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르신들 계신 곳이 우리의 무대, ‘우리 동네 스타’

동네 어르신들이 모이는 장소가 곧 무대다. 숭의동 경로당, 마을 정자, 화도진 공원 등 오래된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익숙한 풍경과 무료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동구의 스타, ‘우리 동네 스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동네 스타’ 김청자 회원, 김행자 대표

시작은 영화처럼
여느 때와 같은, 별일 없는 날이었다. 늘 지나다니는 미림극장 골목을 걸어가고 있는데 그날따라 극장 앞 홍보 배너에 눈길이 갔다. 추억극장 미림과 문화예술단체 작당이 기획한 실버 영상프로젝트 ‘우리 동네 스타’에 참여할 50~70대 어르신을 모집한다는 소식이었다. 2016년, 그곳에서 만난 참여자 중 뜻이 맞는 멤버끼리 다시 뭉쳐 어르신을 위한 공연과 행사를 여는 동호회, ‘우리 동네 스타’를 만들었다고 한다. 단체의 첫걸음을 전하는 대표 김행자 씨의 눈이 별처럼 반짝반짝 빛났다.

우리 동네 어때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낙후된 도시. 인천 동구에 관한 이미지와 뉴스는 토박이들의 삶을 담아내기에 비좁다. 외부에서 구도심에 부정적 평가를 매길 때, ‘우리 동네 스타’는 송림동에 있는 평상, 경로당, 팔각정 골목, 화도진 공원 등에 모여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함께 노래하고 즉흥극을 선보이고 퀴즈를 맞히며 작은 축제를 이어왔다. “가면 어르신들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하세요. 작당 선생님들과 기획 논의를 하고, 장소를 고르는 과정에서 고민도 많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지 걱정도 크지만, 막상 찾아가서 공연하면 너무나 좋아들 하시니까요.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 프로그램’을 하면요, 다 일어나셔서 퀴즈 맞히고 춤추며 노래하고 그래요.” 도시 곳곳을 무대로 삼은 애정 담긴 기획과 공연에는 이곳이 속절없이 낡은 풍경으로만 남지는 않을 것이란 메시지로 묻어난다. ‘우리 동네 스타’는 단체의 단골 레퍼토리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해 동네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은 적이 있다고 한다. 개사곡의 제목은 ‘우리 동네 어때서’였다.

 

꿈은 숨으로 이어지고
‘우리 동네 스타’의 의미를 물었을 때 김청자 씨의 눈가가 붉어졌다. “저는 암 환자예요. 두 번 걸렸지요. 두 번째 발병했을 때는 내 목숨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자서 모진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여기를 우연히 알게 되면서 많이 건강해지고 활달해졌어요. 비슷한 또래 할머니끼리 모여 웃으며 활동하고, 공연에서 어르신들과 웃고, 즐거워요. 보람되고요.” 가입 초반에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참여를 거의 못 했지만, 이제는 공연 기획에도 열심히 활동 중이라는 김청자 씨의 눈은 이내 다음 공연을 향한 꿈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르신들이 모인 평상마다 찾아다니며 노래, 즉흥극, 퀴즈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송림동 평상 편’이 김청자 씨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앞으로도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며 웃음을 나누고 보람을 느끼기를 바란다는 김청자 씨의 소박한 꿈은 한 사람을 기꺼이 살아가게 하는 숨이 되고 있다. ‘우리 동네 스타’ 동료들과 어르신 관객들은 그 숨으로 빚은 빛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 받을 것이다.

목표는 웃음을 주는 스타
동호회 ‘우리 동네 스타’는 2016년부터 <찾아가는 인터뷰>, <골목길 마실 콘서트>, <수다 반상회>, <송림동 평상 >편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바쁘게 활동 해왔다. 여러 활동으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더는 두렵지 않게 되었다는 김행자 씨는 ‘동호회 멤버, 작당 선생님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하여 더 많은 동네 어르신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웃음을 주는 스타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덧붙였다. 김행자 씨의 긍정 에너지를 주 동력원으로 삼아 어르신에게 웃음을 주는 ‘우리 동네 스타’는 지금도 어김없이 주 1회 모여 연습에 매진 중이다.

 

멤버는 상시 모집
인터뷰 끝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자유롭게 해달라는 주문을 하자 “‘우리 동네 스타’ 멤버는 상시 모집 중이니 언제든 작당으로 연락 달라”는 말을 꼭 전해 달라고 하신다. “두 명만 더 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요. 내년에는 두 명 더 충원해서 공연했으면 합니다. 아무나 오셔도 상관없어요. 활동은 우리가 다 리드해드리니까요. 인천지역 어르신들,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회비 없어요!”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주면서/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준다면/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 노사연 <바램> 가사 중에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두 분은 ‘우리 동네 스타’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한순간으로 봄·가을 소풍을 꼽았다. 한강 유람선을 타고, 화담숲의 단풍을 구경하고…엄마로 살 때는 여비며 집안일 걱정에 갈 엄두를 못 냈던 곳에 발걸음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동호회 활동의 즐거움이라고 전하셨다.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공연과 행사를 통해 일상의 기쁨을 길어 올리는 어르신 동호회 ‘우리 동네 스타.’ 오래 기억하고 지켜볼 가치가 있는 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오는 길거리에는 가을 햇살이 쏟아지고 있었다.

