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인천문화예술교육 LAB> 참여 예술강사 모집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인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인천문화예술교육 LAB>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합니다. <인천문화예술교육 LAB>은 그간 예술강사 활동을 통해 쌓인 고민이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합니다.
막연한 고민 또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던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가 있다면 지금 신청해주세요!

공고 및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
1)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홈페이지 바로가기▶)
2)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홈페이지 바로가기▶)

문화교육팀

 

[소식2] 한국근대문학관 <문학이 있는 저녁- 세계문학특강>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특집 강좌 진행

<문학이 있는 저녁-세계문학특강>이 9월 5일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계문학특강은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인천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실한 지명도를 가진 한국근대문학관의 이번 세계문학특강은 노벨문학상 특집으로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노벨문학상 특집 강좌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하반기 노벨상 발표와 맞물려 큰 화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는 전국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노벨문학상만을 주제로 한 강좌는 한국근대문학관의 세계문학특강이 유일하다. 총 여덟 강좌로 기획된 이번 강좌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1994년 수상자인 일본의 오에 겐자부로부터 지난해 수상자인 미국의 밥 딜런, 한국과 인연이 깊은 프랑스의 르 클레지오(2008년 수상),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출신의 윌레 소잉카(1986년 수상), 독특한 마술적 사실주의를 보여준 남미 과테말라의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1967년 수상), 문명의 충돌을 소설화 한 터키의 오르한 파묵(2006년 수상), 여성 참전자들의 목소리를 기록한 벨라루스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등 대륙별로도 적절한 안배가 돋보이는 이번 강좌는 세계문학의 찬란한 정수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 일 정 : 2017년 9월 5일 ~ 11월 7일 매주 화요일 18:30 ~ 20:30 총 8회
· 장 소 : 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 수강료 : 무료
· 접 수 : 2017년 8월 21일 ~ 8월 31일 17:00까지, 선착순 40명, 이메일로만 접수
· 접수 및 문의 : gangjwa01@naver.com, (032)455-7166.

한국근대문학관

 

[소식3] 2017 생활문화지원사업
동네방네 아지트 <산책단 대모집>

카페, 동네서점, 갤러리, 목공소, 도서관…
일상 속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20곳의 아지트!
재미있는 공간인 것 같은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던 모든 분들을 위해
동네방네 아지트 산책단이 갑니다!
우리 동네 구석구석의 아지트를 전문 안내자와 함께 산책하고
이야기나누고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투어입니다.
우리 동네의 새로운(new) 아지트는 물론
인천의 오래된(old) 아지트를
함께 산책할 시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모집(코스별 10인 이내)합니다.

New 아지트
코스 1(중구 신포동 일대) 9.23(토) 오후 2시~
인천생활문화센터(인천아트플랫폼) 집결-다인아트갤러리-문화공간 서담재-홍예서림-아프리카 목공소-버텀라인
안내자:서은미(사진가)

코스 2(부평 일대)9.16(토) 오후 2시~
굴포천역 3번 출구 집결-손오공(손으로 오만가지를 만드는 공간)에서 마른꽃 압화 책갈피 만들기-락캠프 구경-북극서점 탐방 및 체험(고양이 그림일기 전시 관람 및 작은 책 만들기)
안내자:김순지(북극서점 사장)

OLD 아지트 – 안내자:정진오(‘오래된 가게’ 저자)
코스 1-9.8(금) 오후 2시~
숭의평화시장에서 강연 듣고 인일철공소 찾아가기

코스 2-9.15(금) 오후 2시~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강연 듣고 복래춘 및 선구점 찾아가기

코스 3-9.22(금) 오후 2시~
카페 싸리재에서 강연 듣고 이수일양복점 찾아가기

코스 4-9.29(금) 오후 2시~
배다리 요일가게에서 강연 듣고 서점 집현전 찾아가기

생활문화팀

 

[소식4] 2017 문화예술컨설팅 지원사업
똑똑! 예술컨설팅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하여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똑똑! 예술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재원조성, 회계, 예산, 홍보·마케팅 등 예술 창작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문제들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합니다. 곤혹스러운 현장 고민들, 예술단체만의 특별한 과제들을 풀어 나갈 수 있는 똑똑한 예술 상담의 자리를 마련해 드립니다. 똑똑, 문을 두드려 주세요. 

· 사 업 명 : 똑똑! 예술컨설팅
· 신청대상 :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 접수기간 : 2017년 08월 23일(수) ~ 2017년 09월 08일(금)
  ※ 신청 건수에 따라 2차 추가접수 진행
· 신청대상 :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 신청분야 : 재무회계, 재원조성, 홍보·마케팅, 국제교류
· 지원내용 : 분야별 전문컨설턴트 1:1 맞춤형 컨설팅 3회 무료 지원(최대 4회)
·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바로가기▶)
· 선정규모 : 6개 단체 내외
· 결과발표 : 2017년 09월 22일(금) 예정
· 문의처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문화예술컨설팅지원사업 담당자
· 전화 및 이메일 : 032) 455-7155 / jyoon@ifac.or.kr

 

[소식5] 2017 생활문화활동지원
동아리 아코디언 명함 만들기 참여 동아리 모집

생활문화팀




소개합니다.

[소식1]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
2017.08.26.() 17:30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

8월 26일에 ‘신비의 섬’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섬마을밴드 음악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본 축제는, 대이작도-강화도-영흥도 주민들로 구성된 섬마을 음악 동호회 회원들과 전문예술인들이 함께 준비한다.

