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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우리가 주인인 이야기: 나를 찾아줘> 상반기 수강생 모집

인천문화재단(대표: 최진용)이 운영하는 인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우리가 주인인 이야기: 나를 찾아줘”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가 주인인 이야기: 나를 찾아줘”는 나의 감정을 느끼고 타인과 공유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여 표현해보는 과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보는 강좌이다. 크게 상반기 강좌(5월~7월)와 하반기 강좌(8월~10월)로 구성된다. 모든 강좌는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진행한다.

나의 감정을 느끼며 상대의 감정을 공유하는 상반기 강좌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매주 커플, 부부, 솔로 등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본 강좌에서는 은형기 셰프와 이야기를 하면서 와인을 음미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띠(atti)’ 앙상블과 함께하는 <In Side Out Concert> 클래식 강좌는 매주 다른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감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다. <앞치마를 벗어던진 꼼지락 시리즈Ⅰ>는 프랑스 자수, 포크아트, 냅킨아트 등 장식미술을 배우는 강좌이다. <엄마와 함께하는 촉감놀이 생각 톡톡! 표현 팡팡>은 극단 ‘공감’의 최미선 대표와 함께 월별로 진행한다.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나라Ⅰ>는 엄마와 자녀가 같이 동화를 통해 배움을 얻는 시간이다. <신나는 라인댄스Ⅰ>는 춤을 추면서 나를 표현해보고 남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강좌로 <One Fine Day Class>를 준비했다. 5월 매주 <부모님과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드론! 아빠와 놀자>, <엄마와 함께하는 봄을 담는 시간- 플라워 박스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부케>,<내 나이가 어때서? 시니어 메이크업>을 다룰 예정이다.

감정을 표현하고 나를 찾는 강좌는 하반기(8월~10월)에 진행한다. 심하나 선생님과 함께 하는 <앞치마를 벗어던진 꼼지락 시리즈Ⅱ>에서 프랑스 자수, 포크아트, 냅킨아트를 배운다.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Ⅱ>와 <신나는 라인댄스Ⅱ>는 각각 김금혜 선생님과 최혜정 선생님이 진행한다. 우지경 작가의 <나도 한번 써볼까? 여행책>에서는 여행 특강이 준비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자신의 여행 책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뭉쳐야 하는 하모니, 즐거운 중창>은 김인진 지휘자와 함께 노래도 배우고 호흡을 맞춰본다. 이처럼 하반기 강좌를 통해 배운 기량은 연말에 진행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 축제에서 맘껏 뽐낼 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인원은 10인~50인으로 강좌마다 다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바로가기 ▶) 또는 인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2, 1037)으로 하면 된다.

– 일 정: (상반기) 2018년 5월 ~ 7월 / (하반기) 2018년 8월 ~ 10월
– 구 성: 총22개 강좌, 98강
– 장 소: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구 인천아트플랫폼)
– 접 수: www.ifac.or.kr/7tong
            4월 23일부터 상반기 접수시작. 선착순 마감
– 문 의: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2, 1037)

 

생활문화팀(032-760-1037)

 

[소식 2] <괭이부리말과 포구이야기> 고제민 개인전(2018.4.20.~5.31.)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전시를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서양화 작가 고제민의 전시 <괭이부리말과 포구이야기>다. 
고제민 작가는 인천 동구의 고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풍경을 소재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우리미술관 전시에서는 특히 괭이부리마을과 인근 포구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위주로 하여, 회화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다음의 글을 통해 전시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히고 있다.

“섬마을이나 포구에 가면 사람을 만납니다. 바다 물길이 아름다워 찾았다가 거기 사는 사람들한테서 우리 동네만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북성포구 끄트머리 괭이부리마을도 그렇게 만났습니다.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은 일제강점기, 동란 때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들어 생긴 마을입니다. 공장에 나가거나 부두에서 일하면서 고단한 삶을 꾸려냈습니다. 좁은 골목길, 낡은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는데, 어둠 속으로 남모르게 흐르는 따뜻한 온기가 가슴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괭이부리마을에 발길이 와 닿은 게 무슨 운명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름한 집 앞, 따스한 햇볕 아래 웅크리고 잠들어 있는 고양이, 수취인을 못 찾은 우편물과 주인 없는 빈 의자, 허물어져 가는 담벼락 위로 돋아 오르는 새싹들, 좁은 골목길을 힘겹게 오르는 할머니 발걸음, 고달픈 우리 삶의 뒷면을 보는 듯했습니다. 마냥 어둡기만 할 것 같은 동네 골목길을 돌면서, 희미한 전봇대 불빛은 골목길에 몰려나와 놀고 있는 아이들 눈망울처럼 동네에 온기를 내려 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살고 있는 분들의 삶의 애환이 너무나 진해 이를 화폭에 담아내기가 힘들었지만, 곧 사그라지고 말 삶의 빛깔을 기록하는 일만이라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래된 앨범 속의 풍경으로 남아 언제나 펼쳐내 볼 수 있는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전시에서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풍경을 담은 유화 작품을 선보임으로 시각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2018년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본 전시는 4월 20일 17:30부터 시작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전시 정보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4)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후 원: 인천광역시 동구청

우리미술관(032-764-7664)

 

[소식 3] 인천역사문화센터, 2018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개최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 인천역사문화센터는 인천대 사범대학·강화도서관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강화·고려 역사를 포함한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이해를 돕고자 2018년도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9시에 강화와 인천에서 각각 7강씩 진행한다.

<인천역사시민대학>은 강화 및 고려사와 관련한 주제로 2014년과 2016년부터 각각 진행한 <강화역사아카데미>와 <청소년 강화역사 바로알기>를 통합하고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포함하도록 확대 개편한 것이다. 2018년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특별 강좌로 진행한다.