“역할을 가진다는 것이 사람을 이토록 빛나게 한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눈앞에서 한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분들을 보며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중에서

글 · 인터뷰 / 생활문화동아리 일일 시민기자 김태겸




“극단 MIR 레퍼토리” 입체낭독공연”
<마드모아젤 까못을 위한 레퀴엠>

2019. 07.05~06
@송도 트라이보울 내부공연장
Saeed Reza Khoshshans 작
이재상 연출
양은영, 박은희, 권훈, 임해승, 유무선, 문이지 박하늘 외 출연
주최/주관 : 극단 MIR 레퍼토리

시민기자단 장유하




동네방네 알림판(2016.12.20.~2016.12.31.)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01
 
인천문화재단 제 4대 대표이사 퇴임 및 제5대 대표이사 취임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6일(화) 퇴임했다.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퇴임식에서 김윤식 대표이사는 재단 전 직원의 이름을 부르고 덕담을 건네는 것으로 퇴임사를 대신했다. 재단 직원들은 김 대표이사의 3년을 기록한 사진첩과 꽃다발, 장식용 명함 등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재단의 최진용 신임 5대 대표이사는 7일(수) 오전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 다목적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고향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얻게 돼 감격스럽고 기쁘다”면서 “지난 10여 년 동안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022017년도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1차 공모 안내
인천문화재단이 2017 문화예술지원사업 1차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문학·출판 ▲시각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 ▲문화예술국제교류지원 ▲문화예술역량강화지원 등 6개 분야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2017년 1월 9일(월)~13일(금)까지다.
12월 21일(수) 오후 2시 인천생활문화센터 H동 2층 다목적실에서 2016년도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1차 공모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주요 방향 및 지원신청 절차와 서류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2-455-7153~4)
☞자세한 내용 보기:http://www.ifac.or.kr/board/view.php?code=notice&sq=1770

03예술의 도시를 찾아서 결과보고전 <HELLO, MY FRIEND>
인천문화재단은 (주)하나투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협업사업의 결과인 <HELLO, MY FRINED>전을 12월 16일(금)부터 12월 30일(금)까지 12일간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에서 개최한다. <하나투어 문화예술 희망여행>은 민(Corporation), 관(Organization), 예술가(Artist)가 함께 만들어가는 ‘C.O.A project’로 구성되어 예술가들이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작까지 지원한다. 이번 <HELLO, MY FRIEND>전시에는 회화, 설치, 미디어, 서예,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5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베트남과 인천의 모습을 통해 역사적 사실과 흐름을 반추할 수 있는 맵핑 설치 작품을 비롯, 기록 아카이빙하는 영상과 사진, 여행의 경험을 토대로 한 커뮤니케이션아트까지 총 20점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04
<로컬 큐레이팅 포럼 2016> 라운드테이블 및 클로징 파티
오는 22일(목) 오후 4시, 신포동에 위치한 ‘임시공간’에서 로컬 큐레이팅 포럼 2016 라운드테이블 및 클로징 파티가 열린다. 로컬 큐레이팅 삼부작의 첫 번째였던 <로컬 큐레이팅 포럼 2016> 의 자료집 성격인 『로컬 큐레이팅 포럼 2016』를 가지고 평론가인 김홍기와 기획자인 채은영이 프로젝트의 한계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공공미술관에 대해 시민과 미술계의 정량적 의견을 확인하기 위해 11월과 12월에 진행한 <인천시립미술관人千始湁美述觀> 설문조사의 과정과 결과를 설명하고, 2017년 프로젝트 진행에 대해 공유한다.
2부는 클로징 파티의 성격으로 밥상을 함께 하는 식구(食口)로서 연대를 느끼는 자리와 뽑기 이벤트 ‘신비한 뽑기 사전’ 등을 진행한다. 라운드테이블과 클로징 파티 참여자에게 인천시립미술관 기념품과 자료집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70-8161-0630, http://www.facebook.com/spaceimsi참조


 05글레스톤베리 굿바이 공연(~2017.1.7.)
2009년 10월 뮤직펍으로 오픈해, 2012년 5월 라이브클럽으로 전환해 운영되어온 인천 중구 신포동의 라이브클럽 ‘글래스톤베리 인천’이 내년 1월 중 영업을 종료한다. 글래스톤베리는 “인.천.에.서.도.공.연.하.자”란 타이틀의 개관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330여명의 음악가/밴드와 함께 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휴요일 음악회’와 ‘만국음악살롱’ 등 다양한 기획에도 참여해왔다. 굿바이 공연은 12월 16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1월 5일은 목요일)마다 9번에 걸쳐 33팀의 음악가/밴드들과 ‘글래스톤베리 인천 GOODBYE 공연’이 열린다. 씨없는수박김대중, 손지연 ,빌리지브라더스, 김마스타, 정밀아, 악퉁, 갤럭시익스프레스,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크라잉넛,망고스매쉬,모리쉬,하이미스터메모리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내년 1월 7일까지 계속된다. 현매 2만원. 
 