시간 순서 공연팀 연주곡명 악기편성
17:30~17:45 1 (대이작도) 섬마을 밴드 풀등 1. 빗물
2. 영일만 친구
3. 섬마을 선생님
기타(2), 베이스,
키보드, 드럼
17:50~18:05 2 (강화) 마리 클래식 기타 앙상블 1. The Entertainer
2. Molly Darling
3. 네 박자
클래식 기타
18:10~18:25 3 (영흥도) 색소폰 동호회 1. Yesterday
2. 해변으로 가요
색소폰
18:30~18:45 4 (강화) 올리올리 합주단 1. 여행을 떠나요
2. 나성에 가면
3. 아빠의 청춘
우쿨렐레
18:50~19:10 5 (강화) 고려 색소폰 클럽 1. 당신이 좋아
2. Danny Boy
3. 내 나이가 어때서
색소폰
19:15~19:30 6 (강사 연합) 섬마을 올스타즈 1. 내 사랑 그대여
2. 안동역에서
3. 연안부두
색소폰, 드럼,
베이스, 키보드

 

축제문화팀

 

[소식2]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과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이 개최하는 별별아카데미
<몸으로 하는 공부> 수강생 모집

생활문화팀

 

[소식3] 제4회 15분 연극제×인천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제 4회 15분연극제X인천이 열린다. 올해 4회를 맞이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연극 축제로 정착한 ‘15분 연극제X인천’은 지역 내 젊은 아티스트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또한 대학로 일대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극인들과 인천의 아티스트가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의 공동작업으로 인천의 구도심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15분연극제X인천‘은 단막극 페스티벌이 보편화된 미국의 작가들과 국제교류 파트너쉽을 가지며 국내 아티스트들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미국 극작가 마크 하비(Mark Harvey Levine), 바바라 린제이(Babara Lindsay), 패트릭 가브리지(Patrick Gabridge)의 단편을 학습하고 연극으로 제작하며, 포럼 등을 통해 국제 교류를 활발히 펼쳐왔다. 올해는 로스앤젤레스 극작 협회 소속 작가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활약 중인 데이비드 루이슨(David Lewison)과의 포럼(8.26. 17:50, C동 극장)이 준비되어 있다.
‘15분 연극제X인천’의 공연은 일반적인 연극 공연과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10개의 청년 극단, 100여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의 거리, 골목, 카페 등의 공간을 활용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극 공연 관람이 낯선 시민들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직접 일상의 공간으로 나서는 이 방식은 2014년부터 지속되어 온 ‘15분연극제X인천’만의 특색으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연극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 기간 : 2017년 8월 25일(금) ~ 27일(일) 총 3일
· 공연 일시 : 8/25(금) 19:00, 8/26(토), 8/27(일) 15:00
· 공연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실내외 공간
· 티켓 가격 : 무료
· 주최/주관 : 15분연극제X인천
·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 의 : 예술감독 권근영(010-6391-7773)

15분 연극제x인천

 

[소식42017 생활문화지원사업 동네방네 아지트 위크
<시가 있는 작은 콘서트>

카페,동네서점, 갤러리, 목공소, 도서관…
일상 속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20곳의 아지트!
시인과 뮤지션이 우리동네 아지트로 직접 찾아옵니다.

1주일 동안 인천 곳곳의 아지트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가 있는 작은 콘서트’가 열립니다.

시의 운율과 음악의 리듬에 몸을 맡기고
내게 꼭 맞는 우리동네 아지트를 찾아보세요.
누구나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날짜 : 2017.08.22(화)~26(토)
· 장소 : 인천 곳곳의 동네방네 아지트 20곳
· 문의 :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3,1038)

생활문화팀

 

[소식5<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 강좌 개최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특별기획 강좌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가 8월 10일 시작되었다.
8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문학’과 ‘시민교양’ 두 개의 주제로 진행이 된다. 먼저 시작되는 <너무나 재미있는 한국문학>은 한국문학의 역사를 살펴본 뒤, 한국의 추리소설, 한국인의 애송시, 한국적 스토리의 뿌리가 되는 우리의 고소설, 한국의 현대문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좌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에서는 현대의 문화이야기부터, 성 담론, 한국만화, 미술 감상, DNA와 유전자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진다. 인문학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 한국 문학 평론과 인문학의 거목들이 등장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8월 10일과 9월 14일 대담 형식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는데, 8월 10일엔 유종호(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가 9월 14일엔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이 직접 맡았다.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한국문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 일 정 : 2017년 8월 10일 ~ 10월 19일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
· 장 소 :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 수 강 료 : 무료
· 접수 및 문의 : gangjwa01@naver.com, (032)455-7165

한국근대문학관




소개합니다.

[소식1] 2017 인천문화포럼 문화가치확산분과 ‘시민포럼위원 모집’

정책연구팀

 

[소식2] 우리미술관 국제 미디어작가 초청전 2
<이국적이야기 迫降>

8월 1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 열리는 <이국적 이야기(迫降)>이 그것이다. 본 전시는 중국 작가 후타오(胡滔)와 순아오(孙奥)가 공동으로 제작한 인터렉티브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이국적 이야기(迫降)> 전시는 우리미술관의 국제 미디어작가 초청전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국(중국) 작가의 시선으로 지역(우리미술관 주변)을 탐색 ∙ 관찰하여 지역의 환경과 일상을 시각언어로 재구성하고,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빛과 소리로 반응하게 하는 설치물을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후타오(胡滔)와 순아오(孙奥)는 중국의 젊은 작가들로 사운드와 빛을 위주로 하는 인터렉티브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지역에 머물며 받은 인상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두 명의 중국작가는 지난 6월에 입국하여 이때부터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동구 만석동을 작품 활동의 근거지로 삼아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방인의 시각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지역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우리미술관 <이국적 이야기(迫降)>
     · 관람시간 : 10:00~18:00(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주 최 :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 후 원 : 인천광역시 동구청
     · 문 의 : 우리미술관(032.764.7664)
     · 주 소 :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공간문화팀