인천역사문화센터는 “2018년 새롭게 개편한 <인천역사시민대학>은 다양성과 개방성, 역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고려가 이룩한 빛나는 성취와 역사적 경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강좌는 두 부문으로 나누어 고려시대 대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대를 빛낸 고려 명품 7선>과 고려의 정치와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고려 건국 1100주년, 고려는 어떤 나라였나>를 주제로 각 7강씩 인천과 강화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주제를 서로 바꾸어 진행)

수강 신청은 4월 16일(월)부터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총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역사문화센터(032-45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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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괭이부리말과 포구이야기> 고제민 개인전(2018.4.20.~5.31.)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전시를 개최한다.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서양화 작가 고제민의 전시 <괭이부리말과 포구이야기>다.
고제민 작가는 인천 동구의 고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풍경을 소재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우리미술관 전시에서는 특히 괭이부리마을과 인근 포구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위주로 하여, 회화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다음의 글을 통해 전시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히고 있다.

“섬마을이나 포구에 가면 사람을 만납니다. 바다 물길이 아름다워 찾았다가 거기 사는 사람들한테서 우리 동네만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북성포구 끄트머리 괭이부리마을도 그렇게 만났습니다.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은 일제강점기, 동란 때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들어 생긴 마을입니다. 공장에 나가거나 부두에서 일하면서 고단한 삶을 꾸려냈습니다. 좁은 골목길, 낡은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는데, 어둠 속으로 남모르게 흐르는 따뜻한 온기가 가슴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괭이부리마을에 발길이 와 닿은 게 무슨 운명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름한 집 앞, 따스한 햇볕 아래 웅크리고 잠들어 있는 고양이, 수취인을 못 찾은 우편물과 주인 없는 빈 의자, 허물어져 가는 담벼락 위로 돋아 오르는 새싹들, 좁은 골목길을 힘겹게 오르는 할머니 발걸음, 고달픈 우리 삶의 뒷면을 보는 듯했습니다. 마냥 어둡기만 할 것 같은 동네 골목길을 돌면서, 희미한 전봇대 불빛은 골목길에 몰려나와 놀고 있는 아이들 눈망울처럼 동네에 온기를 내려 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살고 있는 분들의 삶의 애환이 너무나 진해 이를 화폭에 담아내기가 힘들었지만, 곧 사그라지고 말 삶의 빛깔을 기록하는 일만이라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래된 앨범 속의 풍경으로 남아 언제나 펼쳐내 볼 수 있는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전시에서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풍경을 담은 유화 작품을 선보임으로 시각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2018년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본 전시는 4월 20일 17:30부터 시작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전시 정보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4)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후 원: 인천광역시 동구청

 

우리미술관(032-764-7664)

 

[소식 2]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시민대상강좌 수강생 모집

인천 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은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문화시민을 위한 열린 아카데미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시민 대상 강좌는 총 24개로 상반기 11개 강좌, 70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8월부터 하반기 13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창작과정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상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야근 대신 바느질’, 신모래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으로 옮기기’ 수업이 있으며, 「한 글자 사전」과 「마음 사전」의 김소연 시인이 시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새로운 곳으로의 이주, 혹은 전환기의 삶을 새롭게 조직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창조적 삶 조직하기’ 수업도 있다.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학자들과 함께 세상을 보다 깊은 사유와 문화적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인문사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된다. 한국의 다양한 페미니즘 이슈를 다루는 <한국 문화예술의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묻다>와 철학과 문화의 관계를 탐구하는 <철학의 시선으로 읽는 문화>가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여행인문학도서관 길 위의 꿈>,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 랄라>, <황해섬네트워크>, <인천사진아카이브연구소>, <i신포니에타> 등 지역의 전문 문화단체·공간들과 함께 여행, 섬과 영화, 사진과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좌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시민 대상 아카데미는 강의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및 하늬바람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 ▶)에 공지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수강대상자가 결정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교육팀(032-760-1097)

 

[소식 3] 인천역사문화센터, 2018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개최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 인천역사문화센터는 인천대 사범대학·강화도서관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강화·고려 역사를 포함한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이해를 돕고자 2018년도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9시에 강화와 인천에서 각각 7강씩 진행한다.

<인천역사시민대학>은 강화 및 고려사와 관련한 주제로 2014년과 2016년부터 각각 진행한 <강화역사아카데미>와 <청소년 강화역사 바로알기>를 통합하고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포함하도록 확대 개편한 것이다. 2018년 상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의 역사와 문화 재조명’ 특별 강좌로 진행한다.

인천역사문화센터는 “2018년 새롭게 개편한 <인천역사시민대학>은 다양성과 개방성, 역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고려가 이룩한 빛나는 성취와 역사적 경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강좌는 두 부문으로 나누어 고려시대 대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대를 빛낸 고려 명품 7선>과 고려의 정치와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고려 건국 1100주년, 고려는 어떤 나라였나>를 주제로 각 7강씩 인천과 강화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주제를 서로 바꾸어 진행)

수강 신청은 4월 16일(월)부터 이메일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총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역사문화센터(032-45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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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1] 일상이 예술이 되는 아트마켓, 트라이보울 ‘문화예술마당’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보울 복합문화공간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예술마당’을 4월 7일부터 매월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문화예술마당’은 송도 트라이보울의 야외광장에서 목판화 체험, 천연비누·유기농 쿠키 만들기, 7세 어린이 작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플리마켓(벼룩시장)도 함께 진행하여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만남의 장이 되고자 한다. 플리마켓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옷, 가방, 책, 문구류 등 안 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사고팔거나 교환도 할 수 있다. 판매는 트라이보울 홈페이지 (바로가기 ▶)를 통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핸드메이드 공예, 드로잉, 인테리어 소품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신진예술가들의 야외공연도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작은 갤러리> 부스에서는 갤러리, 미술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미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착한 가격(30만 원 이하)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2018 ‘문화예술마당’은 4월 7일을 시작으로 5월 5일, 6월 9일, 8월 25일, 토요일 오후 12시에서 저녁 6시까지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트라이보울과 송도의 전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예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공간문화팀 (032-455-7186)

 

[소식 2] 한국근대문학관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인천, 시인과 만나다> 

봄을 맞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에 인천의 시인들이 찾아온다. 한국근대문학관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은 올해 상반기의 테마를 <인천, 시인과 만나다>로 정하고 오는 31일(토) 오후 5시에 한국근대문학관 로비에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인천, 시인과 만나다>는 6월까지 4번 토요일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안내로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의 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문학의 가치와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천 출신의 시인 김영승, 장석남, 이설야, 김민정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시인의 시 세계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인 장석주, 송종원, 김응교, 강동호 역시 함께 자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초청 시인의 시로 만든 ‘문장 책갈피’를 받을 수 있다. <인천, 시인과 만나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며, 신청은 전화(032-773-3801)나 재단,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인천, 시인과 만나다> 프로그램 안내
– 프로그램: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 주 제: 인천, 시인과 만나다
– 일 시: 2018년 3월 31일, 4월 28일, 6월 2일, 6월 30일 17:00~18:30
– 장 소: 한국근대문학관 2층 로비
– 신 청: 재단 및 문학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전화

한국근대문학관 (032-773-3801)

 

[소식 3] 극단 작은방 ‘비온새 라이브’
아트플랫폼 공연분야 입주예술단체 극단 작은방의 무대가 찾아온다.