동네방네 알림판(2016.12.6~12.19)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01

2016 인천청년예술제 <올게이츠 All Gates>
공연, 음악,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청년예술인들의 난장이 최초의 서구식 호텔과 커피, 최초의 우체국, 제물포구락부, 차이나타운과 일본식 주택거리가 있는 인천 중구에서 벌어진다. 청년작가들의 등장을 응원했던 ‘바로 그 지원’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 ‘바로 그 시장’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12.10(금)부터 12.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 예술제는 12.10(토) 오후 5시에 오픈한다. 앤드시어터의 본격판매연극, 안무가 최명현의 퍼포먼스, 작가 웁쓰양의 퍼포먼스 작업, 몬스터레코드가 진행하는 라이브공연 등의 행사와 북 아카이브, 라운드테이블 등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 페이지 : www.facebook.com/allgates2016

미림극장 송년특별공연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공간, 추억극장 미림에서 송년 특별공연으로 <2016 죽지도 않고 또 왔네~>를 준비했다. 이진아 배우의 1인극에 해금(허시라), 가야금(윤혜진), 장구(길솔지) 연주가 더해져 신명나는 유랑극으로 재탄생한 극이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국악의 가락과 장단에 맞춰 유쾌한 시간으로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12월 16일(금) 16:30부터 진행되며, 이후 관객들과 조촐한 뒷풀이도 열린다. 미림극장은 동인천역 4번 출구 배다리 방향에 위치해 있다.
☞ 문의 032-764-8880

02북콘서트, 북덕북덕 <종이배 타고 떠나는 인천 섬 여행>
인천문화재단이 ‘북콘서트 : 북덕북덕 <종이배 타고 떠나는 인천 섬 여행>’을 마련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6 문화전문인력 기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2월 16일(금)에 선착순 예약자 30명을 대상으로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자료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섬 순례자’ 강제윤 작가의 『당신에게, 섬』책을 중심으로 10년 간 400여 개의 섬을 답사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섬 택리지』,『바다의 황금시대 파시』등 다수의 섬 관련 책을 펴낸 강 작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인천을 비롯한 한반도의 섬들을 이야기하며, ‘섬’이라는 생태자원을 하나씩 펼쳐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제윤 작가의 섬 이야기와 더불어,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과 포크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함께 공연한다.
☞ 북콘서트 ‘종이배 타고 떠나는 인천 섬 여행’ 온라인 신청
  
  
03
작가 P의 (재)구성전(12.3~12.22)
인천아트플랫폼 5기 입주작가인 진나래의 개인전 <작가 P의 (재)구성>이 인천아트플랫폼 G1갤러리에서 12월 03일(토)부터 22일(목)까지 열린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작가들, 관람객들과 함께 가상의 작가 P를 (재)구성하게 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하며, 전시가 끝나는 12월 22일(목) 오후 6시에는 클로징토크 행사도 마련된다. 이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04들려주는 연극 벽오금학도(12.7~12.11)
음악·춤·과학기술이 조화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미술·무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로 구성된 작가 그룹 <문화다방 이상한 앨리스>는 12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오후 4시에 ‘들려주는 연극 벽오금학도’를 공연한다.
‘벽오금학도’는 소설가 이외수가 발표해 120만 부가 판매됐던 베스트셀러 소설로, 들려주는 연극 벽오금학도는 라이브 연주와 무용, 홀로그램과 착시 영상 등의 과학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낭독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환상의 배경과 1940~1980년을 아우르는 격변기 대한민국의 사회를 무대화해 관객들에게 즉각적이면서 공감각적인 체험을 선사하는 ‘쇼케이스’ 성격의 공연이다. 공연은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열린다.
☞ 문의 070-8748-5398




동네방네 알림판(2016.11.15.~12.05)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다음 문화통신은 각각 11.15(화), 12.05(화)에 발행됩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01
인천아트플랫폼 8기 입주작가 모집(11.4~11.18)
인천아트플랫폼이 내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활동할 8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만 25세 이상의 국내·외 예술가와 연구·평론가라면 국가, 지역,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작가(평론·연구자)로 선정되면 개별 창작 공간과 공동 창작 공간(전시장, 공연장, 공동 작업실, 미디어 작업실, 자료실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참조해,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오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다. 
☞ 문의 032-760-1003
  

02배인숙 개인전 ‘밤의 접속’(11.17~11.30, 스페이스빔)
예술가 그룹 업사이클 라운드업과 실험/시도 음악회 하울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인숙 작가가 개인전 <밤의 접속>을 연다. 배 작가는 음악/사운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소리와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공연, 설치에 적용하는 작업을 해왔다. 전시 <밤의 접속>은 밤이라는, 이제는 빛의 제한이 사라진 확장된 낮의 의미가 되버린 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 전시는 11월 17일(목)부터 11월 30일(수)까지 인천 스페이스 빔(동구 창영동 7번지)에서 열린다. 배인숙 작가는 현재 2016년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예술부분 입주작가로 12월에 발표될 협업프로젝트 작품에 쓰일 사운드 작업을 하고 있다. <밤의 접속>전시는 11월 17일(목) 오후 6시에 오픈한다.

