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트라이보울 11월 프로그램

트라이보울, 초겨울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 11월 20일 국립현대무용단 <스텝업>
○ 11월 25일 <노부스 콰르텟>

○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11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20일에는 수준 높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스텝업>, 25일에는 트라이보울 시리즈로 국내 정상의 노부스콰르텟이 무대를 찾는다.

○ 국립현대무용단의 <스텝업>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공연(11월 20일 금 19시 30분)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PART 1 ‘디너(안무: 이재영)’는 ‘루브 골드버그’라는 독특한 장치로 쓸모없는 것들이 만들어내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선보인다. PART 2 ‘0g(안무: 정철인)’은 2018년 초연보다 중력의 질감을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낯설지만 매혹적인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 ‘쾅프로그램’의 곡이 더해져, 더욱 다이내믹하게 발전된 무대를 보여준다.

○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의 공연(11월 25일 수 19시 30분)은 ‘트라이보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노부스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로 구성되어 있고,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결성 이후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주의 시대부터 낭만주의, 냉전시대의 곡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곡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일명 ‘하이든 사중주’로 불리는 14번~19번 중 15번, 낭만주의의 거장 브람스가 남긴 현악 사중주 3곡 중 3번, 냉전시대의 대표적 소비에트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사중주 8번까지, 그동안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곡들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시대를 관통하고 초월한 아름다운 곡들이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을 통해 뮤지컬 <웃는 남자>;를 21일 토요일 15시에 상영한다.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미와 10여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그리고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을 관람할 수 있다.

○ 트라이보울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행으로 객석 200석을 오픈하여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 하고, 전자출입인증,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킬 예정이다. 추후 발표되는 정부방침 단계 조정에 따라 객석 수는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032)833-7996 / www.tribowl.kr

방방곡곡 포스터
시리즈 포스터
스텝업_이재영 디너_ⓒ목진우
스텝업_제로그램_정철인_ⓒ목진우
시리즈_노부스 콰르텟 ⓒJino Park



인천문화유산센터 하반기 학술회의

<인천사람들이 겪은 한국전쟁, 구술사와 지역사 연계 연구>
학술회의 개최인천문화재단-한국구술사학회 공동 개최

○ (재)인천문화재단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이하여 한국구술사학회와 공동으로 11월 21일(토) 10시 30분~18시 <인천사람들이 겪은 한국전쟁, 구술사와 지역사 연계 연구>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전쟁기 평범한 인천 사람들이 인천에서 어떻게 전쟁을 겪었나 하는 것을 다룬다. 기조강연은 구술사와 새로운 지역사라는 제목으로 허영란(한국구술사학회 회장) 울산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제1발표~제3발표는 인천에 살고 있으며 인천에서 한국전쟁을 겪으신 분들의 이야기로서 지난해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에서 구술 채록한 사례발표이다.
제4발표~제6발표는 그동안 인천에서 한국전쟁 관련 구술 채록이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 그 특징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구술 채록을 진행해야 하며, 타 지역에서는 구술 자료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활용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 한국전쟁은 학교에서 배웠거나 소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했던 이야기지만 인천의 부모, 조부모 세대가 겪었던 한국전쟁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도 소중하며, 이번 학술회의는 그 기회가 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표자·토론자만 모여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 ‘인천문화재단IFAC’에서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와 학술 발표 등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접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문의 : 032-455-7169




우리미술관 기획전시 〈만석, ( )꽃 피다.〉

<만석, ( )꽃 피다.>○ 우리미술관_레지던시 입주작가 전시
(2020.11.25.~2020.12.22.)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인천 동구청이 후원하는 우리미술관에서 새로운 전시가 열린다. 바로 11월 25일(수)부터 12월 22(화)까지 열리는 <만석, ( )꽃 피다.>가 그것인데, 이번 전시는 2020년도 우리미술관 레지던스(창작문화공간 만석)의 입주작가 팀 ‘프로젝트 숲’의 전시로 개최된다.

○ 우리미술관은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하여 지역기반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창작공간 및 활동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팀 ‘프로젝트 숲’(김해인, 박종영)이 창작문화공간 만석의 입주작가로 선발되었다.