○ 공연안내
몇 해마다 수해가 찾아오는 마을에 <비온새 라이브>가 있다. 비가 오면 물에 잠긴 아랫마을과 아랫마을 사람들이 대피하는 윗마을 사이에, 강 건너 읍내가 마주 보이는 곳에 <비온새 라이브>가 있다. 마을 사람들은 하나 둘 떠나고 이제는 별장촌으로 변해가는 마을 갈림길에 <비온새 라이브>가 있다. 고등학생 하나가 전기 끊어진 <비온새 라이브>에서 혼자 음악을 듣고 있다. 엄마는 비 올 때 강 건너에 있더니, 비가 그쳐 강을 건너와서는 산소가 쓸려내려 간 자리에서 남은 유해를 찾고 있다. 수해복구를 도와주러, 끊어진 전기를 이으려 사람들이 바깥에서 하나둘 마을로 모여든다. 마을사람들이 준비하고 있는 아카펠라 멜로디처럼. 
   
– 일 시: 2018년 4월 11일(수)-12일(목), 오후 4시, 7시
– 장 소: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 제 작: 극단 작은방
– 입 장 료: 자발적 후불제
– 후 원: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지원팀 (032-773-3813)




소개합니다.

[소식 1]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 공모전 실시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의 문화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논문지원을 통해 문화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2018년 문화정책 논문 공모(2018.4.2.~5.31.)”를 진행한다.

지난해 1, 2차 공모를 통해 총 5건의 논문을 선정한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공모 사업은 상금 지급형식의 기존 공모전 형태에 머물지 않고 선정된 논문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콜로키움을 진행하였으며, 인천 지역 유능한 문화 전문가 발굴·육성과 문화 발전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전문가 콜로키움을 통해 발전된 5편의 선정 논문 중 2편이 학술지 <IDI 도시연구>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논문공모전 역시 200만원의 상금 지급, 전문가 콜로키움의 특전과 더불어 목요문화포럼 등 재단 주최 사업을 통해 논문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주제의 제한이 없는 자유주제 부문과 지정주제로 나뉘며, 지정주제는 “인천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인천지역 문화전문인력 양성 방안”,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 방안”이다.

정책연구팀(032-455-7136) 

 

[소식 2]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展> 개최

인천미술은행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 <신소장품 2017>전이 3월 15일(목)부터 3월 29일(목)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17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새롭게 구입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사진, 회화, 조각, 뉴미디어 등 15점으로 인천 미술의 새로운 위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7년 제11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공로상’을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인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홍윤표의 작품 <삶>과 자연과 인간의 본질적 의미, 순환론에 천착해온 정수모의 조각 작품<대지의 소리>, 일상의 심리를 드로잉으로 기록해온 청년 작가 윤대희의 <그림자 숲> 등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원로작가부터 청년작가까지 다양한 연령의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시트지를 여러 겹 캔버스 위에 붙이고 그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형상을 그린 후 다시 표면에 빗살무늬 칼집을 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하는 박상희의 <하버파크호텔>과 인류 보편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이하는 이탈의 영상 작품<흰옷을 입은 천사(天使), 흰옷을 입은 전사(戰士)>와 같은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전은 다양한 기법과 소재, 주제를 드러내는 작품 전시를 통해 인천미술의 동시대 단면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전시는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에서 진행되고 관람시간은 12시~18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정보 및 신청 안내
–  전 시 명: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NEW COLLECTION 2017)>展
–  전시기간: 2018년 3월 15일(목) ~ 3월 29일(목), 12~18시(월요일 휴관)
–  오 프 닝: 2018년 3월 15일(목), 16시
–  전시장소: 인천아트플랫폼 E1동 창고갤러리
–  참여작가: 고제민, 곽이브, 김순임, 김종오, 박상희, 윤대희, 이기본, 이의재, 이채영, 이탈, 정수모, 조문희, 조은정, 하임성, 홍윤표(15명)

예술지원팀(032-773-3809)

 




소개합니다.

[소식 1] 우리미술관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
구본아 개인전 개최

우리미술관에서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국화 작가 구본아의 전시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이 개최된다.
초대작가 구본아는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열며 한국화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15년에는 우리미술관 개관전<집과 집사이-철, 물, 흙>에 참여하여 5명의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선보였었다. 이번 <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展에서는 서정적 시각 언어로 표현한 현대 수묵화 및 채색화 40여점과 설치작품 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는 본 전시 작품과 연관하여 “시간은 ‘흐르지(전진)’ 않고 ‘돈다(순환).’ 꿈과 현실이 한 공간에서 벌어지고 의식과 무의식, 삶과 죽음이 공존한다. 생명체를 은밀히 품고 있는 잉태의 공간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전시 작품-현실과 꿈,의식과 무의식이 공존하는 공간-<아주 많은 것들의 시작과 끝>에 대하여 아래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태엽 감는 새』의 글로 설명을 대신한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훌륭하고 복잡하고 거대한 장치가
빈틈없이 세계를 움직인다고 생각하오. 하지만 그렇지 않소,
사실은 태엽감는 새가 여러 장소로 가, 가는 곳곳마다에서
조금씩 조그마한 태엽을 감아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거요(태엽 감는 새 본문中)-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4)
–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 주최/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 후 원: 인천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동구청, (재)인천문화재단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간문화팀

 