 

[소식3]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 강좌 개최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특별기획 강좌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가 8월 10일 시작된다.
8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문학’과 ‘시민교양’ 두 개의 주제로 진행이 된다. 먼저 시작되는 <너무나 재미있는 한국문학>은 한국문학의 역사를 살펴본 뒤, 한국의 추리소설, 한국인의 애송시, 한국적 스토리의 뿌리가 되는 우리의 고소설, 한국의 현대문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좌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에서는 현대의 문화이야기부터, 성 담론, 한국만화, 미술 감상, DNA와 유전자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진다. 인문학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 한국 문학 평론과 인문학의 거목들이 등장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8월 10일과 9월 14일 대담 형식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는데, 8월 10일엔 유종호(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가 9월 14일엔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이 직접 맡았다.

<교양이 있는 저녁 : 시민과 함께하는 교양플러스+>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한국문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일 정 : 2017년 8월 10일 ~ 10월 19일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
장 소 :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수 강 료 : 무료
접수기간 : 2017년 7월 25일부터, 선착순 40명
접수 및 문의 : gangjwa01@naver.com, (032)455-7165

한국근대문학관

 

[소식4] 5회 인천독립영화제 ‘in-Film 2017′
오래달리기

2017년 8월 18일 금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3일간 ‘5회 인천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인천독립영화제는 인천 지역 독립영화 및 독립영화인을 발굴하고 인천 지역 영상 인력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인천 시민의 독립영화 접근성을 확대시키기 위해 힘쓴다.

‘인천독립영화협회’와 ‘영화공간주안’에서 주최하며 ‘영화공간주안’ 3관과 4관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슬로건은 ‘오래달리기’ 이며 5월 1일부터 26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총 56편의 영화가 출품 접수되었고, 그 중 예심을 통해 총 21편의 영화를 상영작으로 선정하였다.
21편의 영화는 각 섹션 1에서 섹션 6으로 나뉘었다.

섹션 1 : 여자답게 싸워라 / 세계화시대의 진화 / 야간근무
섹션 2 :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 / 18K / 남식의 다큐 / 핫스윙 / 콩자반
섹션 3 : 기쁜 우리 젊은 밤 / 그림을 그릴 시간 / 회색지대
섹션 4 : 곁에 서다 / 밝은세상놀이 / 무단조퇴
섹션 5 : 순환소수 / 무방향버스 / 줄넘기
섹션 6 : 울이에게 / 명령 / 잠몰 / 모놀로그

영화제 기간 동안 개막식, 경쟁 섹션 영화 상영 GV, 토론회, 폐막식, in-Film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영화는 모두 무료 상영 한다.

더 많은 일정과 영화제 안내는 ‘인천독립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인천독립영화협회 010.9042.0736 / 010.4331.0715 에 문의 가능하다.

인천독립영화협회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 근대건축물 개발과 보존의 경계에서
제58회 목요문화포럼 개최

개항 이후부터 한국전쟁 전후로 인천에 세워진 근.현대 건축물의 수는 210여개에 달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국가 사적, 인천시 지정 유형 문화재,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유적은 총 23개에 불과하며, 특히 철거될 근대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등록문화재는 단 7개뿐이다. 등록문화재로 지정이 못된 근·현대건축물은 현실적으로 보존·관리가 어렵고 도시개발에 밀려 철거되거나 훼손될 위기에 놓이기도 한다. 주차장 부지 확보를 위해 최근 철거된 중구 송월동의 ‘애경사’ 와 송림동 한옥여관이 단적인 예다.

이처럼 역사가 담긴 근대건축물을 보존하자는 의견과 경제 발전을 위해 철거하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작금의 실정에 맞추어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 근대건축물 개발과 보존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제58회 목요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727() 오후 3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인천생활문화센터) H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부장이 ‘인천 근대건축물 보호, 그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민현석 연구위원(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이 ‘서울미래유산제도 마스터플랜’을 주제로 서울미래유산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관리 미비로 훼손되거나 위기에 처한 인천의 근대건축물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근.현대 문화재 제도와 정책방안이 도출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정책연구팀

 

[소식2] 트라이보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중학생 축제기획자! <꿈꾸는 아지트 2기> 교육생 모집

송도 신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트라이보울에서 ‘TRIBOWL 꿈꾸는 아지트 꿈꾸라’(이하 꿈꾸라)를 진행한다.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축제 기획자 코스’교육생을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함양과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공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꾸라’ 2기 음악축제 기획자 코스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4주간 4회)에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의 역사와 현장을 살펴보고, 자신이 꿈꾸는 축제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직접 기획해보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 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트라이보울의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및 시설 투어로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트라이보울의 곳곳을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교육생과 동반 가족 1인은 ‘2017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2017.08.25.~08.27 진행 예정)’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트라이보울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참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032-760-1097)으로 하면 된다.

공간문화팀

 

[소식3]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정석희 개인전
<들불>展 개최

2017년 8기 입주 작가인 정석희의 14번째 개인전 <들불>을 오는 2017년 7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정석희는 드로잉, 회화, 영상작품을 통해 인간 실존의 문제들을 담대하게 다뤄왔다. 그는 소소한 일상적 언어와 풍경을 통해 인간의 존재론에 대한 서사에서부터 현실과 비현실, 갈등과 대립 등 인간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면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폭넓은 관점으로 작업에 담는다.

