띠(atti)’ 앙상블과 함께하는 <In Side Out Concert> 클래식 강좌는 매주 다른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감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다. <앞치마를 벗어던진 꼼지락 시리즈Ⅰ>는 프랑스 자수, 포크아트, 냅킨아트 등 장식미술을 배우는 강좌이다. <엄마와 함께하는 촉감놀이 생각 톡톡! 표현 팡팡>은 극단 ‘공감’의 최미선 대표와 함께 월별로 진행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나라Ⅰ>는 엄마와 자녀가 같이 동화를 통해 배움을 얻는 시간이다. <신나는 라인댄스Ⅰ>는 춤을 추면서 나를 표현해보고 남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강좌로 <One Fine Day Class>를 준비했다. 5월 매주 <부모님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드론! 아빠와 놀자>, <엄마와 함께하는 봄을 담는 시간- 플라워 박스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부케>,<내 나이가 어때서? 시니어 메이크업>을 다룰 예정이다.

감정을 표현하고 나를 찾는 강좌는 하반기(8월~10월)에 진행한다. 심하나 선생님과 함께 하는 <앞치마를 벗어던진 꼼지락 시리즈Ⅱ>에서 프랑스 자수, 포크아트, 냅킨아트를 배운다.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Ⅱ>와 <신나는 라인댄스Ⅱ>는 각각 김금혜 선생님과 최혜정 선생님이 진행한다. 우지경 작가의 <나도 한번 써볼까? 여행책>에서는 여행 특강이 준비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자신의 여행 책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뭉쳐야 하는 하모니, 즐거운 중창>은 김인진 지휘자와 함께 노래도 배우고 호흡을 맞춰본다. 이처럼 하반기 강좌를 통해 배운 기량은 연말에 진행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 축제에서 맘껏 뽐낼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인원은 10인~50인으로 강좌마다 다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 ▶) 또는 인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2, 1037)으로 하면 된다.

– 일 정: (상반기) 2018년 5월 ~ 7월 / (하반기) 2018년 8월 ~ 10월
– 구 성: 총22개 강좌, 98강
– 장 소: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구 인천아트플랫폼)
– 접 수: www.ifac.or.kr/7tong
            4월 23일부터 상반기 접수시작. 선착순 마감
– 문 의: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2, 1037)

 

생활문화팀(032-760-1037)

 

[소식 2] <괭이부리말과 포구이야기> 고제민 개인전(2018.4.20.~5.31.)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전시를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서양화 작가 고제민의 전시 <괭이부리말과 포구이야기>다. 
고제민 작가는 인천 동구의 고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풍경을 소재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우리미술관 전시에서는 특히 괭이부리마을과 인근 포구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위주로 하여, 회화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다음의 글을 통해 전시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히고 있다.

“섬마을이나 포구에 가면 사람을 만납니다. 바다 물길이 아름다워 찾았다가 거기 사는 사람들한테서 우리 동네만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북성포구 끄트머리 괭이부리마을도 그렇게 만났습니다.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은 일제강점기, 동란 때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들어 생긴 마을입니다. 공장에 나가거나 부두에서 일하면서 고단한 삶을 꾸려냈습니다. 좁은 골목길, 낡은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는데, 어둠 속으로 남모르게 흐르는 따뜻한 온기가 가슴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괭이부리마을에 발길이 와 닿은 게 무슨 운명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름한 집 앞, 따스한 햇볕 아래 웅크리고 잠들어 있는 고양이, 수취인을 못 찾은 우편물과 주인 없는 빈 의자, 허물어져 가는 담벼락 위로 돋아 오르는 새싹들, 좁은 골목길을 힘겹게 오르는 할머니 발걸음, 고달픈 우리 삶의 뒷면을 보는 듯했습니다. 마냥 어둡기만 할 것 같은 동네 골목길을 돌면서, 희미한 전봇대 불빛은 골목길에 몰려나와 놀고 있는 아이들 눈망울처럼 동네에 온기를 내려 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살고 있는 분들의 삶의 애환이 너무나 진해 이를 화폭에 담아내기가 힘들었지만, 곧 사그라지고 말 삶의 빛깔을 기록하는 일만이라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래된 앨범 속의 풍경으로 남아 언제나 펼쳐내 볼 수 있는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전시에서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풍경을 담은 유화 작품을 선보임으로 시각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2018년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본 전시는 4월 20일 17:30부터 시작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전시 정보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4)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후 원: 인천광역시 동구청

우리미술관(032-764-7664)

 

[소식 3] 인천역사문화센터, 2018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개최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 인천역사문화센터는 인천대 사범대학·강화도서관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강화·고려 역사를 포함한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이해를 돕고자 2018년도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9시에 강화와 인천에서 각각 7강씩 진행한다.