[소식 2]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시민대상 체험형 공연 개최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에서는 관객참여형 감성치유 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개최한다.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는 연극과 뮤지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배우 강애심과 무용가 장은정(장은정 무용단 대표), 최지연(창무회 예술감독), 김혜숙(댄스리서치그룹 대표)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춤추는 여자들’의 작품이다. 2012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한 이래 6년째 상설공연 진행과 다양한 페스티벌 초청을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비레따’는 여름 끝 무렵에서 초가을로 들어서는 2주간의 시기를 말하는 러시아어로 인생에 가장 화려한 시간을 ‘바비레따에 살고 있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무엇을 꿈꾸는지를 뜨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관객 참여형 감성 치유 프로젝트’를 표방하며, 보통의 공연 형태를 벗어나 춤인 듯, 노래인 듯, 연극인 듯, 수다인 듯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큰 매력이다.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에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공연 정보 및 신청 안내
– 공 연 명: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 출 연: 춤추는 여자들(강애심, 장은정, 최지연, 김혜숙)
– 일 시: 2017. 12. 27.(수) PM 7:30
– 장 소: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1호선 도화역 2번 출구 도보 10분)
– 관 람 료: 무료
– 신청방법: 온라인 및 전화접수(선착순 100명)
1) 네이버 폼 링크 접수(바로가기 ▶)
2) 전화 접수 032-455-7176, 7174
– 문 의: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455-7176, 7174)
– 주최/주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교육팀




소개합니다.

[소식 1] 제 1회 생활문화박람회
‘동네방네 동아리’

12월 9일(토) 오후 12시부터 열리는 제 1회 생활문화박람회-동네방네 동아리는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 동아리를 하고 싶은 사람, 내가 할 수 있는 동아리를 사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2시부터 2시까지는 동아리들이 전문가의 짧고 굵은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고수를 만나다!’ 가 진행된다. 아에이오우 기본발성법, 젬배 등 타악기 배우기, 스마트폰으로 동아리 홍보영상 만들기, 립밤&핸드크림 만들기 등 동아리들이 꼭 듣고 싶었던 실용적인 맞춤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과 사진, 글쓰기와 책 출판에 대한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 ‘여행을 기록하는 나만의 방법 만들기’도 열린다. <한 달에 한 도시>, <없어도 괜찮아> 등의 책을 펴낸 김은덕․백종민 부부가 연사로 나선다.

또한 동아리들의 고민을 속시원히 풀어줄 타로마스터(황보화)와의 고민상담소, 다른 활동을 하는 동아리들을 만나고 동아리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워크숍 ‘와글와글 수다방’, 사진가가 직접 찍어주는 멋지고 폼나는 ‘동아리 프로필 사진 스튜디오’까지 동아리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인들을 위한 맞춤 세트같은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일    시 : 2017.12.9.(토)12:00~

■ 제 1회 생활문화박람회 ‘동네방네 동아리’ 세부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NO 클래스 강사
1 보컬 클래스 – 아에이오우 기본 발성법 최일갑
2 타악 클래스 – 둠치둠치 타악기 배우기 장석원
3 특강 – 여행을 기록하는 나만의 방법 만들기 백종민,김은덕
4 영상 클래스 – 스마트폰으로 동아리 홍보영상 만들기 김장훈
5 핸드메이드 클래스 – 립밤&핸드크림 만들기 김진미

 

동네방네 아지트와 함께 하는 신나는 공연

NO 동아리 및 공연
1 돌멩이국도서관 <책보> 낭독공연
2 삼산해오름공부방 <누리보듬> 오카리나 공연
3 <기타랑> 통기타 공연
4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 <사운드빌리지> 랩 공연

 

동네방네 아지트, 별별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각양각색 전시

NO 동아리 전시내용
1 버텀라인 라이브 사진관 라이브 공연 사진전
2 책과 노는 문화놀이터 프로젝트 서담 독서동아리 책 전시 및 활동 영상 상영
3 버드카페 ‘강화 탐조클럽’ 강화 멸종위기 새 전시
4 부평공예마을 손오공 ‘페인팅 세상’ 동아리 작품 전시 및 패션페인팅
5 리폼맘스 ‘리폼 디자인아트’ 리폼의상 전시
6 마음만만 소설만만 아코디언 명함, 아코디언 북 전시
7 인천 스케처 회원 드로잉으로 구성한 영상 상영
8 공간 방공호 3D 프린터, 헌옷 뜨개질

 

별도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12:00~14:00 타로마스터와 함께하는 고민상담소
14:00~16:00 와글와글 수다방
17:00~18:00 동아리 프로필 사진 스튜디오
유쾌한 수다, 맛있는 음식 ‘네트워크 파티’

*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

– 장 소 :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일대(구 인천아트플랫폼)
– 문 의 :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3,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032-523-8017)

생활문화팀

 

[소식2] 인천의 보색은 녹색

녹색의 사상 – 자연, 생명, 평온에 대한 극단 작은방의 연극적 질문.

부산에 이은 우리나라의 대표 물류 항. 전국에서 가장 타향 사람이 많은 도시. 전국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한 도시. 바로 인천입니다.

뭔가 분주할 거 같은 인천과 녹색의 사상을 같은 선에 놓고 생각한다는 것은 왠지 어색합니다. 하지만 색상의 차이가 커서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보색 관계처럼 인천과 녹색은 대비 관계에 있기에 잘 조합한다면 서로를 돋보이게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자원의 추출-생산-유통-소비-폐기에 이르는 과정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거대한 시스템으로, 개인의 자발적 실천으로 그 폐해를 극복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다른 가치관, 다른 생활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 다른 가치관, 다른 생활방식은 무엇일까요?

공연 관람 후 관람료를 자유롭게 내는 자발적 후불제로 진행합니다.

공연 일시 : 12월 14일(목) 오후 8시 / 12월 15일(금) 오후 8시 / 12월 16일(토) 오후 3시
공연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예매 및 문의 : 극단 작은방 010-4382-7172

극단 작은방

 

[소식 3] 2017 인천청년문화대제전
<듣고 싶은 전설, 보고 싶은 바다, 잡고 싶은 모험>

2017.12.5~12
@ 지하철 1호선 인천역

‘2017 인천청년문화대제전’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듣고 싶은 전설, 보고 싶은 바다, 잡고 싶은 모험> 전시를 12월 5일(화)부터 12일(화)까지 지하철 1호선 인천역사 및 광장에서 개최합니다.

