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정책동향

<인천시 주요사업>

인천시의회,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확대방안 마련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심의·통과됐다. 이에따라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문화중심 인천 관련조직 증설
인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성시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정책과’와 ‘문화콘텐츠과’를 만든다. 이는 기존 문화관광체육국 내 문화예술과를 두 개 과로 나누는 것이다.

 

<문화시설 ‧ 공간>

틈 문화창작지대, 창작자 양성 공간으로 발돋움
인천 문화 중심지였던 시민회관이 철거된 지 15년 만에 창작자를 양성하는 공간인 ‘틈 문화창작지대’로 탈바꿈했다. 틈 문화창작지대는 4층 규모 복합문화시설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전용 공간으로 쓰인다.

인천공항 인근 씨사이드파크 주광장 문화예술거점 되나
인천국제공항 인근 씨사이드파크 주광장이 문화예술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해양박물관 건립 요구 서명부 인천시에 제출
‘해양박물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을 요구하는 107만여 명의 서명부를 인천시에 제출했다.
↳ ‘인천 해양박물관 건립 서명’ 열에 아홉은 학생
 해양박물관 인천 건립을 위한 서명인 100만 명 목표는 달성했지만 대부분 학교의 협조를 받아 작성된 학생들의 서명이어서 시민들의 염원을 담겠다는 취지는 퇴색했다.

 

<역사 ‧ 문화>

강화도 관문 강화외성 ‘진해루’ 복원…역사 문화의 고장 입증
인천 강화 돈대(墩臺) 안에서 적진을 살폈던 진해루(鎭海樓)가 복원된다. 진해루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로 진입하는 관문 중 하나였다.

자연·문화유산 오롯이 간직한 ‘보물섬’ 인천 섬으로 떠나볼까
인천섬유산연구회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인천가치재창조 선도사업 ‘함께해요 인천섬 여행’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 문화>

인천 계양구, 다문화 사업과 정책 발전방안 모색
계양구 지역의 다문화 관련 기관 실무자와 관계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 유휴공간 29곳 개방
부평구문화재단이 문화예술회관인 부평아트센터와 부평생활문화센터, 부평구립도서관 등의 유휴공간 29곳을 카페·전시관·연습실 등으로 꾸며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

 

<기타>

문화향유 ‘예술인 패스’ 카드…잘 몰라서, 쓸 곳도 없어서…
인천 예술인패스 시행기관은 공립박물관 14곳, 미술관 2곳, 공연장 39곳 등이지만, 실질적인 혜택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전국>

2017년 문화영향평가 14개 과제 확정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적 가치의 사회적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영향평가 대상 과제 14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평가 대상 과제는 과제 공모와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책사업의 중요성과 파급 효과, 문화영향평가의 취지 등을 감안해 결정됐다.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시행령 관련 공청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 출범
(사)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이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문 대통령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 공약 기대감 “국고지원 통한 안정적 기금 마련”
문재인 대통령이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 공약을 제시하면서 독립적이고 투명한 문화예술지원에 대한 지역문화예술인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영진위, 예술극장지원 사업도 여론 조작 의혹”
문체부와 영진위가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삭감에 이어 예술전용영화관 지원 사업 개편 당시에도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추천자료>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 사례집
사례집은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사업 ‘시시콜콜’이 운영된 지난 3년(2014~2016)의 성과와 현장에서 만난 시민 문화예술교육 운영진 그리고 참여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료임.

디지털 공간을 활용한 공연예술 활성화 방안 연구
대학로를 중심으로 방문객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관객개발을 증진하기 위한 실용적 접근방안의 설계함. 특히 디지털 공간에서의 공연예술 활동을 위한 구성요소와 디지털 플랫폼 모델 접근방안을 살펴 볼 수 있는 연구물임.

서울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방안
한국 문화정책에서 시민을 수동적 객체가 아닌 적극적 문화생산자로 인식하는 생활문화정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정책의 주요 초점 중 하나가 동아리 활성화라고 할 수 있음. 전문예술에 대한 수요 증가와 결부하여 예술생태계의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살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