<인천역사시민대학>은 강화 및 고려사와 관련한 주제로 2014년과 2016년부터 각각 진행한 <강화역사아카데미>와 <청소년 강화역사 바로알기>를 통합하고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포함하도록 확대 개편한 것이다. 2018년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특별 강좌로 진행한다.

인천역사문화센터는 “2018년 새롭게 개편한 <인천역사시민대학>은 다양성과 개방성, 역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고려가 이룩한 빛나는 성취와 역사적 경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강좌는 두 부문으로 나누어 고려시대 대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대를 빛낸 고려 명품 7선>과 고려의 정치와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고려 건국 1100주년, 고려는 어떤 나라였나>를 주제로 각 7강씩 인천과 강화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주제를 서로 바꾸어 진행)

수강 신청은 4월 16일(월)부터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총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역사문화센터(032-455-7168)




소개합니다.

[소식 1] <괭이부리말과 포구이야기> 고제민 개인전(2018.4.20.~5.31.)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전시를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서양화 작가 고제민의 전시 <괭이부리말과 포구이야기>다.
고제민 작가는 인천 동구의 고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풍경을 소재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우리미술관 전시에서는 특히 괭이부리마을과 인근 포구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위주로 하여, 회화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다음의 글을 통해 전시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히고 있다.

“섬마을이나 포구에 가면 사람을 만납니다. 바다 물길이 아름다워 찾았다가 거기 사는 사람들한테서 우리 동네만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북성포구 끄트머리 괭이부리마을도 그렇게 만났습니다.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은 일제강점기, 동란 때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들어 생긴 마을입니다. 공장에 나가거나 부두에서 일하면서 고단한 삶을 꾸려냈습니다. 좁은 골목길, 낡은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는데, 어둠 속으로 남모르게 흐르는 따뜻한 온기가 가슴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괭이부리마을에 발길이 와 닿은 게 무슨 운명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름한 집 앞, 따스한 햇볕 아래 웅크리고 잠들어 있는 고양이, 수취인을 못 찾은 우편물과 주인 없는 빈 의자, 허물어져 가는 담벼락 위로 돋아 오르는 새싹들, 좁은 골목길을 힘겹게 오르는 할머니 발걸음, 고달픈 우리 삶의 뒷면을 보는 듯했습니다. 마냥 어둡기만 할 것 같은 동네 골목길을 돌면서, 희미한 전봇대 불빛은 골목길에 몰려나와 놀고 있는 아이들 눈망울처럼 동네에 온기를 내려 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살고 있는 분들의 삶의 애환이 너무나 진해 이를 화폭에 담아내기가 힘들었지만, 곧 사그라지고 말 삶의 빛깔을 기록하는 일만이라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래된 앨범 속의 풍경으로 남아 언제나 펼쳐내 볼 수 있는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전시에서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풍경을 담은 유화 작품을 선보임으로 시각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2018년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본 전시는 4월 20일 17:30부터 시작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전시 정보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4)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후 원: 인천광역시 동구청

 

우리미술관(032-764-7664)

 

[소식 2]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시민대상강좌 수강생 모집

인천 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은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문화시민을 위한 열린 아카데미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시민 대상 강좌는 총 24개로 상반기 11개 강좌, 70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8월부터 하반기 13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창작과정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상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야근 대신 바느질’, 신모래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으로 옮기기’ 수업이 있으며, 「한 글자 사전」과 「마음 사전」의 김소연 시인이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새로운 곳으로의 이주, 혹은 전환기의 삶을 새롭게 조직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창조적 삶 조직하기’ 수업도 있다.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학자들과 함께 세상을 보다 깊은 사유와 문화적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인문사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된다. 한국의 다양한 페미니즘 이슈를 다루는 <한국 문화예술의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묻다>와 철학과 문화의 관계를 탐구하는 <철학의 시선으로 읽는 문화>가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여행인문학도서관 길 위의 꿈>,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 랄라>, <황해섬네트워크>, <인천사진아카이브연구소>, <i신포니에타> 등 지역의 전문 문화단체·공간들과 함께 여행, 섬과 영화, 사진과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좌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시민 대상 아카데미는 강의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및 하늬바람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 ▶)에 공지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수강대상자가 결정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교육팀(032-760-1097)

 

[소식 3] 인천역사문화센터, 2018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개최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 인천역사문화센터는 인천대 사범대학·강화도서관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강화·고려 역사를 포함한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이해를 돕고자 2018년도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9시에 강화와 인천에서 각각 7강씩 진행한다.

<인천역사시민대학>은 강화 및 고려사와 관련한 주제로 2014년과 2016년부터 각각 진행한 <강화역사아카데미>와 <청소년 강화역사 바로알기>를 통합하고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포함하도록 확대 개편한 것이다. 2018년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특별 강좌로 진행한다.