2016년 <All Gates>에 이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의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보여주게 될 이번 전시는, 인천역사의 역사적, 공간적 가치에 부합하는 장소 특정형 전시로 다양한 회화 및 설치․미디어 작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인천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이어온 청년작가들과 함께 인하대, 인천대, 인천가톨릭대학교의 시각예술 전공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또한, 최근 문단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안보윤, 김금희, 백수린, 김미월, 최정화 등 청년 작가 5명의 소설 및 단편집 일부를 녹음해서 전시와 함께 들려줄 예정입니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축제문화팀 032)760-1086 / jjun8811@ifac.or.kr

“듣고 싶은 전설, 보고 싶은 바다, 잡고 싶은 모험” 전시는 관광의 논리로 인해 개항지와 차이나타운으로 귀결되는 인천 원도심의 정체성에 대한 아쉬움과 해양도시이지만 바다를 볼 수 없는 인천의 오랜 컴플렉스로부터 시작된다. 인천 및 원도심은 경인선과 수인선의 시작과 끝으로 근대, 전쟁, 노동, 산업화, 이민의 흔적 등 도시 본연의 풍취와 수많은 이야기, 가능성이 남아 있는 공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다듬고 쌓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젊은 예술인들의 아쉬움이 크다.

또한 서울과 인접한 도시의 위치로 인해 정주성이 낮고 정체성이 모호한 것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생태계 또한 불완전 하기에 청년예술가들은 “인천에서의 예술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다양한 예술의 방법론을 통해 이 도시를 어떠한 가치와 정체성으로 말하고 또 어떠한 언어로 채워나갈 수 있을지, 어떻게 새인천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자문하고 고민한다.

전시개요
사 업 명: 2017 인천청년문화대제전 – 새인천대축전: 우리는 광역청년이다.
전 시 명: 듣고 싶은 전설, 보고 싶은 바다, 잡고 싶은 모험
전시기간: 2017. 12. 5(화) – 12. 12(화) / 총 8일간
전시장소: 지하철 1호선 인천역사 및 광장
주 최: 인천광역시
주 관: (재)인천문화재단, 2017 청년문화대제전 기획단
협 력: 한국철도공사 인천역
전시 기획 : 고경표, 백승기, 송수민, 오석근
참여 예술가: 21팀, 총 28명
시각예술: 김민조, 김정선, 김푸르나, 박가인, 박준석, 박혜민, 백인태, 염지희, 오재우, 오현경, 웁쓰양, 유미나, 윤선영, 이건우, 조혜진, 최대규, 최세진, 추르추르(진나래), 황문정
문학: 김금희, 김미월, 백수린, 안보윤, 최정화 *낭독: 김소형
오디오극 퍼포먼스: 낭만유랑단(3)

전시컨셉
#1. 듣고 싶은 전설
원도심의 이야기는 결국 원도심을 살아온 원주민들의 이야기이다. 그것은 일견 사사로워 보이지만 도시에서의 삶과 희로애락, 성취가 모두 담겨있다. 도시는 배경이 되고 이야기는 개인의 삶에서 나아가 도시의 역사가 된다. 이것이야말로 삶을 관통하여 발생한 이야기이자 인천의 전설이다. 이 전설들이 구전으로, 문헌으로 예술의 방법론으로 열차에 실려 방방곡곡 전달된다.
참여작가
시각예술: 김민조, 박가인, 백인태, 웁쓰양, 유미나, 이건우, 윤선영, 최세진,
문학: 김금희, 김미월, 백수린, 안보윤, 최정화 *낭독: 김소형

#2. 보고 싶은 바다
개항, 도크, 매립, 연안부두…… 인천에는 분명 바다가 있지만 바다가 없다. 우리는 냄새로 때론 뱃고동 소리로 지척의 바다를 느끼지만 볼 수는 없다. 잘 살아보자는 가열찬 욕망으로 인해 기능을 잃은 땅이 된 바다는 도시의 세월과 기능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제 배 곯던 시절이 한바탕 지나갔으니 인천의 바다를 다시 소환한다.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그 바다를 선물한다.
참여작가
시각예술: 김푸르나, 박준석, 박혜민, 염지희, 최대규

#3. 잡고 싶은 모험
1899년 개통된 인천역은 인천항을 통하는 화물을 취급하기 위해 생겨났다. 선로는 부두를 따라 부설되었고 역내도 화차 수용을 감안하여 건설된다. 그러나 현재 바다는 땅이 되었고 선로의 끝에는 돌무더기가 쌓여있다. 쌀과 석탄이 오고 가던 선로가 끝이 되어서야 인천역은 오롯이 사람들의 관문으로 기능하고 경계가 되고 통로가 된다. 사람들은 이 관문을 나서면서 도시에 대한 자신만의 경험을 기대할 것이다. 우리는 예술을 통해 이 일상의 공간을 모험의 공간으로 전환한다. 경인선의 종착지가 모험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참여작가
시각예술: 김정선, 박혜민, 오재우, 오현경, 조혜진, 추르추르(진나래), 황문정
오디오극 : 낭만유랑단

축제문화팀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아트플랫폼
2017 플랫폼 아티스트

매년 입주작가들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2017년도 인천아트플랫폼에 8기로 입주한 예술가들과 연구자의 예술 활동을 대중과 예술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다.

올해 플랫폼 아티스트는 지난 3월부터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에 입주하고 있는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가와 연구자 총 28팀(42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플랫폼 아티스트’의 전시는 11월 10일(금)부터 12월 17일(일)까지 진행하며 작가 곽이브, 장서영, 정혜정, 황문정의 야외설치 작품을 비롯해 B동, E1동 전시장에서 회화, 설치, 영상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연구자가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작업세계를 어떻게 펼쳐나가고 있는지 보여주게 된다.