03제 21회 인천인권영화제(11.18~11.20, 영화공간주안)
‘인간을 위한 영상, 자유를 향한 연대’를 모토로 한 21회 인천인권영화제가 ‘연대가 피어나 경계에 닿다’는 주제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 8가지 주제(지역, 연대, 노동, 성 평등, 장애인권, 이주인권, 환경, 인간 존엄성)로 구성한 이번 영화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제작하여 완성된 최신작들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인권운동을 벌인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작은 노래를 함께 부를 때(2015, 뻬레 호안 뻰뚜라, 스페인)’, 폐막작은 2009년 용산 참사 철거민의 이야기를 담은 ‘공동정범(2016, 김일란ㆍ이혁상, 한국)’이다. 이외에도 영화 ‘투병’, ‘나도 출근했었는데’, ‘불온한 당신’, ‘천막’ 등를 비롯해 22편의 인권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인권당사자, 감독, 인권활동가가 관객과 만나 영화와 관련한 인권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개막식은 18일(금) 오후 7시 30분, 폐막식은 20일(일) 오후 6시에 열리며 모든 영화는 무료관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인권영화제 사이트(www.inhuriff.org) 참조. 영화제 후원도 20일(일)까지 받는다.
☞ 문의 : 032-52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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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영상제(11.18 18:30, 공유공간 팩토리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오감영상제-청년들아~ 고급지게 놀아보자(with 영상&공연) in 인천’를 연다. 11월 18일(금) 오후 6시 반부터 남구의 공유공간 팩토리얼에서 열리며, 청년인천네트워크에서 진행한다. 장한섬(플레이캠퍼스 대표), 진달래(감독), 백승기(감독), 이권형(뮤지션), 보영(뮤지션) 등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순서 후에 자유로운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 문의 032-433-2122

인천문화가치재창조 컨퍼런스 <섬, 영화, 음악>(2016. 11. 30 13:30~18:30)
인천문화재단에서 인천문화가치재창조 컨퍼런스 <섬, 영화, 음악>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열린 도시, 인천의 가치인 다양성, 개방성, 해양성을 현재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 섬, 영화, 음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천 문화의 현재와 미래 방향 등을 탐색하고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컨퍼런스 섹션은 <숨겨진 인천 섬 유산에 대한 접근 방안>, <한국영화의 시발점 인천, 영상문화의 부흥을 위한 제안>, <인천, 음악도시의 가능성>으로 구성되었다. 노형래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 소장, 유재형 사진작가, 강석필 인천영상위원회 사무국장, 나도원 음악평론가가 발제자로 참가하고, 강제윤 작가, 이충환 문갑도 이장, 이란희 영화감독, 백승화 영화감독, 윤석찬 프로듀서, 최경숙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사무처장, 곽경전 부평구문화재단 기획경영본부장, 이규영 루비레코드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장소는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이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032-455-7133)
  




동네방네 알림판(2016.11.01.~11.14)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01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자료실 오픈(11.2~)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이 (구)인천아트플랫폼 H동 건물 1층에 카페 컨셉의 열람 전용 자료실을 오픈한다. 11월 2일(수)에 문을 여는 자료실은 열람실, 미디어실, 보관실 총 3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람실에는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보관실에는 인천 관련 자료나 유관기관 발행 자료가 주로 비치된다. 매주 월~토 10시부터 18시(공휴일, 매월 첫째주 수요일 휴무)에 운영하며, 12월까지 5,000여개의 다양한 자료(책, DVD)가 구비될 예정이다.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음료 반입도 가능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독서, 코워킹, 개인과제 등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문의 032-76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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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바로알기종주단 전시(11.3~11.9,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갤러리)
‘함께 간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라는 타이틀로 16년 동안 꾸준히 진행된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의 인천 종주를 주제로 한 전시 <바람과 함께한 우리들>이 열린다. 인천 청소년들을 비롯한 130여명의 참가자들이 인천 구석구석을 두 발로 걸었던 6박 7일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뜨거웠던 6박 7일의 여름을 사진과 개인별 캐리커쳐, 영상 등으로 담았다. 사진작가 윤성원, 만화가 김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비상팀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인천문화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11월 5일(토)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구 인천아트플랫폼 A동)에서 열린다.
☞ 문의 032-455-7114