○ 프로젝트 숲(김해인, 박종영)은 2020년 3월부터 만석동에서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함께 화분을 만들고, 만든 화분에 그림을 그리고, 꽃과 식물을 심으며, 우리미술관 레지던스_ 창작문화공간 만석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만석동 지역 주민과 예술을 잇는 연결고리로 ‘꽃’을 선택하여, 예술과 사람 그리고 행복과 희망을 꽃피운다는 의미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만석, ( )꽃 피다> 전시로 확장된다. 토기화분을 제작하고 채색하고, 주민분들과 나누는 과정을 담은‘마음껏 가져가세요’영상작품과, 프로젝트 당시 제작한 화분대와 화분도 전시한다.
또한, 관람객의 웃음에 반응하여 피고 지는 꽃, ‘웃음꽃피다’ 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채색된 나무 작품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날개 짓 하는 ‘Flying 2020’, 레지던스 공간에서 참여기간 동안 프로젝트 숲의 두 작가가 만석동에서 작품으로 만나 성장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설치 작품 ‘만석동, ( )꽃 피다.’작품도 전시된다. <만석, ( )꽃 피다>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영상 작품과 키네틱 작품을 통해 만석동의 생기와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들의 일 년간의 창작과정과 성과를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본 프로젝트와 전시를 통해 예술가와 주민이 지역에서 만나고,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11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하는 본 전시는 별도의 오픈식은 없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2월 둘째 주부터는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 우리미술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의 박물관·미술관 지침을 준용하여 전시를 운영한다.
– 관람 시 관람객 간 간격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위한 시차 관람제 운영(최대 동시 입장 인원 수 5인)
–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미착용 시 입장 불가)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이력이 있을 경우 입장 제한
– 단체관람 지양 및 사전예약제도 운영(유선 전화접수)
– 전시관 입구에서 열 체크, 이름/연락처 기재 후 입장

○ 작품 사진

작품 정보 작품 이미지 및 포스터
2020 우리미술관 레지던스 입주 작가팀 ‘프로젝트 숲’ 활동 사진
만석동, ( )꽃 피다. (Flying 2020)
프로젝트 숲_박종영
인터렉티브 키네틱(나무, 동작감지센서,센서 컨트롤러, 스테인리스스틸 와이어, 알루미늄 프로파일)
2020
만석동, ( )꽃 피다.
프로젝트 숲_김해인
싱글채널 비디오 및 설치(나무합판, 거울, 프로젝터, 스크린)
가변사이즈(가로360cm x 세로180cm)
2020
웃음꽃피다
프로젝트 숲_김해인
인터렉티브 영상 및 설치(3인치 모니터, 13인치 모니터, 웹카메라, 모니터 브라켓)
가변사이즈(가로150cm x 세로120cm)
2020
마음껏 가져가세요
프로젝트 숲
싱글채널 비디오 및 설치(디스플레이, Divx 플레이어, 나무 합판)
가변사이즈(가로90cm x 세로100cm)
2020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전시 정보
관람시간: 화, 수, 금, 토, 일10:00~18:00 / 목14:00~18:00
(입장은 관람시간 종료 20분 전까지 가능)
휴 관 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문 의: 우리미술관(032.764.7663~4)
주 소: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11
홈페이지: www.wooriart.co.kr
주최/주관: (재)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
후 원: 인천광역시 동구청




역사의 길 총서 제5집 출간

○ 역사의 길 제5집 『인천과 한국전쟁이야기』출간
○ 한국전쟁기 월미도 및 인천시내 폭격 피해와 포로수용소 이야기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에서는 한국전쟁 70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4일 역사의 길 제5집 『인천과 한국전쟁이야기-한국전쟁 70년, 평화를 묻다』를 발간했다.

○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전갑생 연구원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NARA)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 중에 인천과 관련된 사진 93장과 함께 지도, 문서 등을 분석해 소개한 책이다.

○ 인천은 한국전쟁 기간 인천상륙작전의 승리를 가지고 있는 도시다. 그러나 그 승리 이면에는 월미도 및 인천 시내의 무차별 폭격으로 아무런 사전 조치 없이 민간인이 몰살당했으나, 그동안 이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조명하지 않았다. 이 책은 그 희생자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나아가 평화를 이야기 한다.

○ 책의 목차는 1부 떠나는 자, 남는 자, 사라진 자로 1장 폐허에서 : 두 번의 피난과 복귀, 2장 불타는 인천, 사라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수용에 갇힌 포로와 미군기지로 3장 포로들이 갇히다, 4장 인천, 미군기지화, 5장 원조와 기지의 역사로 구성되어 있다.