작가는 전시 제목이자 작품 제목인 ‘들불’을 통해 ‘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세계, 그 안에 몸담은 모든 생명과 자연을 품고 있는 현장이며, ‘불’은 하나의 현상으로서 생명을 타오르게 하며,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고통과 아픔, 희망을 이야기 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통찰하려는 것으로 이상향으로서의 들판이 갖는 공허함과 허무함,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하는 과잉, 속도의 현상 이면에 존재하는 현대인들의 숙명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들불> 영상 작품을 비롯해 이를 제작하기 위한 작은 드로잉 작업이 함께 전시되며, <안과 밖>과 같은 최근 영상작품과 드로잉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수백 장의 평면회화가 함축된 영상회화 안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물감의 흔적과 종이의 질감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 전통회화의 감동을 만끽해 볼 수 있길 바란다. 전시 관람은 11시부터 12시까지이며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살펴볼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전시정보]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정석희 개인전 <들불>
1. 전시기간 : 2017. 7. 13.(목) ~ 8. 6.(일)
2. 전시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
3. 관람시간 : 12~18시, 월요일 휴관
4. 오프닝 : 2017. 7. 13.(목), 17시

인천아트플랫폼

 

[소식4] <인천이 있는 저녁 :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 강좌 개최

한국근대문학관이 인천학 강좌 <인천이 있는 저녁 :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가 7월 6일 시작된다.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인천 시민들이 직접 살았던 공간과 생활 문화를 미시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인천의 문화 전통을 현재 시민들과 공유하여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표이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그동안 인천의 조명 받지 못했던 문화에 대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인천이 배출한 인물들, 인천의 도시발전과정, 인천의 경제, 인천의 골목길 등 다양한 주제의 인천학 강의들이 진행된다. 인천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일    정 : 2017년 7월 6일 ~ 8월 3일 매주 목요일 18:30 ~ 21:30 총 5회
· 장    소 : 생활문화센터 H동 2층 다목적실
· 수강료 : 무료
· 접    수 : 2017년 6월 26일 ~ 7월 5일, 선착순 40명
· 접수 및 문의 : gangjwa01@naver.com, (032)455-7165.

 한국근대문학관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이 있는 저녁 :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 강좌 개최

한국근대문학관이 인천학 강좌 <인천이 있는 저녁 :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가 7월 6일 시작된다. <우리가 몰랐던 인천이야기>는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인천 시민들이 직접 살았던 공간과 생활 문화를 미시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인천의 문화 전통을 현재 시민들과 공유하여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목표이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과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강좌는 그동안 인천의 조명 받지 못했던 문화에 대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인천이 배출한 인물들, 인천의 도시발전과정, 인천의 경제, 인천의 골목길 등 다양한 주제의 인천학 강의들이 진행된다. 인천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일    정 : 2017년 7월 6일 ~ 8월 3일 매주 목요일 18:30 ~ 21:30 총 5회
· 장    소 : 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
· 수강료 : 무료
· 접    수 : 2017년 6월 26일 ~ 7월 5일, 선착순 40명
· 접수 및 문의 gangjwa01@naver.com, (032)455-7165.

 한국근대문학관

 

[소식2]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안상훈 개인전
<굿:페인팅>展 개최

인천아트플랫폼은 입주작가 안상훈의 개인전인 <굿: 페인팅>전을 2017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창고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안상훈은 이번 개인전에서 전시장 벽면 전체를 페인트 보강 비닐로 덮고, 그 위에 페인팅하는 현장 작업을 선보인다.

안상훈은 가시적 형상을 재현하는 방식을 벗어나 순수 조형의 점, 선, 면, 색채로 화면을 구성하는 회화 작업을 선보여 왔다. 독일에 머물며 작업한 <휴지통이 있는 풍경>, <화가>, <Fisher>와 같은 일련의 회화 작품은 작가 주변의 풍경에서 선택한 소재를 모티브로 풍경 자체와 자신의 정체성을 주제로 작업한 것들이다. 그 이후 회화성에 대한 본격적인 질문으로 회화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한다. 다양한 기하학적인 조형요소들이 뒤엉켜 그리고, 지워져 일종의 구조이자 이미지인 추상적 형태로 귀결되는 그의 회화 작업은 어떠한 본질적 형태를 추구하거나 축약하는 것이 아니고, 내적 에너지를 평면 위에 쏟아내는 것도 아니다. 그는 자신이 ‘바라보고’, ‘인식하고’, 그리기 행위를 통해 표출하게 되는 그 ‘과정(process)’ 자체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리고 캔버스나 종이 위에 그리는 행위를 통해 드러나는 ‘과정’과 무형의 이미지에 대한 시각적 기억과 경험이 개입된 ‘결정(choice)’ 자체에 주목하며 회화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고민은 캔버스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회화의 장면(scene)의 공간적 확장을 꾀하는 그의 벽화 작업에서도 드러난다. 그의 시도는 일정 장소에 어울리는 형태를 선택하고, 공간에 그리는 행위를 반복하며 장소를 초월한 ‘그림 그리기’라는 본질에 몰두하는 것을 작업의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 제목인 <굿:페인팅>은 독일 신표현주의의 미국적 양태인 배드 페인팅(bad painting)에서 차용하였다. 하지만 당대의 굿 아트(good art)의 추상성이나 세련된 취향, 베드 페인팅(bad painting)의 구상적 표현, 형상의 회복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굿:페인팅> 이라는 전시명을 통해 과연 ‘회화의 본질은 무엇’이며 ‘그림 그리는 것은 무엇일까?’를 다시 한 번 상기 시키고자 한다. 단어 자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마주치게 될 생경한 풍경을 암시한다. 전시장 벽면을 덮고 있는 얇은 보강 비닐은 마치 전시 준비 중인 것만 같은 미완의, 불안정한 상태를 연출한다. 잡아당기면 주르륵 찢겨 나갈듯한 비닐 위에 부유하듯 올려진(그려진) 선과 면, 색채들은 그가 사유한 지점들을 연결하거나 지우면서 회화적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작가의 이런 시도들은 다양한 추상적 구도로 연출된 회화적 긴장감을 유지한 채 가벼움과 무거움, 유쾌함과 진중함 사이를 오가며 관객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당신에게 “좋은 예술”, “나쁜 예술”은 무엇이냐고. 작가는 전통적 추상회화에 대한 믿음을 와해하고 추상적 표현과 이미지의 실험이 미적 유희의 대상을 넘어 회화 그 자체로 예술적 경험을 넓혀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회화의 확장을 시도하고 회화적 공간을 구현하고자 하는 그의 작품 <굿: 페인팅>은 언제나 진행형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소식3] 올 가을, 인천왈츠 무대의 주인공은 나야나!
시민창작뮤지컬 ‘2017 인천왈츠’ 참가자 모집