03인천건축도시컨퍼런스(11.07, 15:00~, 주안 틈문화창작지대)
11월 7일(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주안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건축도시콘퍼런스’가 열린다. 11월 11일(금)부터 16일(수)까지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펼쳐지는 ‘인천건축문화제’의 마지막 사전 행사로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건축의 미래’다. 김성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조택연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공철 건축가(KcAL 대표), 김두환 미래변화예측연구소 소장(인천대 물리학과 객원교수), 박정현 도서출판 마티 편집장(건축평론가) 등이 참가한다. 전진삼 격월간 와이드AR 발행인, 최재형 에스에이건축 대표 등도 함께한다. ☞
☞ 문의 032-437-3381

 

04인천, 어느날 영화가 되다(~11.20,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박물관이 11월 20일(일)까지 하반기 기획특별전 ‘인천, 어느 날 영화가 되다’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산업도시 인천이 경험한 영화적 체험과 이를 통해 인천이란 공간이 어떻게 기억되고 재현돼 왔는지를 조명한다. 전시에는 1958년 인천의 자본으로 인천의 세트장에서 촬영된 영화 ‘사랑’의 스틸컷을 비롯해 인천에서 촬영된 영화관련 자료와 100년 전통의 애관극장 등 인천의 극장 관련 자료 400여점이 출품된다.
전시는 1부 ‘사랑’, 2부 ‘오! 인천’, 3부 ‘애관(愛觀)’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영화가 산업으로서 움트기 시작했던 해방 이후 1950년대까지 인천에서 제작된 영화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인천에서 제작되거나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영상과 스틸컷, 포스터 등으로 보여주며, 3부에서는 인천에 소재했던 극장과 주변 풍경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시한다.
☞ 문의 032-440-6733
 




동네방네 알림판(2016.10.18.~10.30)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동암중 꽃밭골 축제(11.4 10:00, 동암교회)

올해 동암중학교는 ‘예술 드림’ 학교로 선정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교육을 실시했다. 1인 1예술을 목표로 실시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로서 지역과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1월 4일 동암중학교는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기 위한 발표회를 겸하여 마을 축제를 마련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십정2동 풍물단 공연, 부평남초등학교 우쿨렐레 공연, 동암중 출신 정진석 성악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학교와 학생,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정겨운 무대가 궁금하다면 누구나 환영이다. 장소는 동암교회.
☞ 문의 : 032-628-3477

인천의 산성 현황과 문화재적 가치(10.19 14:00~)
인천의 산성(山城)의 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오는 19일(수) 오후 2시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천시 역사자료관, 시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한다. 한성문화재연구원 김병희 원장이 ‘인천 연안의 고대 성곽과 산성 연구 현황’을, 인하역사문화연구소 남달우 소장이 ‘문학산성, 계양산성의 특징과 보존·활용 방안’을, 충북문화재연구원 김호준 책임연구원은 ‘산성 사적 지적을 위한 주요 쟁점’을 발표한다. 이후 차용걸 교수의 사회로 배성수, 김성수, 견수찬, 김병욱, 하석용, 김상태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 문의 032-440-8382

01인천아트플랫폼 특강 ‘전시 기획과 펀드레이징’(10.19 17:00~)
인천아트플랫폼 특강이 10월에도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전시기획과 펀드레이징에 대해 임종은 큐레이터가 강사로 나선다. 임종은 큐레이터는 레지던시를 통한 아시아 현대미술에 대한 네트워크와 작가 연구의 경험을 갖고 학술 연구와 전시 관련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강의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무료.
☞ 신청 : https://goo.gl/forms/anl2nKebpSFfQib82

 

 

02체험형 사운드 퍼포먼스 & 리서치 워크숍 현 위치 참가자 모집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에서 지역의 공간적 특성을 기반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예술을 발견하는 사운드 리서치 워크숍 <현 위치(You Are Here)>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자들은 공간에 산재해 있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채집하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이야기와 풍경을 발견하게 된다. 이 워크숍은 지역성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며 새로운 미적체험의 기회를 확장하는 독특한 방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27(목)부터 10.28(금)까지 이틀간 15:30부터 2시간 동안 천 중구 일대 및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교육‧기획 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6일(수)까지 신청을 받으며,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455.7174)으로 하면 된다.
☞ 신청 : http://naver.me/xJUc3b6i
 

03인천아시안유스콰이어(10.28~10.29, 신도 및 송도 트라이볼)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윤학원 지휘자가 함께하는 인천아시안유스콰이어 공연이 열린다. 프로젝트 참여 국가는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로 합창단은 국내 단원을 포함해 40명으로 구성된다. 인천아시아유스콰이어 공연은 참여하는 5개국 나라의 민요, 한국 가곡, ‘Go! Classic’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8일(금)에는 신도에서, 29일(토)에는 송도 트라이볼에서 공연이 열린다. 10월 28일(금) 오후 7시에 신도세신수련원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신도지역 합창단 20여명과 지역 학생 20여명이 특별 출연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
☞ 문의 :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2)