○ 한편, 역사의 길은 인천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과 그 안에 녹아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에서 기획하는 역사문화총서이며, 현재 제1권 교동도, 제2권 석모도, 제3권 잊을 수 없는 이름들, 제4권 서쪽 바다의 작은 섬 이야기, 제5권 인천과 한국전쟁이야기 총 5권이 발매되어 시중에서 판매 중이다.

※ 문의처 :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 032)455-7169

역사의 길 제5권 표지



트라이보울 선셋서점 프로그램

인천의 개성 있는 서점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선셋서점>○ 일 년에 단 하루만 열리는 신기루 서점, 선셋서점을 아시나요?
○ 마켓, 전시, 강연과 공연까지!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기획전시 ‘선셋서점’을 통해 인천의 개성 있는 서점 8곳을 소개한다. 트라이보울과 인천의 독립서점인 ‘북극서점’이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오는 25일 오픈해 31일까지 트라이보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5일 오프닝 행사에는 다양한 서점의 성격을 보여주는 마켓과 작가의 강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먼저, 트라이보울 기획전시<선셋서점>에서는 인천의 소중한 서점 8곳을 소개한다. 서점에서 머무르는 동안 느꼈던 서점 주인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는 이야기와 서점의 풍경을 그린 이로우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로우 작가의 고요한 풍경 그림을 모은 개인전 ‘The Calm(더 캄)’도 함께해 이번 전시에 잔잔한 온기를 더한다.

○ 이번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10월 25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작은 축제가 될 것이다. 인천에 모인 24곳의 서점이 함께 하는 마켓과 ‘사적인 서점’의 정지혜 대표의 ‘9년 차 서점원의 일의 기쁨과 슬픔’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서점 운영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직업인으로서의 음악가’, ‘음악가 김목인의 걸어 다니는 수첩’을 쓴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공연도 더해진다.

○ 올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 ‘일곱 해의 마지막’의 김연수 작가의 북 콘서트도 놓치지 말자. 2007년 제7회 황순원문학상,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빛나는 김연수 작가는 ‘서점이 동네에 있어 좋은 점 다섯 가지’라는 주제로 서점에 대한 애정 어린 그의 생각을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 트라이보울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참여자 간 거리를 확보하고 열화상 카메라, 전자출입인증,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 운영한다. 이번 전시 및 참여 프로그램 관람은 무료이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시 정보 및 기타 사항
– 전시기간: 2020.10.25.(일)~10.31.(토) 13:00~17:30 ※ 월요일 휴관
– 오프닝 행사 일시: 2020.10.25.(일) 12:00~18:00
※ 10월 25일(일)은 오프닝 행사 일정으로 오후 12시부터 전시 관람 가능

프로그램 진행시간 내용 신청 접수
전시 12:00-18:00 전시 1. 이로우 개인전 ‘The Calm’
전시 2. 인천의 서점 여덟 곳이 지닌 내면의 풍경 ‘INCHEON BOOKSTORE’S SPIRIT’
전시 3. 서점 주인의 가벼운 행복 ‘GOOD GOOD MOMENTS’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24187
마켓 12:00-18:00 개성 있는 책방 24곳과 함께하는 북마켓
강연 13:00-13:50 김연수 작가 ‘서점이 동네에 있어 좋은 점 다섯 가지’
강연 14:30-15:20 <사적인 서점> 정지혜 대표
‘9년차 서점원의 일의 기쁨과 슬픔’
공연 16:00-17:00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 전시 서점: 나비날다 책방 / 북극서점 / 딴뚬꽌뚬 / 서점안착 / 연꽃빌라 / 인천서점 / 책방 모도 / 책방 시점
– 마켓 참여 서점: 가가77페이지 / 고양이수염 / 관객의취향 / 나비날다 책방 / 너의작업실 / 동네책방 시방 / 딴뚬꽌뚬 / 마쉬 / 북극서점 / 새벽감성1집 / 서점안착 / 세종문고 / 스페인책방/ 아인서점 / 연꽃빌라 / 올오어낫싱 / 인천서점 / 책방 모도 / 책방공책 / 책방마실 / 책방 시점 / 취한책방 / 클래식 책방 / 프루스트의 서재
– 문 의: 트라이보울(032-833-5993)
– 주 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 홈페이지: www.tribowl.kr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예술 입주작가 창작·제작 공연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예술 입주작가 창·제작 공연 발표○ 입주 예술가들의 한 해의 결실 공연장과 온라인에서 공개
○ 현대음악 중심의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기대할 수 있는 신작 발표