인천문화재단은 7월14일(금)까지 시민창작뮤지컬 ‘2017 인천왈츠’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2년 시작한 인천왈츠는 시민과 전문예술가가 함께 하는 컨셉으로 콘서트부터 창작뮤지컬까지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올해에는 <어떤 여행> 시즌 1·2, <소원책방>, <꿈스꿈스>, <1936, 그날>에 이어 6번째 창작뮤지컬을 준비한다. 2017 인천왈츠의 참가자는 춤과 노래, 연기를 맡는 드라마팀(35명 내외)과 공연 시 라이브 음악을 선보일 연주팀(15명 내외), 공연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홍보할 기획팀(4명)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사랑하고 공연에 참여할 열정과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양식(신청 바로가기▶)을 통해 접수하며, 별도의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뮤지컬 <성냥공장 아가씨>를 비롯해 연극 <소문>, <블랙아웃>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십년후(연출 송용일)와 협력해 7월 2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위한 워크숍과 연습을 진행한다. 시민 참가자와 극단 십년후가 함께 만든 창작뮤지컬은 11월 11일(토)~12일(일) 양일에 걸쳐 송도 트라이보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6)으로 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소식4] 숨은 공간 속 ‘강화 문화유적 여행’ 떠나요!
‘강화돈대사진전’개최 (6.22~9.22)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트라이보울,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6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강화돈대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안의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축조된 방위시설 강화 돈대를 비롯한 유물·유적 사진을 선보임으로써, 돈대의 역사적 가치에 주목하여 인천시민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는,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에서 관리하는 문화 예술 공간들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하여 ‘숨은 공간 속 보물찾기’와 같은 재미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인천의 섬(강화도)과 구도심(동구,남구), 신도시(송도)를 연결함으로써 문화 예술 공간의 트로이카와 같은 3색(色)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석동에서 개성까지’ (동구 화도진로 192번 길 3-7, 9, 11 우리미술관 전시관)
우리미술관에서는 고려의 옛 도읍지였던 개성(開城)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사진이 전시중이다.공민왕릉과 개성 첨성대를 비롯한 사진 작품이 중심을 이룬다.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만석동에는 전쟁과 분단의 사나웠던 역사를 살아온 주민들의 오랜 기억이 남아있다. 만석동에서 바라본 북녘 하늘은 무슨 색일까. (6/26-6/28까지, 10:00~18: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휴관)

‘바다, 돈대’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
역사의 흔적을 담고 있는 강화도(江華島)와, 새로운 국제업무도시의 뱃길을 여는 송도(松島). 전혀 다른 두 ‘島’지만 하나의 바다를 바라본다.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트라이보울은 강화의 바다 내음과 돈대를 고스란히 옮겨왔다. 조금은 다른 배경일지라도, 이번 전시를 통해 강화의 느낌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6/26-9/06까지, 13:00~17:00, 휴관일 홈페이지 참조). (6/26-6/28까지, 10:00~18:00,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휴관)

‘강화 돈대를 노닐다’ (남구 경인로 222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 다목적실)
인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강화 돈대와 신록의 숲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들을 전시한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의 1주년 개관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병인양요의 격전지인 ‘광성보’와 ‘덕진진’과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각종 돈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6/26-9/22까지, 10:00~17: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관)

더불어,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스탬프투어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전시 관람 후 스탬프 책자에 공간별 스탬프를 모두 수령한 관람객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여름, 매력적인 공간 속 강화 보물찾기 여행을 떠나보자.

관람비 무료 / 문의 032)868-9162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




소개합니다

[소식1] 한국근대문학관 상설전시실 내부 보강 관계로 휴관
6월27일~7월2일까지

한국근대문학관이 6월 27일(화)부터 7월 2일(일)까지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상설전시실 내부를 보강하고자 이루어진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상설전시실의 패널 리뉴얼을 통해 전시실 미관을 개선하고 최적의 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 시기는 지난 4년간의 통계로 관람객이 가장 적었던 때로 잡았다고 문학관측은 밝혔다. 이 기간 중 6월 29일(목) 계획된 「문학이 있는 저녁 : 한국 현대문학 명작 특강」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문의 (032)455-7165.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소식2]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프로젝트 전시 
<제보>展

인천아트플랫폼은 6월 2일(금)부터 7월 9일(일)까지 입주작가 5팀의 프로젝트 인트로 전시 <제보>展을 B동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예술가 창작 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은 입주예술가의 실험적이고 유의미한 프로젝트 창작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5팀(금혜원, 박승순, 서영주, 정혜정, F동 사람들)의 예술가가 인천의 이북도민, 인천의 풍경과 사람, 인천의 소리, 인천의 현대미술 현장 등을 소재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보>展은 시민들의 제보를 통해 창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참여자들을 모집하여 함께 만들어나가는 전시이다. 창작의 결실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아니라, ‘작품이 없는 전시’, ‘창작을 위한 전시’로서 시민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는 ‘관람객’이 아니라, 각자의 사연과 자료를 제공하는 ‘제보자’로서 프로젝트를 함께 만드는 역할을 갖게 된다. 한 권의 책이 출간되기까지 여러 분야의 조력자들이 노고하듯, 예술작품도 수집・기록・검증 등의 과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쌓일 때 단단한 내공과 완성도를 갖게 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다린다.