한편 14일부터 16일까지 19시에는 앤드씨어터의 공연이 진행되며 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워크숍,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전시 및 오픈스튜디오 관람 시간은 12시~18시까지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소식2] 한국근대문학관
이광수 ‘무정’ 강좌 진행 & 11월 16일(목) 정기휴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지난 8일부터 한국근대문학 100년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인 이광수의 『무정』을 주제로 강좌를 시작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현대 장편소설인 『무정』은 근대문명에 대한 동경과 신교육 사상, 자유연애의 찬양 등을 주제로 신·구질서가 충돌하던 조선사회 격변기의 혼란을 그린 소설이다.

계간지 『문학동네』편집위원이자 평론가인 서영채 서울대 교수가 강사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1월 22일, 12월 6일 2개 강좌가 남았다. 수요일 오후 6시30분 인천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32-455-7162) or 이메일(gangjwa01@naver.com)로 하면 된다.

아울러 다가오는 16일 문학관 운영규칙 제 6조 3항에 의거
11월 16일 목요일 전시실 관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휴관 된다. 방문 시 일정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

 

[소식3] TRIBOWL BOOK CONCERT
<여기, 나로 살아 가기>

예약하기▶

· 기간 : 2017-12-09
· 시간 : 2017-12-09 1회 16:00
· 장소 : 2층 공연장
· 관람료 : 만13세이상 0원 단체 0원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 입장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고등학생 이상 권장)
· 관람시간 : 80분
· 문의: 032-760-1097

공간문화팀




소개합니다.

[소식1] 우리미술관
<만석동: 전설의 시작>展

<만석동:전설의시작>展은 우리미술관이 『2017년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 사업』 공모에 제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기획자 백승기와 작가 3인(최세진, 임기웅, 유재윤)이 전시에 참여한다. 만석동 지역에서 발견한 소재를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열릴 ‘제5회 괭이부리마을 잔치’에서는 전시와 연관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본 전시의 기본적 취지와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전시의 전 과정도 영상으로 담아 또 하나의 연관 작품을 제작하고 대전 중동미술관에서도 전시(12월 중)할 예정이다. 본 전시 기획자인 백승기는 괭이부리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현재도 만석동에 살면서 미디어 작품 및 영화제작 등의 예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만석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다. 특히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을 수많은 주체들이 오늘과 내일 그리고 수많은 시간들을 살아가고 있는 다차원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백승기 기획자는 “만석동이라는 지명은 삼남지방의 세곡(稅穀)을 모아 두는 조창(漕倉)이 있어 쌀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산업화 시기에는 여러 지방 사람들이 일터를 찾아 모여 살기도 한 전형적인 인천의 동네이기도 하다. 그래서 만석동은 여기저기에서 각기 다른 것들이 많이 모여 있는 동네인 만큼 다양한 이야기와 사연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산업화와 개발 광풍의 시간이 지나간 바로 오늘 여기 2017년의 만석동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만석동에 새로 지어진 조창(우리미술관)에 삼남지방의 세곡(3명의 작가)들을 모아 새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보려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와 함께 전시를 준비할 Legend팀의 드로잉 작가 최세진은 “있는 그대로의 만석동”이라는 주제로 만석동의 곳곳을 거닐면서 관찰하고 발견한 이야기와 풍경들을 여러 장의 드로잉으로 제작한다. 하나의 작은 드로잉에 담긴 만석동에 대한 단편적인 이미지들과 이야기들이 모여 서로 얽히고 확장되어 유기적이고 다양한 서사구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영상작가 임기웅은 “만석동의 새로운 호기심”이라는 주제로 괭이부리마을 동물에 대한 어르신, 학생, 동네 주민들의 인터뷰와 동물의 시점에서 본 마을을 스케치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트토이 작가 유재윤은 “만석동으로 다양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만석동을 둘러보며 만났던 공간과 주민들의 모습에 상상력을 조금 더해 새로운 모습의 만석동 주민들을 만들고 전시로 선보인다.

○ 전시 정보
– 우리미술관(2017.11.07.~12.14.)
   · 관람시간 : 화,수,금,토,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다음날
   · 문 의 : 032-764-7664
   · 주 소 :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7,9,11

–  중동 작은미술관(전시 일정: 2017.12월 둘째, 셋째 주)
   ·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문 의 : 042-480-1034
   · 주 소 : 옛 중앙동 주민센터(대전광역시 동구 선화로 196번길 48)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 후 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동구청
   · 협 력 : 2017 미술주간

공간문화팀

 

[소식2] 2017 시민창작뮤지컬 인천왈츠 <보물지도>
“전설의 항아리에 보물이 가득, 장미마을 어딘가에 보물이 있다고~♬”
2017.11.11.(토) 저녁 7:30 / 11.12.(일) 오후 4:30 송도 트라이보울

오는 11월 11~12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2017 인천왈츠 시민창작뮤지컬 <보물지도>를 개최한다. 인천왈츠는 인천문화재단이 2010년부터 콘서트와 창작뮤지컬 형태로 다양하게 이어온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왈츠는 지역예술단체인 극단 십년후(연출 송용일)와 협력해 40여명의 시민참가자가 배우와 연주진으로 무대에 오른다. 7월 참가자 모집 이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모여 약 3개월 동안 매 주말 연기, 노래, 안무, 연주의 연습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모집 당시 ‘소통’, ‘이웃사촌’, ‘부동산’, ‘보물’을 키워드로 관련 에피소드를 물었고, 이후 연습과정에서 극단 십년후, 고동희 극작가와 시민 참가자가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보물지도>의 극본을 완성했다.
<보물지도>는 중구 신포동을 배경으로 가상의 장소인 장미마을에서 벌어지는 마을과 이웃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을의 재개발을 둘러싸고 마을사람들은 저마다의 속사정으로 생각이 다르다. 여기에 장미마을에 보물을 찾으러 온 중국인 소녀의 등장에 마을의 분위기는 한층 더 뒤숭숭해진다. “전설의 항아리에 보물이 가득, 장미마을 어딘가에 보물단지가 있다고~♬” <보물지도>의 뮤지컬넘버 중 하나인 「어디어디 숨었나」의 노래 가사 중 일부다. 극의 결말에 다다라 끝내 발견하게 되는 장미마을의 보물이 과연 무엇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2017 인천왈츠 <보물지도>는 무료 관람으로,
11월 11일(토) 저녁 7시 30분과
11월 12일(일) 오후 4시 30분 이틀에 걸쳐 공연한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으로 11월 10일(금)까지
온라인 페이지(신청 바로가기 ▶)를 통해 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티켓 발권 역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유좌석제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6)으로

생활문화팀

 

[소식3]한국근대문학관
정기 휴관 안내

문학관 운영규칙 제 6조 3항에 의거
11월 16일 목요일 전시실 관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휴관을 합니다.

