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정책동향
<인천시 주요사업>
인천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들러리’에 그칠까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둘러싸고 정부의 갑작스러운 사업 중단과 재개에 이어 부지 선정과 관련된 독단적 진행 지적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체부는 16개 지자체서 26곳의 신청을 받은 뒤 돌연 사업 중단한 상황이다.
인천의 문화가치가 담긴 대표공연 콘텐츠
인천의 가치와 문화가 담긴 대표공연 콘텐츠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시놉시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두 작품 <두 여자의 집>, <조병창>을 쇼케이스 공연으로 제작한 이번 무대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시민참여자를 모집하여 두 작품에 대한 시민의견과 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문열 북부교육문화센터… 부평시설관리공단 위탁 운영
내년 부평구 산곡동에 문을 여는 ‘북부교육문화센터’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해 운영한다. 시교육청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관련 내용의 ‘북부교육문화센터 위·수탁 관리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문화재단, 중국 충칭 예술기관과 업무협약
인천문화재단은 최근 중국 충칭(중경)에 있는 ‘사천미술학원’과 ‘십방예술센터’ 등 2곳의 예술기관들과 예술가 교류를 포함한 ‘문화예술 협력과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단체 갈등에… ‘청년예술가 지원’ 끊길 판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는 인천지역 청년예술가 지원 축제가 주민단체 간 갈등으로 없어질 처지에 놓였다.
인천경제청, 65억 ‘아트센터 운영비’ 떠안았다
인천경제청이 ‘아트센터 인천’에 대한 운영비에 시민의 세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아트센터 콘서트홀의 운영비로 89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문화시설‧공간>
근대산업유산 ‘코스모화학’…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
40여 년 만에 인천을 떠나는 코스모화학 공장 일부가 외형 그대로 보존된 채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훈맹정음 고장에 점자도서관 문 연다
인천의 첫 점자도서관인 송암점자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남구 시각장애인복지관 부지에 조성된 송암점자도서관은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연면적 766㎡ 규모의 지상3층 건물로 증축해 새 단장했다.
<역사 · 문화>
성공회 강화성당의 제대·세례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와 세례대’를 비롯한 7건의 등록문화재 지정을 예고했다.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1900년에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옥성당으로, 사적 242호로 지정돼 있다.
인천 중·동구 ‘역사 자산’ 정체성 스토리텔링
인천 중·동구가 역사, 인물, 문화 자산으로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문화>
인천 부평미군기지, 문화공원 변신… 환경오염 문제는 정부와 논의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가 인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인천시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은 존치시켜 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최근 불거진 환경오염 문제는 정부와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17년 인천시 문화예술 조례관련>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 제정안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해 인천시의회가 조례 제정을 진행하였다.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시의회는 인천지역 공공도서관과 학교까지 지역서점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조례안을 내놨다. 이 조례안은 독서 문화를 퍼뜨리고,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행정적으로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항을 확실히 규정하고 있다.이는 인천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문화적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인천 청년예술가들의 열정 대폭발!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새인천 대축전 – 우리는 광역청년이다’라는 주제로 인천의 청년예술가들이 직접기획하고 참여하는 ‘열정의 대제전 2017 인천청년문화대제전’을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 이용기간 마감 임박!
인천시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를 위하여 지원되는 2017년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기한이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미사용분에 대한 사용을 당부했다.
“文 정부 ‘문화정책’ 지역·수요자 중심돼야“
인천문화재단 및 경기·부천·성남·화성시문화재단 등 5개 재단은 ‘수도권 포럼’을 개최하고 “새 정부의 문화정책은 국가 중심이 아니라 지역과 수요자 중심의 풀뿌리 문화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제1차 해외 진출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새 정부 문화정책, 문화의 뿌리인 지역에서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토양인 지역의 생생한 문화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전국 7대 권역별로 지역 문화재단 등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청책(聽策)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청책(聽策)포럼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열어 나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각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통해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성과 실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이 함께 하는 정책숙의 과정의 하나로 진행된다.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자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여성가족부는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자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문화예술계 성폭력의 특수성을 파악해,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고, 지원기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법률적 지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추천자료>
2017 독서진흥에 관한 연차보고서
「독서문화진흥법」제15조 규정에 의하여 독서진흥 시책의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에 관한 주요 사항을 국회에 제출하기 위하여 작성한 것으로, 독서진흥 정책의 기조와 주요 사업, 국민독서실태 및 독서환경 등이 담겨 있음.
2017 예술경영 컨퍼런스 자료집
2017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10개 전문예술법인단체가 를 통해 사례발표를 한 내용을 구성한 자료집임.
콘텐츠 4.0 : 4차 산업혁명과 콘텐츠의 미래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콘텐츠로 구현되는 데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AR 등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살피고, 그 현상의 본질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을 담음.
인천시 문화다양성 지표 개발 연구
인천시의 문화다양성 실태를 파악하여 인천시 여건에 부합되는 문화다양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표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음.
인천 지역 예술대학 설립 방안 검토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문화성시를 이루겠다는 인천광역시의 정책기조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 부재는 문화도시로서의 인천 위상을 격하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 착안, (가칭)인천예술종합대학 설립 필요성, 설립과 관련한 법률 및 예산을 검토하였고, 설립 가능 방안 등을 검토함
영상문화플랫폼 조성 기본방향과 고려사항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를 보유한 인천시의 폐산업시설과 유휴시설을 문화예술을 통해 기능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문화공간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