전시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소식3] 한국근대문학관
<한국 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상영 안내 및 관람 신청

2017년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 <소설, 애니메이션이 되다> 부대 행사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이 6월 17일(토)~18일(일)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 영 작 :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상 영 일 : 6월 17일(토), 6월 18일(일), 7월 22일(토)
시 간 : 16:00~17:30
장 소 :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한국근대문학관과 도보로 3분 거리) 및 한국근대문학관
관 람 료 : 무료
신 청 :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및 전화(032-455-7165, 7163)

신청 바로가기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소개합니다

[소식1] 트라이보울에서 문화로 놀자 “문화예술마당”
트라이보울 공연이 있는 주말 아트마켓 장터 열려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의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을 주제로 오는 6월 17일, 7월 15일, 8월 26일 ‘2017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트라이볼 초이스-호구포 효자 호랑이 이야기> 야외 공연과 함께 아트마켓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는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으로 확장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창작자와 미술작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상예술의 장을 연다.

지역의 예술 창작자들의 핸드메이드 공예, 드로잉, 인테리어 소품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신진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이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작은 갤러리> 부스는 갤러리, 미술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미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착한 가격(30만 원 이하)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들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학생회와 함께 하는 희망나무 만들기, 연수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 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고, 예술마당을 펼친다. 또한 목판화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워크숍, 에이드·커피 시음,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은 6월 17일, 7월 15일, 8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일정 안내 및 공연 예약은 홈페이지( 자세히보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

 

[소식2] 조각 콘테스트 ‘점핑 이얍! Jumping IAP!’ 작품공모인천아트플랫폼은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조각콘테스트 <점핑 이얍! Jumping IAP!> 작품 공모와 <개방형 창작공간 IAP 커뮤니티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조각 콘테스트 <점핑 이얍! Jumping IAP!>의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신진예술가에게 작품제작 및 발표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전국의 (만 39세 미만)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핑 이얍! Jumping IAP!>은 인천아트플랫폼이 제공하는 볼트 · 너트를 주재료로 사용해 제작할 환경조각 또는 설치작품을 선발하는 조각 콘테스트이다. 이 볼트 · 너트는 2016년 진행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플랫폼 퍼블릭 아트 프로덕션’에서 기업 메세나 후원을 통해 (주)평산기공으로부터 기부받은 것이다. 

본 공모는 오픈 형태의 프레젠테이션 심사방식을 도입해 전문가와 예술가, 공모 참여자가 모두 심사에 참여한다. 심사를 통해 총 3작의 제작 후보를 선정하며 1등상인 인천시장상에 한해 볼트너트를 활용한 실재 작품 설치의 기회를 준다. 작품제작 및 설치를 위해 작품제작비 700만원을 지원하고, 2등(대표이사상), 3등(관장상)은 각각 수상금 70, 30만원을 수여한다. 

작품공모는 2017년 6월 5일(월) ~ 6월 14일(수), 18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새로운 상징적 아이콘을 제작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신진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점핑 이얍! Jumping IAP!>의 볼트너트 제공내역 및 설치 제안 장소, <개방형 창작공간 IAP 커뮤니티아트 프로젝트>의 진행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자세히보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소식3] 인천의 창조적 문화 가치를 찾아서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 공모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함에 문화예술의 잠재적인 영향력은 무한하다. 지자체에서도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를 꿈꾸지만, 창조적으로 문화예술의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인천은 개항장·관문 도시로서의 개방성과 다양성, 다수의 역사문화유산, 168개의 섬으로 구성된 해양문화, 10개의 자치구별 특색 있는 지역 문화, 송도·청라 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이 공존하는 도시이고 이러한 복합적 환경 속에서 인천이 가진 문화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인천시 역시 ‘문화주권’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이에 작금의 인천 문화정책의 점검해 보고 ‘문화 성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개발 확립을 위한 『2017 문화정책 논문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존 논문 공모전의 경우, 상금 지급에 머물렀던 것에 반해 인천문화재단의 논문 공모는 선정 시 200만 원의 상금지원뿐 아니라 논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가 콜로키엄을 진행하고, 여타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목요문화포럼, 문화정책토론회 등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정책 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의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인천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감성을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




소개합니다

[소식1] 경인방송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노래 만들기’ 프로젝트

– 나도 해볼까? 나의 이야기가 노래로 탄생한다!

노래 한 곡으로 여수의 밤바다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폭발적으로 늘린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통해 인천을 새롭게 알릴 ‘인천 노래’가 탄생된다.