동네방네 알림판(2016.10.05.~10.17)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001김경아 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부장, 대통령상 수상 쾌거

24회 ‘임방울 국악제’에서 김경아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부장이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지난 9월 26일 광주에서 열린 ‘임방울 국악제’ 결선무대에서 김경아 지부장은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 상금 3000만원과 순금 임방욱 트로피를 받았다. ‘임방울 국악제’는 명창부ㆍ일반부ㆍ학생부 총72명에게 상금 총1억 2310만원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악 경연대회다. 김경아 명창은 과거에 급제한 이몽룡이 암행어사가 돼 남원골로 들어가기 전 춘향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대목을 구성지게 노래해 최고 영예를 안았다.

 

 

002젠트리피케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10.5 14:00, 아트플랫폼 H동 2층)
인천문화재단이 젠트리피케이션의 해법을 찾는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하반기 문화정책토론회로, 국내외 젠트리피케이션 사례와 신포동의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는 국내외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기획 취재한 기호일보 지건태 경제부장이 맡는다. 지건태 부장은 신포동의 현황뿐만 아니라 캐나다 몬트리올, 일본 쿠라시키 등의 해외사례와 국내 사례 취재 결과를 토대로 인천이 마주한 젠트리피케이션 현황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김용구 홍익경제연구소 남구사회적경제센터장, 김하운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 대표, 유제홍 인천광역시의원, 전순미 샌드앤코 대표, 채은영 임시공간 대표가 참여한다. 문화정책토론회는 10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인천문화재단 칠통마당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문의 032-455-7133

003이난영은 째즈가수(10.7 20:30, 신포동 버텀라인)
이난영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만요컴퍼니가 준비한 특별공연 “이난영은 재즈가수”가 오는 7일(금) 오후 8시 30분에 신포동 재즈클럽 ‘버텀라인’에서 열린다. 이난영을 ‘트로트’로만 생각하는 것과 달리, 신민요, 만요, 가요(토르트), 재즈라는 4개 장르를 두루 섭렵한 가수가 바로 이난영이라고 이 공연을 연출한 국악평론가 윤중강은 설명한다. 이날 공연은 1부 Water Trauma(낭독 &해설&이난영 음악감상)와 2부 NY Blues(이난영의 숨겨진 넘버 베스트 공연)으로 나뉘어 열린다. 현매 1만원. 14일(금)에는 같은 장소에서 최용민 퀸텟의 공연이 21시부터 예정되어 있다.(현매 5천원)
☞ 문의 010-5657-1302

 

004만국시장 별책부록(10.8~10.9, 배다리헌책방거리)
있을 건 다 있는 만국시장이 10월을 맞아 ‘별책부록’이라는 테마로 장소를 바꿔 배다리 헌책방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 만국시장이자 책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모든 것이 함께하는 10월 ‘별책부록’은 오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만국음악살롱은 2시부터 4시까지 김마스타, 정밀아(Jeongmilla).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이 무대에 오른다. 인천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별별극장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 애니메이션 <칼릴지브란의 예언자>, <미라클벨리에>를 ‘요일가게-다 괜찮아’에서 연속 상영한다.
☞ 문의 010-9007-3427, kesime@daum.net

%ec%95%a0%ec%9d%b8제 1회 애인 페스티벌(9.24~10.16)
300만 인구 시대를 맞아 인천의 가치를 찾고 시민화합을 실현하는 제1회 애인(愛仁) 페스티벌이 10월 16일(일)까지 인천시, 군․구, 관광공사, 기업체, 백화점‧마트․시장, 대학교 등 많은 기관이 참여해 인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애인 페스티벌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열리던 축제를 연합해 오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23일간 인천 전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축제분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한류관광콘서트 등 22개 행사를, 군·구는 소래포구축제 등 26개의 축제를, 유관기관과 단체는 인천역사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개항장 컬쳐나잇, 한류관광콘서트, 시민의날기념 시민화합한마당 등을 준비, 총 54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인천 곳곳에서 열릴 계획이다. 애인페스티벌은 15일(토) 인천 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005‘또 다른 이민, 해외입양’ 특별강연(10.8 14:00, 한국이민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해외입양인 관련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 강연은 2016년 특별전 <또 다른 이민, 해외입양>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오후 2시부터 ‘해외 입양인과 함께한 50년을 기억하며’, ‘해외 입양인의 귀환과 활동’이라는 주제로 서재송(전 성 원선시오의 집 원장) 옹과 정애리(국제해외입양인봉사회 회장) 회장이 각각 강연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전시를 준비한 이민사박물관의 학예사의 안내로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특별전은 11월 27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032-440-4706

 