인천역사문화센터는 “2018년 새롭게 개편한 <인천역사시민대학>은 다양성과 개방성, 역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고려가 이룩한 빛나는 성취와 역사적 경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강좌는 두 부문으로 나누어 고려시대 대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대를 빛낸 고려 명품 7선>과 고려의 정치와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고려 건국 1100주년, 고려는 어떤 나라였나>를 주제로 각 7강씩 인천과 강화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주제를 서로 바꾸어 진행)

수강 신청은 4월 16일(월)부터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총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역사문화센터(032-455-7168)




소개합니다.

[소식 1] 일상이 예술이 되는 아트마켓,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보울 복합문화공간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예술마당’을 4월 7일부터 매월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문화예술마당’은 송도 트라이보울의 야외광장에서 목판화 체험, 천연비누·유기농 쿠키 만들기, 7세 어린이 작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플리마켓(벼룩시장)도 함께 진행하여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만남의 장이 되고자 한다. 플리마켓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옷, 가방, 책, 문구류 등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사고팔거나 교환도 할 수 있다. 판매는 트라이보울 홈페이지 (바로가기 ▶)를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핸드메이드 공예, 드로잉, 인테리어 소품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신진예술가들의 야외공연도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작은 갤러리> 부스에서는 갤러리, 미술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미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착한 가격(30만 원 이하)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2018 ‘문화예술마당’은 4월 7일을 시작으로 5월 5일, 6월 9일, 8월 25일, 토요일 오후 12시에서 저녁 6시까지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트라이보울과 송도의 전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예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공간문화팀 (032-455-7186)

 

[소식 2] 한국근대문학관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인천, 시인과 만나다> 

봄을 맞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에 인천의 시인들이 찾아온다. 한국근대문학관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은 올해 상반기의 테마를 <인천, 시인과 만나다>로 정하고 오는 31일(토) 오후 5시에 한국근대문학관 로비에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인천, 시인과 만나다>는 6월까지 4번 토요일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안내로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의 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문학의 가치와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천 출신의 시인 김영승, 장석남, 이설야, 김민정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인의 시 세계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인 장석주, 송종원, 김응교, 강동호 역시 함께 자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초청 시인의 시로 만든 ‘문장 책갈피’를 받을 수 있다. <인천, 시인과 만나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며, 신청은 전화(032-773-3801)나 재단,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인천, 시인과 만나다> 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 주 제: 인천, 시인과 만나다
– 일 시: 2018년 3월 31일, 4월 28일, 6월 2일, 6월 30일 17:00~18:30
– 장 소: 한국근대문학관 2층 로비
– 신 청: 재단 및 문학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전화

한국근대문학관 (032-773-3801)

 

[소식 3] 극단 작은방 ‘비온새 라이브’
아트플랫폼 공연분야 입주예술단체 극단 작은방의 무대가 찾아온다.

○ 공연안내
몇 해마다 수해가 찾아오는 마을에 <비온새 라이브>가 있다. 비가 오면 물에 잠긴 아랫마을과 아랫마을 사람들이 대피하는 윗마을 사이에, 강 건너 읍내가 마주 보이는 곳에 <비온새 라이브>가 있다. 마을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고 이제는 별장촌으로 변해가는 마을 갈림길에 <비온새 라이브>가 있다. 고등학생 하나가 전기 끊어진 <비온새 라이브>에서 혼자 음악을 듣고 있다. 엄마는 비 올 때 강 건너에 있더니, 비가 그쳐 강을 건너와서는 산소가 쓸려내려 간 자리에서 남은 유해를 찾고 있다. 수해복구를 도와주러, 끊어진 전기를 이으려 사람들이 바깥에서 하나둘 마을로 모여든다. 마을사람들이 준비하고 있는 아카펠라 멜로디처럼. 
   
– 일 시: 2018년 4월 11일(수)-12일(목), 오후 4시, 7시
– 장 소: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 제 작: 극단 작은방
– 입 장 료: 자발적 후불제
– 후 원: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지원팀 (032-773-3813)




소개합니다.

[소식 1]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 공모전 실시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의 문화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논문지원을 통해 문화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2018년 문화정책 논문 공모(2018.4.2.~5.31.)”를 진행한다.

지난해 1, 2차 공모를 통해 총 5건의 논문을 선정한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공모 사업은 상금 지급형식의 기존 공모전 형태에 머물지 않고 선정된 논문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콜로키움을 진행하였으며, 인천 지역 유능한 문화 전문가 발굴·육성과 문화 발전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전문가 콜로키움을 통해 발전된 5편의 선정 논문 중 2편이 학술지 <IDI 도시연구>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논문공모전 역시 200만원의 상금 지급, 전문가 콜로키움의 특전과 더불어 목요문화포럼 등 재단 주최 사업을 통해 논문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주제의 제한이 없는 자유주제 부문과 지정주제로 나뉘며, 지정주제는 “인천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인천지역 문화전문인력 양성 방안”,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 방안”이다.