방문 시 일정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근대문학관




소개합니다.

[소식1]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 개최

10월 21일(토),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2017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가 개최됩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된 인천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인천 내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공공 기관, 단체를 지원해왔으며, 2017년에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를 통해 총 37개의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21일(토) 하루 동안 열리는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는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와 어린이들이 만든 축제로, 그동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여 춤추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영화를 찍고, 연극을 만들고, 지역을 탐방하고, 공간이나 상상하는 물건을 만드는 등 다채롭게 경험한 문화예술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축제에 찾아가면 아동, 청소년이 직접 만든 공연과 영상, 미술작품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손으로 직접 인형이나 전래놀이도구인 죽방울을 만들고, 전통 한지를 뜨고, 나무로 비밀가방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가족퍼즐을 만드는 등 상상과 표현을 담는 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토요문화학교에서 운영되었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트링 댄스, 그림동화책 만들기, 음악 만들기 워크숍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가 열리는 중앙공원은 인천 도심의 근린공원으로, 조각원 지구는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6번과 7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전체 축제는 10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의 :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2-455-7175

문화교육팀

 

[소식2] 캐비넷 아트 페어 CABINET ART FAIR
작고 진귀한 작품과 물건들이 가득한 빈티지 샵으로 초대합니다.

인천에서 시각 예술 창작과 기획매개의 새로운 장이 될 다른 아트 페어 < 캐비넷 아트 페어>가 10월 18일 선보입니다. < 캐비넷 아트 페어>는 지역 미술 시장의 다른 유통망을 위한 시도로 송도 국제 신도시에서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기존 아트페어의 공간 형식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따스한 빈티지샵을 컨셉으로 작가들의 작품과 프리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굿즈와 애장품을 함께 판매합니다. 판매 수익 모두를 작가들에게 돌려주는 이번 아트 페어는 기획매개의 장으로 시장과 유통을 위한 오픈 포럼과 다양한 퍼블릭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1. 개요
캐비넷 아트 페어 CABINET ART FAIR

일시: 2017.10.18. WED – 10.22. SUN
장소: 송도 트라이보울
운영시간: 평일 13:00-20:00 / 주말 13:00-22:00

초대 및 오프닝 행사가 없습니다.

www.cabinetartfair.kr
www.facebook.com/cabinetartfair
www.instagram.com/spaceimsi

2. 구성
<캐비넷 아트 페어>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공예 등 작품들과 제작 과정 전후의 자료, 드로잉, 도구, 재료, 오브제 및 프로덕션 등을 빈티지샵 같은 공간에서 보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여 작가 : 송광찬, 고등어, 곽종범, 국동완, 김보민, 김장프랙티스!!,엄윤나,윤대희, 이재훈, 김태균, 변상환, 서지형, 손승범, 장희진, 조성연, 최선, 최현석, 한아름, 홍수연, 박혜민, 박수지, 김태연, 변상환

<토킹 캐비넷>
참여 작가 포트폴리오, 미술사 및 컬렉팅 관련 자료를 보거나 퍼블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획 채은영
협력 송희정
진행 곽유진, 안다혜
그래픽 디자인 봉우곰 스튜디오
공간디자인 TEAM HUKUMI

주관, 주최 임시공간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인천광역시

3. 캐비넷 아트 페어 의미
캐비넷 아트 페어는 동시대 한국현대미술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고 진귀한 작품들과 함께, 제작 전 에스키스, 드로잉, 참고 자료, 제작 과정의 도구, 물건, 재료, 제작 후 도록, 굿즈, 프로덕션 그리고 애장품 등을 함께 경험하는 아트 페어입니다.

캐비넷 아트페어는 기존 사각형의 화이트큐브 아트 페어를 벗어나, 조용하고 따스한 빈티지 샵을 모델로 합니다.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빈티지가 현대 시공간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 듯이, 낯설고 어려운 예술가의 작품이 아닌 오랫동안 삶의 공간에 함께 할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Cabinet의 미술사적 의미
고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박물관과, 뮤즈 여신들에 봉헌된 연구 교육센터인 뮤제이온(mouseion)을 박물관으로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세 이후 유럽에선 교회, 성당 등에서 종교적 유물을 수집 소장했습니다. 16세기에 캐비넷(cabinet of curiosities)과 갤러리(gallery)에 예술작품이나 진귀한 물품을 보관했는데, 화려한 살롱이었던 갤러리는 예술품으로 장식적 구성을 했지만 차분한 캐비넷은 진귀품과 골동품, 회화, 그리고 작은 예술품 또는 오브제들을 보관, 소장, 전시하는 의미를 가진 가구 또는 장소를 의미했습니다. 17-18세기 미술품과 자연물의 사적 컬렉션인 ‘캐비넷(cabinets)’와 ‘분데르카메르(wnuderkammers)’는 기이함, 진귀성, 흥미를 중심으로 하되, 예술품을 수집하는데 집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소장 행위와 소장품은 르네상스의 인본주의와 18세기 계몽주의, 19세기 민주주의를 거쳐 근대적 박물관, 미술관이 수집, 보존, 전시, 교육 등의 의미를 갖게 합니다.