○ 인천아트플랫폼 2020년도 공연예술부문 입주예술가 4팀의 창·제작 공연이 10월~12월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과 온라인 영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주한 예술가들이 한 해 동안 입주하며 창작한 작품을 공연과 전시를 통해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제작 발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도부터 본격 추진된 “창·제작 발표 지원” 사업은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매년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 2020년도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공연예술부문에는 현대음악 분야의 예술가 4팀이 올해 3월부터 입주해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입주작가들이 이번 “창·제작 발표 지원”을 통해 공개하는 작품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준비하고 발표하는 신작 작품이다.

○ 첫 프로젝트 발표는 작곡가이자 첼리스트, 현대무용 음악감독 등 전방위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지박(Ji Park)” 작가의 <지박 컨템포러리시리즈 Vol. 19-백남준>이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작가가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았던 퍼포먼스들을 재해석하여 스트링 콰르텟 편성의 현대음악으로 작곡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영상 제작을 목표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10월 24일(토) 인천아트플랫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 두 번째 발표될 작품은 컴퓨터음악 작곡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윤제호” 작가의 <1=0(one digit represents one soul)>이다.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디지털과 현실이 복잡하게 얽힌 하이퍼 리얼 시대에, 죽음 뒤 남겨지는 데이터로서의 나를 바탕으로 ‘살아있다’라는 의미를 되새겨 보며 관객들에게 디지털 사회 속 각자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끌어내 보고자 한다. 공연은 영상, 애니메이션 레이저, 전자음악, 전통기반의 현대무용이 결합한 미디어 아트 형태의 공연이 될 예정이며, 10월 31일(토), 14시/17시, 총 2회 공연이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 세 번째 발표 작품은 코딩을 이용한 일렉트로닉 아트, 사운드 아트, 미디어 아트를 기반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COR3A(권현우, 변준형, 허준혁)”팀의 <절대적 시간(Absolute Time)>이다. COR3A의 <절대적 시간(Absolute Time)>은 시간의 상대성에 관한 이야기를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디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상대적 공간 속 절대적 시간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COR3A만의 음악적 색깔로 표현한 작품으로 11월 7일(토), 16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 마지막 네 번째 발표 작품은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전자음악 작곡가인 “이상원” 작가의 이다. 이 공연은 물리적, 전자적으로 확장된 즉흥 피아노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소리, 인터렉티브 영상, 공간연출 등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확장된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인지적 참여를 유도한다. 작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간과 공간, 현실과 가상, 인간과 컴퓨터 등 상호 연결성에 관한 주제를 드러낼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중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예술 창·제작 발표로 진행되는 4개의 프로젝트 공연은 각각 온라인 녹화영상 관람과 일부 현장 관람으로 진행된다. 각 공연 별 공연 방식과 관람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의 공연별 안내를 참고해야 하며, 특히 코로나19의 확산 상황과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장 관람의 경우 거리 두기 좌석 운영, 또는 무관중 온라인 녹화 영상 관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공연문의처 및 안내
– 인천아트플랫폼 032-760-1011
–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 www.inartplatform.kr
– 인천아트플랫폼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hannel/UCQjJedZBKq1oyyobu0dtZVQ
– 인천아트플랫폼 페이스북: www.facebook.com/Inartplatform