정책연구팀(032-455-7136) 

 

[소식 2]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展> 개최

인천미술은행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 <신소장품 2017>전이 3월 15일(목)부터 3월 29일(목)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17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새롭게 구입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사진, 회화, 조각, 뉴미디어 등 15점으로 인천 미술의 새로운 위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7년 제11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공로상’을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인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홍윤표의 작품 <삶>과 자연과 인간의 본질적 의미, 순환론에 천착해온 정수모의 조각 작품<대지의 소리>, 일상의 심리를 드로잉으로 기록해온 청년 작가 윤대희의 <그림자 숲> 등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원로작가부터 청년작가까지 다양한 연령의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시트지를 여러 겹 캔버스 위에 붙이고 그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형상을 그린 후 다시 표면에 빗살무늬 칼집을 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하는 박상희의 <하버파크호텔>과 인류 보편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이하는 이탈의 영상 작품<흰옷을 입은 천사(天使), 흰옷을 입은 전사(戰士)>와 같은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전은 다양한 기법과 소재, 주제를 드러내는 작품 전시를 통해 인천미술의 동시대 단면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전시는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에서 진행되고 관람시간은 12시~18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정보 및 신청 안내
–  전 시 명: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NEW COLLECTION 2017)>展
–  전시기간: 2018년 3월 15일(목) ~ 3월 29일(목), 12~18시(월요일 휴관)
–  오 프 닝: 2018년 3월 15일(목), 16시
–  전시장소: 인천아트플랫폼 E1동 창고갤러리
–  참여작가: 고제민, 곽이브, 김순임, 김종오, 박상희, 윤대희, 이기본, 이의재, 이채영, 이탈, 정수모, 조문희, 조은정, 하임성, 홍윤표(15명)

예술지원팀(032-773-3809)

 




소개합니다.

[소식 1] 우리미술관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
구본아 개인전 개최

우리미술관에서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국화 작가 구본아의 전시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이 개최된다.
초대작가 구본아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열며 한국화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15년에는 우리미술관 개관전<집과 집사이-철, 물, 흙>에 참여하여 5명의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선보였었다. 이번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展에서는 서정적 시각 언어로 표현한 현대 수묵화 및 채색화 40여점과 설치작품 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본 전시 작품과 연관하여 “시간은 ‘흐르지(전진)’ 않고 ‘돈다(순환).’ 꿈과 현실이 한 공간에서 벌어지고 의식과 무의식, 삶과 죽음이 공존한다. 생명체를 은밀히 품고 있는 잉태의 공간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전시 작품-현실과 꿈,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공간-<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에 대하여 아래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태엽 감는 새』의 글로 설명을 대신한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훌륭하고 복잡하고 거대한 장치가
빈틈없이 세계를 움직인다고 생각하오. 하지만 그렇지 않소,
사실은 태엽감는 새가 여러 장소로 가, 가는 곳곳마다에서
조금씩 조그마한 태엽을 감아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거요(태엽 감는 새 본문中)-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4)
–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 후 원: 인천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동구청, (재)인천문화재단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간문화팀

 

[소식 2]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시민대상 체험형 공연 개최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에서는 관객참여형 감성치유 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개최한다.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는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배우 강애심과 무용가 장은정(장은정 무용단 대표), 최지연(창무회 예술감독), 김혜숙(댄스리서치그룹 대표)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춤추는 여자들’의 작품이다. 2012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한 이래 6년째 상설공연 진행과 다양한 페스티벌 초청을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비레따’는 여름 끝 무렵에서 초가을로 들어서는 2주간의 시기를 말하는 러시아어로 인생에 가장 화려한 시간을 ‘바비레따에 살고 있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무엇을 꿈꾸는지를 뜨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관객 참여형 감성 치유 프로젝트’를 표방하며, 보통의 공연 형태를 벗어나 춤인 듯, 노래인 듯, 연극인 듯, 수다인 듯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큰 매력이다.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에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공연 정보 및 신청 안내
– 공 연 명: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 출 연: 춤추는 여자들(강애심, 장은정, 최지연, 김혜숙)
– 일 시: 2017. 12. 27.(수) PM 7:30
– 장 소: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1호선 도화역 2번 출구 도보 10분)
– 관 람 료: 무료
– 신청방법: 온라인 및 전화접수(선착순 100명)
1) 네이버 폼 링크 접수(바로가기 ▶)
2) 전화 접수 032-455-7176, 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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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