“미술에 투자한다는 것은 색다른 태도, 어떤 것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브루노 브루넷(아트 딜러)

5. 퍼블릭 프로그램
10월 21일 토요일 트라이보울 야외
14:00 ~ 17:00 이야기 만물상
박혜민 작가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물건을 팔 수 있는 움직이는 만물상
참가비 무료

10월 22일 일요일 토킹 캐비넷
13:00 ~ 16:00 펠트 컵받침 만들기
김태연 작가
가족, 연인, 친구와 펠트 컵받침 만들기, 2인용 키트 지급
참가비 1인당 5000원

17:00 ~ 19:00 콜렉팅 가이드 ABC
송희정 스페이스 소 대표
현대 미술 콜렉팅에 관한 기본 정보 및 방법
참가비 무료

*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 가능합니다.
* 세부 일정 및 내용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5. 문의
전화번호 010-8644-2127
이메일 cabinetarfair@gmail.com
담당자 곽유진

임시공간

 

[소식3] 문화예술정책연구논문 2차 공모전 실시
선정작 대상 200만원 시상금 지급 및 전문가 콜로키움 제공
11월7일(화)까지 접수가능

지역 문화정책 개발을 위해 ‘인천 문화정책 논문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문화예술 정책에 관련된 주제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지난 상반기 1차 논문 공모를 통해 총 3편의 논문을 선정한 인천문화재단은 상금 지급형식의 공모전의 형태에서 나아가 선정된 논문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콜로키엄을 진행했습니다. 하반기 진행되는 2차 논문공모전 역시 상금 지급, 전문가 콜로키엄의 특전과 더불어 인천문화포럼 등의 재단 주최 사업을 통해 논문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가 제공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앞으로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능한 문화 전문가를 발굴·육성하고 인천 문화 발전에 관심을 갖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구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032-455-7136)

정책연구팀




소개합니다.

[소식1] 하림의 여행일기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특강

‘길은 어디에도 없어 누군가 먼저 간 흔적이 있을 뿐야
나는 나의 길을 가자 내 발자국 그 흔적들은 지워 진다.’
-하림 <푸른 낙타>중에서.

 
여행, 소박하게 떠나는, 때로는 혼자, 때로는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 속에서
우리는 다시금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잠시의 일탈이 주는 소중한 경험.

하림은 말합니다.
세계로 떠난 여행 속에서 사람이 그리 대단치 않은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이제는 작업실로 향하는 발걸음도 그에겐 여행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예술을 통해 기록한 여행일기를 통해
우리도 잠시나마 일상에서의 여행 그리고 일상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지 않을까요?

·  강연명 : “하림의 여행일기”(Hareem’s travel diary)
·  강연일시 : 2017년 9월 22일(금) 저녁 8시
·  강연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  강연자 : 하림(싱어송라이터)
                 – 가수, 싱어송라이터, 공연 기획자, 제3세계 음악 연주자
                 – 현)EBS FM “일요음악여행 – 세계음악, 하림입니다” 진행자
                 – 주요 공연 :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집시의 테이블’
·  강연내용 : 삶에 안주하지 않고 음유시인처럼 세계를 여행하고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해 온 하림에게 ‘일상의 의미’, ‘여행의                     의미’, ‘배움의 의미’등을 그의 음악과 함께 듣는 특별한 시간.
·  문의 :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 032-455-7176, 7174

문화교육팀

 

[소식2] 모든 것이 가능한 누구나 기획자가 되는 우주인 프로젝트

누구나 기획자가 되는 우주인 프로젝트의 우주인을 모집합니다.
생활문화의 폭넓은 기획으로 기발하고 재치있는 상상력을 더한 기획을 찾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생활문화에 대한 질문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짜여진 판이 아닌 정말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기획을 할 수는 없을까?’
‘우리가 TED 해볼까?’
‘가로수에 더 예쁜 꽃이 있다면?’
‘중앙선을 밤에도 잘 보이는 형광색으로 바꾼다면?’
‘인천 버스도 ’타요버스’처럼 재미있게 바꿀 수 없을까?’
‘인천의 ’수요미식회’를 열어본다면?’
‘유치원생들이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어본다면?’
‘우리가 캠페인을 열어본다면?’

가끔은 너무 엉뚱해서 기획서를 내밀 용기조차 없고,
전문가가 아닌 나를 받아 줄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지만
함께하는 시민들의 삶의 만족과
생활의 예술화, 예술의 생활화를 위해 같이 나아갈 마음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누구든지
전 부

환영합니다!

· 문의 032-760-1032

생활문화팀

 

[소식3]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정책
청년문화정책 오픈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9월 23일 오픈컨퍼런스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정책”을 통해 인천 청년문화의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열립니다. 민-관 협력 문화정책 네트워크 ‘인천문화포럼 청년문화분과’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인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실에서 마주한 문화예술 분야의 문제나 고민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오픈컨퍼런스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정책”은 인천 지역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누구나 발언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인천지역 문화예술 의제를 심도 깊게 토론하는 ‘주제별 논의 테이블’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든 진행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맡아 행사를 이끌어 갑니다.

인천문화포럼 청년문화분과는 지난 5월 출범 이후 3달간의 기획회의를 통해 “청정지대(청년문화정책 지금 대안을 만들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었으며, 이번 오픈컨퍼런스 행사를 기점으로 인천청년포럼, 의제별 분과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인천청년들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다듬어 정책으로 인천시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9월 23일(토) 오후 3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C동에서 진행되며 인천 청년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청년 문화예술 현장의 의견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이자, 제도권 밖 문화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이번 오픈컨퍼런스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 오픈컨퍼런스 참여자 사전 신청은(사전신청 바로가기▶)에서 가능합니다.

인천문화포럼 청년분과

 

[소식4] 2017년 하반기 강화역사 아카데미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최진용) 강화역사문화센터에서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강화역사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검단선사박물관(관장:김성호)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의는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차례 동안 검단선사박물관 1층 2전시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강화와 전쟁”라는 주제아래 「병자호란, 자초한 전쟁인가?」(우경섭 인하대 교수), 「고려말 왜구와 강화」(이형우 인천대 교수), 「몽골은 왜 강화도를 공격하지 못했나」(윤용혁 공주대 교수), 「개성부원록으로 본 병인양요」(임용한 KJ&M 인문경영연구원 대표), 「운요오호 사건과 강화도조약」(이영호 인하대 교수), 「한국전쟁과 강화지역 유격대의 활동」(박동찬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별로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연합니다.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9월 11일(월)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합니다.

–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홈페이지 바로가기▶)
– 문의 : 032-440-6796

강화역사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