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알림판(2016.11.01.~11.14)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01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자료실 오픈(11.2~)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이 (구)인천아트플랫폼 H동 건물 1층에 카페 컨셉의 열람 전용 자료실을 오픈한다. 11월 2일(수)에 문을 여는 자료실은 열람실, 미디어실, 보관실 총 3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람실에는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보관실에는 인천 관련 자료나 유관기관 발행 자료가 주로 비치된다. 매주 월~토 10시부터 18시(공휴일, 매월 첫째주 수요일 휴무)에 운영하며, 12월까지 5,000여개의 다양한 자료(책, DVD)가 구비될 예정이다.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음료 반입도 가능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독서, 코워킹, 개인과제 등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문의 032-760-1034

02

인천바로알기종주단 전시(11.3~11.9,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갤러리)
‘함께 간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라는 타이틀로 16년 동안 꾸준히 진행된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의 인천 종주를 주제로 한 전시 <바람과 함께한 우리들>이 열린다. 인천 청소년들을 비롯한 130여명의 참가자들이 인천 구석구석을 두 발로 걸었던 6박 7일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뜨거웠던 6박 7일의 여름을 사진과 개인별 캐리커쳐, 영상 등으로 담았다. 사진작가 윤성원, 만화가 김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비상팀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인천문화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11월 5일(토)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구 인천아트플랫폼 A동)에서 열린다.
☞ 문의 032-455-7114

03인천건축도시컨퍼런스(11.07, 15:00~, 주안 틈문화창작지대)
11월 7일(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주안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건축도시콘퍼런스’가 열린다. 11월 11일(금)부터 16일(수)까지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펼쳐지는 ‘인천건축문화제’의 마지막 사전 행사로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건축의 미래’다. 김성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조택연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공철 건축가(KcAL 대표), 김두환 미래변화예측연구소 소장(인천대 물리학과 객원교수), 박정현 도서출판 마티 편집장(건축평론가) 등이 참가한다. 전진삼 격월간 와이드AR 발행인, 최재형 에스에이건축 대표 등도 함께한다. ☞
☞ 문의 032-437-3381

 

04인천, 어느날 영화가 되다(~11.20,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박물관이 11월 20일(일)까지 하반기 기획특별전 ‘인천, 어느 날 영화가 되다’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산업도시 인천이 경험한 영화적 체험과 이를 통해 인천이란 공간이 어떻게 기억되고 재현돼 왔는지를 조명한다. 전시에는 1958년 인천의 자본으로 인천의 세트장에서 촬영된 영화 ‘사랑’의 스틸컷을 비롯해 인천에서 촬영된 영화관련 자료와 100년 전통의 애관극장 등 인천의 극장 관련 자료 400여점이 출품된다.
전시는 1부 ‘사랑’, 2부 ‘오! 인천’, 3부 ‘애관(愛觀)’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영화가 산업으로서 움트기 시작했던 해방 이후 1950년대까지 인천에서 제작된 영화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인천에서 제작되거나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장면들을 영상과 스틸컷, 포스터 등으로 보여주며, 3부에서는 인천에 소재했던 극장과 주변 풍경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시한다.
☞ 문의 032-440-6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