0072016 인천독립영화제 4th In-Film(10.14~16,영화공간주안)
인천독립영화협회, 영화공간주안, 인천영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6 인천독립영화제 ‘4th In-Film’ 이 오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 인천독립영화제는 인천에서 작품을 하고 있는 영화인, 인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영화인들의 작품이 상영되며, 관객과의 이야기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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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간, 공간 오픈하고 로컬 큐레이팅 포럼 진행(10.15~)
큐레토리얼 콜렉티브 슬로러쉬에서 신포동(중구 신포로 27번길 29, 2층)에 신생공간 ‘임시공간’을 열고 인천 시각예술의 지형도를 파악하기 위한 로컬 큐레이팅 포럼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예술하며 생존하기, 로컬큐레이팅 2000-2016 인천, 다른 상상과 실천을 위한 과제라는 파트별 주제에 따라 워크숍과 라운드테이블이 연속적으로 열린다. 10월 15일(토)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열리는 예술 활동 기반을 위한 부동산(민선찬), 예술가를 위한 자산관리기초(이성남) 강의가 시작이다. 15일(토) 강의가 끝난 후 오픈기념 파티가 계획되어 있으며, 공간은 10일(월)부터 오픈한다. 또한 10월 19일(수) 오후 1시에는 과 <5개의 동방견문록, 커뮤니티페어_아트페허>를 김성호/김진아, 이탈이 각각 발표한다. 이후에도 12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진다. 
☞ 문의 070-8161-0630

006기타큐슈 국제 만화 대상 작품 공모(~11.18)
인천시의 자매도시인 일본의 기타큐슈시에서 4컷 만화를 대상으로 ‘국제만화대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인천시에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간 기타큐슈시의 공무원이 인천문화재단을 통해 인천 시민들에게 특별히 홍보를 요청해왔다. 만화의 매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만화문화를 보급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인당 5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자유 주제로 응시할 수 있다. 기타큐슈시 만화 박물관의 명예관장인 ‘은하철도 999’의 작가 마쓰모토 레이지(Matsumoto Reij)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상(상금 50만엔), 해외부문상(상금 30만엔), 만화뮤지엄상(상금 20만엔)과 취업 지원을 연결하는 토키와창상까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8일(금)까지며 발표는 내년 1월 중에 기타큐슈시 만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응모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 https://kitakyushu-mangataisho.com/kr/ 에서 확인.

007인천아트마켓 심포지엄(10.20 15:00,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
제 2회 인천아트마켓 심포지엄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내발적 발전’이 열린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오는 20일(목) 오후 3시에 열리는 심포지엄은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신동근(국회의원), 김인수(인천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황흥구(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승희(시사인천 사장)이 토론을 맡았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032016 씨네마켓(10.20~21, 하버파크 호텔 3층 아이리스홀)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여성영화제가 주최하는 2016 씨네마켓이 열린다. 씨네마켓은 영화교육콘텐츠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이들은 영화교육을 체험하고 성인들은 영화교육 진행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캐릭터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게임, 영화촬영 현장체험, 폴리(후시녹음)체험 등 1시간이 소요되는 이 체험은 미취학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인천여성영화제 측은 “미디어가 일상화되고 영화가 생활 속에 들어와 있지만 아직까지 영화제작교육이 낯선 것이 현실”이라며 “자신의 일상을 나누고 그 이야기 속에서 스토리를 찾아 집단이 함께 촬영하고 제작하는 영화작업은 관계를 만들고 소통을 배우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더 많은 영화제작교육이 곳곳에서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유치부 20명, 초등 저학년 20명,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 문의 032-471-3080




동네방네 알림판(2016.09.20.~10.03)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다음 문화통신은 각각 10.4(화), 10.18(화)에 발행됩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인천 인디음악페스티벌 날것(9.24, 계양경기장 일대)

몬스터프렌드에서 인천의 인디음악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축제 공연 <제 2회 ‘표현하라! 인천 인디음악 페스티벌 날것’>을 준비했다.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을 들려주는 인디음악페스티벌로 푸드트럭과 함께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함께 준비된다. 또한 인천 계양경기장을 활용, 이 공간을 지속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한다. 인디뮤지션들이 날것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뮤지션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다.

제2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9.24, 18:00, 인천대학교 공연장)
“대한민국을 대표할 평화의 노래를 찾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평화의 노래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인 제 2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가 오는 24일(토) 열린다. 음원과 서류심사,공개오디션을 거쳐 올라온 10팀(금공강, 하이산, 순천615 합창단, 봄봄, 달세뇨, 경인고속도로, 청년가온누리, 소소함프로젝트, 1Way, 단식광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며, 1회 대상팀 ‘솔가’와 성공회대 문화대학원합창단 ‘항동예술단’이 게스트로 나온다. 또한 일본의 ‘일어서라 합창단’과 싱어송라이터 하라다 요시오도 함께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300인의 시민평가단이 함께 심사에 참여하며, 대회 이후에는 참가한 뮤지션들이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를 알 수 있는 ‘뮤지션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 문의 032-442-8017

비인위적 모놀로그(9.28~10.2,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장)
염지희 작가가 4회 개인전을 연다. 관객석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전시장과 공연장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한다. 해당 장소의 특성을 이해해 경계없는 자유로움과 실험 정신을 도모하는 시도다. 동시다발적이고 느슨한 서사가 존재하는 연극으로 복합적인 무대를 구성, 일종의 체험형 연극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9월 28일(수) 오프닝 행사에서는 영화상영 행사도 연계해 진행된다.