경인방송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인천의 노래를 만드는 ‘인천 노래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인천 노래 만들기는 기존의 인천과 관련된 곡을 젊은 뮤지션들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하고 또한 인천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로 새로운 인천의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대표적인 인천 노래로 알려진 ‘연안부두’(김트리오), ‘이별의 인천항’(박경원) 등이 리메이크 되고, 또한 인천과 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 역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담배가게 아가씨’는 가수 송창식이 인천 배다리에서 국화빵 굽던 젊은 시절, 옆 담배가게 아가씨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새로운 인천의 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가사로 접수한다. 가사로 채택될 경우 새로운 인천의 노래로 탄생한다. 인천과 관련된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이 선정될 경우에 상금 100만원과 함께 노래에 대한 저작권도 가질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연과 가사를 경인방송 게시판(게시판 바로가기▶)에 올리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음원듣기▶

경인방송 (문의:032-830-0402)
 

[소식2] 인천의 창조적 문화 가치를 찾아서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 공모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함에 문화예술의 잠재적인 영향력은 무한하다. 지자체에서도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를 꿈꾸지만, 창조적으로 문화예술의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인천은 개항장·관문 도시로서의 개방성과 다양성, 다수의 역사문화유산, 168개의 섬으로 구성된 해양문화, 10개의 자치구별 특색 있는 지역 문화, 송도·청라 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이 공존하는 도시이고 이러한 복합적 환경 속에서 인천이 가진 문화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인천시 역시 ‘문화주권’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이에 작금의 인천 문화정책의 점검해 보고 ‘문화 성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개발 확립을 위한 『2017 문화정책 논문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존 논문 공모전의 경우, 상금 지급에 머물렀던 것에 반해 인천문화재단의 논문 공모는 선정 시 200만 원의 상금지원뿐 아니라 논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가 콜로키엄을 진행하고, 여타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목요문화포럼, 문화정책토론회 등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정책 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의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인천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감성을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

 

[소식3] 인천아트플랫폼 국외작가 티모 라이트 결과보고전시 <엑스 니힐로 – 무(無)로 부터>

인천아트플랫폼 2017년 국외 단기 입주작가 티모 라이트(핀란드)의 개인전 <엑스 니힐로 – 무(無)로 부터>가 5월16일(화)부터 5월26일(금)까지 인천아트플랫폼의 창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핀란드 출신의 티모 라이트(Timo Wright) 작가는 사진과 영상 매체를 다루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2017년 인천아트플랫폼 8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인천에 머물며 연구 및 창작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자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에는 11분 남짓의 흑백 고화질 3채널 영상 설치 작품이 출품된다. 작품의 제목은 전시 제목과 동일한 <엑스 니힐로 – 무(無)로부터>이다. 영상에는 3가지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첫 번째는 노르웨이와 북극 사이에 있는 스발바드라는 곳의 ‘세계 씨앗 은행’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한국의 카이스트에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인간의 신체와 같은 구조의) 로봇 ‘휴보HUBO’에 관한 것이며, 마지막 영상은 미국 오레건 주에 있는 죽은 사람의 뇌를 냉동보관하는 시설에 관한 것이다. 세 가지 영상은 교차 편집 되어 새로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작품 제목 ‘엑스 니힐로(Ex Nihilo)’는 라틴어로 ‘무(無)로부터’, ‘무(無)의’, ‘무(無)에서’ 라는 뜻이다. 작가는 인간의 생명과 우주 자체가 무(無)에서부터 출발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이 같은 제목을 붙였다고 한다. 하지만 작품에서 보듯이 인간은 끊임없이 죽음에 대항하고, 세계의 종말에 대비하며, 영생을 갈구한다. 이를 위해 최첨단 과학 실험 및 창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아이러니한 상황을 비장한 음악과 함께 흑백의 담담한 영상으로 표현한다.

한편, 티모 작가는 한국에서 E-스포츠라 불리는 프로게임 산업에 대해서도 착실히 연구 및 조사를 진행해 왔다. 현재로서는 미완의 프로젝트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하여 관련 작품을 완성시켜 갈 예정이라고 한다.

 전시 개요
전시제목 : 2017 인천아트플랫폼 국외 단기(3~5월) 입주작가 티모 라이트 결과보고전 <엑스 니힐로 – 무(無)로부터>
⋅ 작품정보 : 엑스 니힐로(Ex Nihilo) – 무(無)로부터_11분 19초_3채널 싱크 4K 영상_2017
전시기간 : 2017년 5월 16(화) ~ 5월 26일(금)(월요일 휴관)
오픈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8시 
전시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E동 창고갤러리
관 람 료 : 무료

 

인천아트플랫폼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의 창조적 문화 가치를 찾아서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 공모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함에 문화예술의 잠재적인 영향력은 무한하다. 지자체에서도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를 꿈꾸지만, 창조적으로 문화예술의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인천은 개항장·관문 도시로서의 개방성과 다양성, 다수의 역사문화유산, 168개의 섬으로 구성된 해양문화, 10개의 자치구별 특색 있는 지역 문화, 송도·청라 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이 공존하는 도시이고 이러한 복합적 환경 속에서 인천이 가진 문화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인천시 역시 ‘문화주권’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이에 작금의 인천 문화정책의 점검해 보고 ‘문화 성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개발 확립을 위한 『2017 문화정책 논문공모전』을 실시한다.

기존 논문 공모전의 경우, 상금 지급에 머물렀던 것에 반해 인천문화재단의 논문 공모는 선정 시 200만 원의 상금지원뿐 아니라 논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가 콜로키엄을 진행하고, 여타 학술지에 게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목요문화포럼, 문화정책토론회 등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토론회를 통해 정책 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의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인천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감성을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

[소식2] 트라이보울에서 노래하는 희망의 메시지
 정호승 시인 초청 트라이보울 인문예술 아카데미 개최

송도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예술아카데미 <봄, 다시 희망>이 오는 22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정호승 시인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로 당선돼 등단한 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산문집 『정호승의 위안』,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서정 시인이다. 올해 열두 번째 신작 시집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를 4년 만에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인문예술 아카데미에서는 강연, 시낭독, 음악을 통해 희망의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희망을 전달하는 음악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는 재주소년이 함께한다.

