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정책동향

<인천시 주요사업>

공감·공존·공영… 인천시, 문화도시 5개년 계획 발표
인천시가 문화도시를 향한 5개년(2018~2022년) 중장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의 인천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문화성시 인천’을 비전으로 3대 목표, 8개 범주, 21개 과제, 68개 사업을 제시했다.

핫여름, 축제와 문화의 도시 인천에서 놀아요
인천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보다 보람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강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유치
인천시가 뉴욕패션스쿨(FIT)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유치, 국립해양과학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예술.해양 분야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기관 유치.설립을 추진한다.

인천시, 하반기 정책연구과제 17건 확정
인천시는 올 하반기 인천발전연구원에 의뢰할 17건의 정책 연구과제를 확정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인천 문화예술 본산 집적화’가 선정되었다.예총, 민예총 등 예술인의 활동 본산을 시민 가까이에서 활동하도록 터전을 조성해 시민과 예술인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인천시-인천문화포럼 2018년 문화정책사업 위해 협력
인천시는 인천의 문화예술 정책과 아젠다의 상설 소통시스템인 「인천문화포럼」의 윤학원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5개 분과위원장과 함께 2018년 문화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천문화포럼, 시민이 문화를 만든다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담론 형성의 장인 인천문화포럼에서는 문화계의 숙원사업 등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의 문화가치가 담긴 대표공연 콘텐츠 최종 선정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가치와 문화가 담긴 공연콘텐츠 개발 첫 단계인 ‘시놉시스’ 공모결과 노효신의 ‘두 여자의 집’과 이화정의 조병창’, 고동희의 “빨간 우산’세 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영상 ‧ 콘텐츠>

제5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성황리 폐막, “관객 두 배 증가”
지난 5월 26일부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된 제5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크린을 활용한 생활 속 안전문화 홍보 추진
인천시는 올 하반기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시 관내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공연장, 주민센터 영화관 등 12개소에서 안전문화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각종 교육 및 공연 시작 전에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영상委 신포동에 ‘새둥지’
영화·CF 등의 인천지역 촬영 지원 등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출범한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인천 중구 옛 개항장 일대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문화시설 ‧ 공간>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 1주년 … 낡은 가압펌프장의 ‘기특한’ 변신
예전에는 상수도가압펌프장이었지만,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건물. 인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의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문화공간 오픈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공간 내 기존의 유휴공간이 리모델링되며 친시민적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앞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매주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이채로운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인천문예회관 야간 경관 명소 조성
인천시는 연말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일대를 야간 경관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각 군·구와 협의해 인천 10대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해 관광코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역사 ‧ 문화>

인천의 ‘흔적’ 엿보는 3가지 방법
역사의 흔적을 담은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인천시민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며 문화 예술 공간들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했다는 특징을 가진다.

“가치 재창조” 외치는 인천…근대문화유산 보호는 뒷전
‘인천 가치 재창조’를 전면에 내걸었던 시 정책에 있어 근대문화유산 기초조사 비용을 2년째 예산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강화 역사·문화 알기쉽게 소식지 발간·누리집 개편
인천문화재단 강화역사문화센터가 상반기 소식지를 발간하고, 누리집을 개편했다.

 

<지역 ‧ 문화>

인천시 중구 신포동 도소매 상점거리 전시공간으로 변신
중구는 관광객 대상 사업 난항 청년 상인몰 조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사업 기간 공백을 활용 하여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시민에 문화 향유 기회도 제공을 위한 작품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인천 중구, 관광지 안내 홍보 해설 서비스 관광마케팅 실시
중구지역의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투어 코디네이터(관광지 안내, 홍보, 해설 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

인천시 연수구, 선학 음식문화거리 상징 조형물 제막행사
연수구는 선학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상가 번영회 등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상가 주요 진출입구 설치한 상징 조형물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문체부, 현장과 함께 예술가 권익보장제도 마련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예술가의 권익보장을 위한 법 제정방안’ 의견수렴 토론회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저작권 교류로 한중 협력 선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다롄에서 ‘한중 저작권 포럼’과 양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개최한다.

해외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초청 사업(K-Fellowship) 추진
해외문화홍보원은 해외 문화예술계 주요인사 초청 사업(K-Fellowship)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 현장 체험 및 국내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청년작가들의 열정, 평창올림픽 주제 미디어예술로 만난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올림픽을 계기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조명하고자 서울스퀘어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예술(미디어아트) 릴레이 상영에 나선다.

국민 의견 반영해 새롭게 달라지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변화와 개선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 사업 추진 체계 개편과 참여 여건 향상 등을 포함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후 사업을 개선할 예정이다.
↳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주간으로 확 바뀐다
‘문화가 있는 날’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마지막 주간으로 확대된다.

 

<추천자료>

한국적 생활문화공간 확산연구
‘한국적 생활문화공간 유형·분류 체계와 평가 모형’은 이론적 고찰 및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서 현재 일상문화에서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등에 대한 개념요소와 형식 요소 그리고 사회적·개인적 변수로서 상징과 가치체계가 고려되어 연구되었음.

문화예술 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초연구
문화예술분야 빅데이터 연구를 위하여 빅데이터 관련자료, 정부정책, 외국사례를 조사하고,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 및 단체 수요조사, 설문조사 및 자문 등을 통하여 실태·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안을 개발하고자 연구됨.

국제문화교류 지표개발 기초연구
그간 공공기관 및 민간교류단체들의 국제문화교류 사업현황과 그 성과에 대한 정확한 파악 및 평가를 위한 방향성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제문화교류진흥법의 입법 추진을 위한 실태파악과 관련통계 개발 방향성을 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기에 국제문화교류 지표개발에 대한 기초연구가 이루어짐.

2016 미술시장실태조사
「2016 미술시장실태조사」는 화랑, 경매회사,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시장 유통영역의 운영 현황에 관한 통계자료를 수집하여,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미술작품 유통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