 

01모발나눔 콘서트&전시(10.6 19:00, 잇다스페이스)
문화프로젝트 공간 잇다스페이스에서 두 번째 모발나눔 콘서트와 전시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박재동 화백의 기부전시, 요술당나귀 어쿠스틱 에코밴드에서 활동하는 라마와 소프라노 정찬희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입장료 전액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아이들의 가발 제작비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한다. 장소는 잇다스페이스(인천 중구 참외전로 172-41번지)이며, 공연 입장료는 1만원이다.
☞ 소개 https://www.facebook.com/Jungheesuk1?fref=ts

 


 




동네방네 알림판(2016.09.06.~09.19)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다음 문화통신은 각각 9.6(화), 9.20(화)에 발행됩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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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앱,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최우수 선정 쾌거
인천문화재단에서 개발한 인천문화예술정보 모바일 앱 ‘아이~큐’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자인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인천시에서 제출한 아이큐 앱은 특히 서비스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전국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부상으로 앱 개발에 사용할 특별교부세 2억도 받았다. 아이~큐 앱은 인천과 인근 도시 500여 기관의 문화정보를 지역별‧날짜별‧장르별로 제공하고 위치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의 공연‧행사정보를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이번 수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가 기대된다. 아이~큐 앱에 등록되는 정보는 아이~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등록할 수 있다.
☞ 아이~큐 홈페이지 http://iq.ifac.or.kr/

 

인천문화통신 3.0에서 문화정책동향을 만나요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에서는 문화정책동향을 격월간으로 발간하고 있다. 문화정책 동향은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 해외의 문화 정책과 문화예술 관련 이슈, 연구 흐름을 정리하는 리포트이다. 지금까지 문화정책동향은 문화예술 전문가 등 한정적인 대상에게만 발송되었으나, 앞으로 인천문화통신 3.0을 통해 더 다양하고 많은 독자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문화정책 동향은 짝수달 초 인천문화통신 3.0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9호에는 지난 7월 말 발행된 문화정책동향을 실었다. 관련 문의는 정책연구팀 032-455-7136
문화정책동향 보러가기 

인천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열린집담회(9.6 화, 9.8 목)
인천의 문화가치와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열린집담회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열린 집담회>는 원로, 청년, 중진 등 인천 문화예술계를 둘러싼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하고자 기획된 자리다. 집담회에서 나누는 다양한 이야기는 ‘정책토론회’와 ‘시민공청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6일(화)에는 인천문화재단 김윤식 대표이사가 기조발제를 맡고 지역 언론 관계자가 다수 참여하며, 8일(목)은 청년들이 주로 발표한다. 2차례 모두 오후 2시부터 열리며, 9월 6일(화)는 부평구문화재단, 9월 8일(목)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지역 시민을 위한 정치경제학 특강(9.9, 19:00, 인천대 14호관 512호)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12번째 <지역 시민을 위한 정치경제학 특강>을 마련했다. <독일 청년 사회적기업가의 자본주의 뛰어넘기>라는 주제로, 강사는 독일 베를린에서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 하는 노동공동체를 결성하여 기부 책 판매와 감각적인 카페 경영으로 유럽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Yens Steff Kapp 대표를 초청하는 자리다. Kapp 대표는 청년 사회적경제운동가로, 장애우와 비장애우 간 동일 비율로 결성되는 유럽 노동공동체 운동 최전선에 있는 인물이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와서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장소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14호관 512호.

 

02거리울림 시장부활프로젝트-용자씨네, 달시장(9.10 14:00~)
1990년대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붐볐던 용일자유시장을 기억하시나요? 지역주민, 청년활동가, 예술가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플리마켓, 야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먹거리, 가족 단위 참여 체험 프로그램… 시장의 공간적 의미를 되살리고, 지역의 중요한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시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달시장은 9월부터 11월까지 3번 열립니다. 9월 10일토요일, 용일자유시장 2층(인천광역시 남구 174번길 19, 용일자유시장)으로 놀러오세요!
☞ 박하늘 010-9204-6767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actorial174

 

03학창시절의 추억 – 인천의 고교 교지(校誌) 특별전(9.13~10.23)
한국근대문학관 하반기 특별전시 <학창시절의 추억 – 인천의 고교 교지(校誌) 특별전>이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을 주제로 한 전시로, 개교 30년이 넘은 인천 지역 고등학교의 교지를 수집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1950년대 교지부터 2013년 발행된 최근 교지까지 총 36권의 교지가 출품되는데, 교지와 더불어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 문의 032-455-7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