청소년 이상 관람 가능하며,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로 사전 예약하여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정호승 시인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재주소년의 아름답고 편안한 선율로 바쁜 일상의 위로가 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인천문화재단 공간사업팀




2017년도 인천문화재단 신입사원 소개

문턱까지 찾아온 봄기운에 모두가 설레는 3월,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앞으로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 고민해나갈 새 식구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7년 3월 6일자로 재단의 새내기가 된 네 명의 인재들을 소개합니다.

< 왼쪽부터 예술지원팀 윤지원, 정책기획팀 신효진, 생활문화팀 백지영, 축제문화팀 이영준 사원 >

Q. 입사를 축하드립니다. 지역 사회와 재단에 인사 부탁드려요.

(윤지원) 예술지원팀 윤지원입니다.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프랑스 상공회의소에서 근무하면서 홍보&이벤트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아 예전부터 아르바이트나 소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 관심분야를 쫓아 이렇게 인천문화재단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신효진) 미술경영과 문화재관리학을 전공하고 줄곧 문화관련기관에서 일하길 희망했어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사랑티켓 사업 진행하던 중에, 사업이 문화예술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여러 문화예술 공공기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공연기획 전문기업에서도 잠깐 일한 적이 있는데 상업성이 짙은 부분이 저랑 맞지 않더라구요. 2014년 여름부터 15년까지 서울문화재단에서 예술지원사업 업무를 진행했었고, 입사 전까지는 서울무용센터에서 있었습니다.

(백지영) 학부에서 한국사학과 문화관광학을 전공했어요. 문화관광연구원 위촉연구원과 학교 박물관 인턴을 경험하며 문화재단을 비롯한 관련기관에 관심이 있었어요. 좀 더 폭넓은 연구를 하고 싶어서, 대학원에서 인류학을 공부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인천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생활문화공동체 관련 포럼에 오게 되었는데, 주제가 굉장히 흥미로워서 논문도 동호회와 관련하여 썼어요.

(이영준) 대학원 재학 중에 재단 사업 담당 인력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 없어지면서 시민문화활동사업, 사랑티켓, 생활문화센터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재단의 여러 사업들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재단이 진행하는 사업들이 저희 가치관과 맞는 것 같아서 계속해서 머무르고 싶었는데,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

Q. 재단에 입사하는 데에 인천연고가 필수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나름, 각자가 갖는 인천과의 연결고리가 있을 것 같아요.

(윤지원) 인천에서 계속 살았지만 나의 도시에 대한 소속감을 갖게 된 건 몇 가지 계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인천달빛누리 투어’에서 단기인력으로 일하면서 문화해설사분들과 가까이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깨너머로 들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친구들이 인천에 올 때면 일일 문화해설사 역할을 하곤 했답니다. 그리고 아트레인 사업 중 동네가이드북 제작에 에디터로 참여한 적이 있어요. 지역을 다시금 보게 되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나의 도시, 인천에 대한 소속감이 짙어진 것 같아요.

(신효진) 인천연고는 없지만, 인천이 문화예술적으로 많은 가치를 갖고 있다는 데에는 동의해요. 인천은 생활밀착형 기획자가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인천에 섬이 168개로 굉장히 많고,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육지와 바다라는 환경을 가지고 있어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는 데에 앞으로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백지영)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부천에서 살았어요. 역사를 전공하면서 개항장지구를 여러 번 답사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천에는 재단이 위치한 개항장 지구가 참 매력적이예요. 학부 전공인 한국사 중에서 근현대사를 좋아했는데,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인천의 근현대사 관련,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영준) 인천에서 태어나서 초,중,고,대학시절을 모두 이곳에서 보냈어요. 어렸을 적, 남구 숭의동에 살았었는데, 재단이 위치한 이 동네가 가장 번화가였던 것도 기억이 나요. 인천만큼 특색있는 도시는 없다고 생각해요.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여러 가지 자원이 풍부한 도시니까요. 이러한 인천의 다양성을 가지고 서로 어우러지는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을 재단직원들과 함께 고민해가고 싶습니다.

Q. 각자 팀에 배치되어 업무를 받았을 거예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가요?

(윤지원) 미술은행 수장고 관리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수장고를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새로운 업무가 재밌을 것 같으면서도 조금 걱정도 되어서 기분이 묘해요. 재단의 주요 업무인 예술지원사업을 맡으면서 앞으로 많이 배워나가겠습니다.

(신효진)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연구기관에서 근무해보고 싶었는데 정책기획팀에 배치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인천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곳이잖아요. 앞으로 이러한 도시 특성을 바탕으로 인천만의 문화콘텐츠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어요.

(백지영) 저는 생활문화팀에 배치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동호회에서 참여관찰을 하고 논문을 썼어요. 연구과정에서 특정 동호회의 활동모습을 보고 들었던 것을 되새겨보고, 나아가 실제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배우고 얻는 것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이영준) 올해 축제문화팀에서 섬마을밴드 활성화 사업을 담당하게 되었어요. 인천시가 작년에 발표하여 주력하고 있는 문화주권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니, 여러가지 사안들을 진행해 나가는 데에 적극적으로 임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가 더해진 재단의 활기찬 2017년을 기대해봅니다. 신입직원들의 설레는 시작에,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의 문화예술을 함께 고민해나가는 분들의 많은 응원바랍니다.

 

인터뷰 / 정리 인천문화재단 유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