□ 공연명: 지박 컨템포러리시리즈 Vol.19-백남준
□ 공연방식: 온라인 영상 상영
□ 상영일자: 2020년 10월 24일부터
□ 영상링크: 인천아트플랫폼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QjJedZBKq1oyyobu0dtZVQ
※유의사항: 본 공연은 온라인 상영 프로젝트로 별도 오프라인 공연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 작품소개: <지박 컨템포러리시리즈 Vol.19-백남준>은 작가 본인의 창작 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백남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다. 지박은 백남준이 활동했을 당시의 사회·정치적 상황 등에 대한 리서치를 토대로, 그의 작품에 영감을 주었던 다양한 요인들을 스트링퀄텟의 현대음악으로 표현한다. 백남준의 작품이 젊은 작가의 해석과 만나 동시대 무대 위에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지박 컨템포러리시리즈 VOL.19-백남준> 공연 포스터
□ 공연명: 1=0(one digit represents one soul)
□ 공연일시: 2020년 10월 31일(토), 14시/17시
□ 공연장소: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 관람료: 무료(홈페이지 예약 필수)
□ 작품소개: ‘죽음이 세상의 끝이자 안식이라면, 디지털 세상 속을 떠도는 데이터로서의 나는 안식할 수 있을까?’
윤제호의 <1=0>은 ‘유기체로서의 나’와 ‘데이터로서의 나’에 관한 작가의 탐구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현실과 가상 사이의 모호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실과 디지털이 복잡하게 얽힌 하이퍼 리얼(Hyper real) 시대 속 유기체의 내가 죽더라도 남겨지는 데이터로서의 나를 통해 ‘살아 있음’에 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영상, 애니메이션 레이저, 현대무용이 결합한 미디어 아트 형식의 공연을 바탕으로 시각적인 환상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디지털 사회 속 각자의 존재에 대한 고민도 끌어낼 것이다.
<1=0>(one digit represents one soul) 공연 포스터
□ 공연명: 절대적 시간(Absolute Time)
□ 공연일시: 2020년 11월 7일(토), 16시
□ 공연장소: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 관람료: 무료(홈페이지 예약 필수)
□ 작품소개: <절대적 시간(Absolute Time)>은 시간의 상대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절대적인 시간 속에서 같은 순간을 쫓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 다른 시간의 흐름 속에 존재한다. 상대적 공간 속 절대적 시간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COR3A’만의 음악적 색깔로 표현하였다.
<절대적 시간>(Absolute Time) 공연 포스터



역사문화사진전-인천 사람들이 겪은 6.25전쟁-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 인천역사문화사진전시회 개최“평범하지 않은 시대를 산 평범한 사람들-인천 사람들이 겪은 6.25전쟁-”
○ 미국국립기록문서관리청(NARA) 소장 6.25전쟁 관련 인천사진 공개

○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오는 10월 13일(화)부터 10월 25일(일) 까지 인천역사문화사진전 “평범하지 않은 시대를 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인천 사람들이 겪은 6.25전쟁-”을 중구 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에서 발간 예정인 역사의 길 총서 제5집 “인천과 한국전쟁이야기”-한국전쟁 70년 평화를 묻다- 에 수록된 6.25전쟁 관련 인천 사진을 재구성해 기획했다. 이와 함께 역사의 길 총서 제5집 저자이자 6.25전쟁 관련 자료 수집자인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전갑생 연구원이 발굴한 미공개 영상도 편집해 전시에서 공개한다.

○ 전시는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1, 2부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모습과 폐허간 인천 시가지, 수복된 인천으로 다시 돌아온 인천 사람들의 삶을 사진을 통해 돌아 본다. 3부에서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죽거나 포획된 포로들의 모습을 조명해 보고 전쟁의 참상을 살펴보고 4부에서는 1.4후퇴 당시 인천의 상황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조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5부는 전선이 고착된 이후 인천의 재건 모습과 전후 부평포로수용소의 중국인민지원군의 송환을 다룬다.

○ 사진전과 관련해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인천은 상륙작전의 주무대로만 조명되었고 이면에 있던 인천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전쟁의 참상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못했다.” 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에서 일어났던 6.25전쟁의 여러 기억들이 재조명되고 평화도시 인천의 필요성을 알려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전시는 제물포구락부 전시 외에도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갤러리에서도 순회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032-455-717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역사문화사진전 포스터



[창작지원부] 인천 예술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 인천문화재단, 예술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신청 접수 시작
○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예술인 심리적 위기 심각
○ 예술인 개인 및 가족상담, 단체의 집단 상담까지 다각도 지원

(재)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위해 예술인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오는 9월 18일(금)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 예술인 심리상담은 예술 활동을 위한 권익보호 과정에서 전문가의 고충상담과 심리적 치유의 필요성을 염두한 인천 예술인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 올해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이 중단되었고, 그 피해는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8월 인천문화재단의 예술인 설문조사 응답결과에서도 예술인의 심리적 어려움과 위축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확인하였고, 실제로 많은 예술인이 심리 치유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었다. 이에 인천문화재단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비롯해 일상의 전반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 폭 넓은 다양한 형태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예술인 개인의 예술활동, 정서 및 심리 안정을 위한 개인 심리 상담, 결혼과 출산·육아로 예술 활동 경력 단절을 경험한 예술인의 부부 상담, 양육 코칭 등을 지원하는 가족 상담, 마지막으로 예술 단체의 내부 소통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돌보고 성장을 도모하는 집단 상담 영역으로 구분된다.

