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소식 1]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 공모전 실시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의 문화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논문지원을 통해 문화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2018년 문화정책 논문 공모(2018.4.2.~5.31.)”를 진행한다.

지난해 1, 2차 공모를 통해 총 5건의 논문을 선정한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논문공모 사업은 상금 지급형식의 기존 공모전 형태에 머물지 않고 선정된 논문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전문가 콜로키움을 진행하였으며, 인천 지역 유능한 문화 전문가 발굴·육성과 문화 발전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전문가 콜로키움을 통해 발전된 5편의 선정 논문 중 2편이 학술지 <IDI 도시연구>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논문공모전 역시 200만원의 상금 지급, 전문가 콜로키움의 특전과 더불어 목요문화포럼 등 재단 주최 사업을 통해 논문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의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주제의 제한이 없는 자유주제 부문과 지정주제로 나뉘며, 지정주제는 “인천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인천지역 문화전문인력 양성 방안”,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 방안”이다.

정책연구팀(032-455-7136) 

 

[소식 2]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展> 개최

인천미술은행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 <신소장품 2017>전이 3월 15일(목)부터 3월 29일(목)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17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새롭게 구입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사진, 회화, 조각, 뉴미디어 등 15점으로 인천 미술의 새로운 위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7년 제11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공로상’을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인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홍윤표의 작품 <삶>과 자연과 인간의 본질적 의미, 순환론에 천착해온 정수모의 조각 작품<대지의 소리>, 일상의 심리를 드로잉으로 기록해온 청년 작가 윤대희의 <그림자 숲> 등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원로작가부터 청년작가까지 다양한 연령의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시트지를 여러 겹 캔버스 위에 붙이고 그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형상을 그린 후 다시 표면에 빗살무늬 칼집을 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하는 박상희의 <하버파크호텔>과 인류 보편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이하는 이탈의 영상 작품<흰옷을 입은 천사(天使), 흰옷을 입은 전사(戰士)>와 같은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전은 다양한 기법과 소재, 주제를 드러내는 작품 전시를 통해 인천미술의 동시대 단면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전시는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에서 진행되고 관람시간은 12시~18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정보 및 신청 안내
–  전 시 명: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2017(NEW COLLECTION 2017)>展
–  전시기간: 2018년 3월 15일(목) ~ 3월 29일(목), 12~18시(월요일 휴관)
–  오 프 닝: 2018년 3월 15일(목), 16시
–  전시장소: 인천아트플랫폼 E1동 창고갤러리
–  참여작가: 고제민, 곽이브, 김순임, 김종오, 박상희, 윤대희, 이기본, 이의재, 이채영, 이탈, 정수모, 조문희, 조은정, 하임성, 홍윤표(15명)

예술지원팀(032-773-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