○ 예술인 개인 심리상담은 평균 10회기 가량의 상담을 지원하며, 예술활동증명 완료 예술인 또는 최근 5년 내 인천에서 창작활동 실적 3회 이상인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상담의 경우, 최근 10년 내 인천에서 창작활동 실적 1회 이상이며, 10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인천 소재 예술단체 혹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그룹이면 집단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8인의 구성원으로 총 2회의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인천문화재단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행하는 예술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위기 속에서 예술인의 근본적인 심리 치유를 위해 지원 자격 완화뿐만 아니라, 접수 방법 및 제출 서류 또한 간소화하였다. 해당 사업은 신청 자격 적합여부 만을 검토 한 후, 지정 센터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접수과정을 비롯해 모든 상담 내용과 결과는 비공개로 운영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9월 18일(금), 인천문화재단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폼을 통해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마감은 신청 현황과 상담 일정 등 검토를 통해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 문의처 : 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부 예술인지원센터 032)773-3815

창작지원부 인천 예술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트라이보울] 신현필×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온라인 공개

트라이보울 신현필x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온라인 공연!○ 오는 9월 17일, 17시 온라인 영상 공개
○ 국내 최정상 연주자 신현필x고희안 비대면 온라인으로 만나다

○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9월 12일,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여,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고전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시네마 인 재즈> 무관중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신현필X고희안의 공연영상은 9월 17일 목요일 17시부터 인천시 및 트라이보울 유튜브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들 간의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시기에 무관중 공연 영상을 통해 관객들을 특별한 재즈와 영화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은 미국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 동문으로 각각 공연과 앨범 작업 뿐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과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이다.

○ 신현필X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는 ‘피아니스트의 전설’(1998),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사랑을 합시다’(1960), ‘페이스 오프’(1997), ‘치코와 리타’(2010), ‘캬바레’(1972) 등 고전 명작들의 OST에 수록된 영화음악을 재즈로 연주하는 공연이다.

○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 두 사람의 만드는 공연인 만큼 영화음악 이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 대중음악상에 빛나는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이 스토리텔러와 보컬로 참여했다. 또 국내 최정상의 미디어아트그룹 ‘누리예’ 디렉터 지경희와 김상준이 참여, 수준 높은 공연 위에 아름다운 영상을 더했다. 연극적인 연출과 비주얼 아트가 함께 하는 특별한 구성의 공연이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도 함께 했다. 베이시스트 구교진, 드러머 한웅원, 기타리스트 김수유가 참여,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 이번 공연 신현필, 고희안 두 사람의 음악적 깊이뿐 아니라 영상과 스토리텔링이라는 색다른 실험이 더해짐으로써 관객들에게 수준 높고 감동적인 문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문화예술회관 트라이보울에서 진행한 신현필X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 문의처 :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032)833-7996 / www.tribowl.kr

트라이보울 신현필X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포스터
트라이보울 신현필X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단체 사진
트라이보울 신현필X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이미지 트라이보울 전경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20 생애전환 워크숍 진행

신중년과 함께하는 삶의 전환 모색○ 인천문화재단, “생애전환 워크숍 : 전환을 위한 삶의 방법” 참여자 모집

○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에서 신중년(만 50~64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전환 워크숍 : 전환을 위한 삶의 방법” 참여자를 모집한다.

○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두 번째 삶을 위한 열린 학습플랫폼으로, 아직 절반밖에 달리지 않은 인생에서 어느새 익숙해져버린 생활의 기술을 다시 쓰고 굳어진 몸을 조금씩 움직여보는 <생활학교·예술학교>, 스스로 찾아가는 생애전환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학습활동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 10월부터 진행될 “생애전환 워크숍 : 전환을 위한 삶의 방법”은 자신과 주변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금과는 다른 두 번째 삶을 계획하는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의 방법을 탐구하고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체 과정은 일주일에 한 번, 전체 8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요일 저녁반과 수요일 오전반을 운영한다.

○ 올해는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전개 양상 등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생애전환 워크숍에는 두 번째 삶을 새롭게 계획하고자 하는 만 50세~64세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4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32-760-1094)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20 생애전환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