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알림판(2016.06.22.~07.05)
인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들의 소식을 한번에 전해드립니다.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고자 합니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마다 발송되는 인천문화통신을 활용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세요. 다음 문화통신은 각각 7.19(화), 8.9(화)에 발행됩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 내용을 http://me2.do/xRtWJVeH 링크에서 입력하시면, 기간에 맞춰 실어드립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인천문화예술 #동네방네 #알림판 #소식
극단 십년후 대한민국 연극제 은상 수상 및 사무실 이전
극단 십년후(대표·송용일)가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은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08년 인천에서 열린 전국연극제 이후 8년 만의 단체상 수상입니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이 경쟁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인천을 대표해 연극 ‘배우 우배’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극단 십년후는 단체상인 은상(충북교육감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 하성민도 개인상인 남자연기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니, 극단 십년후가 두 개의 상을 받은 셈입니다. 십년후는 지난 4월에 끝난 인천 항구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2002년 초연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뮤지컬 ‘삼신판타지’의 제주․청주 공연도 잘 마쳤습니다. 얼마 전 신포동으로 사무실 겸 연습실(중구 신포로 31번길 6 4층)을 이전한 십년후는 중구 지역을 기반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루체뮤직소사이어티, KOREA MICE EXPO 2016 참가 성과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미래를 여는 융복합 MICE 산업’을 주제로 KOREA MICE EXPO 2016가 개최됐습니다. 총 248개사, 439부스가 참여한 이번 엑스포에 2016 공연장상주단체들도 참여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 엑스포에서 ‘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2015년 상주사업 창작 작품)’로 쇼케이스를 진행한 루체뮤직소사이어티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다양한 국제회의와 세미나를 기획하고 컨설팅하는 회사인 (주)피플엑스가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공연이 가능한 클래식 단체를 찾던 중 KOREA MICE EXPO 2016에서 루체뮤직소사이어티를 만나게 된 것인데요, 국제회의를 기획하는 이 회사와 계약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한다고 합니다. 11월 중에 음악극 ‘마님이 된 하녀(2014년 상주사업 창작작품)’ 또는 ‘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 가운데 한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라고 하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032-427-9093
연극 남자이야기(7.7~7.17)
신포동 다락소극장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 1탄은 ‘싸이판’이라는 원제를 가지고 있는 ‘남자이야기’(전창걸 작, 이상필 연출)입니다. 남자들의 현실과 로망에 관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연극은 7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저녁 7시 30분에 공연합니다. 전석 2만원이며, 예매시 30% 할인됩니다. 8월에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과 문학시어터에서 다락 연극산책도 준비되고 있으니, 미리미리 체크하세요.
☞문의 : 032-777-1959
극장에서 만나는 무대(7.9 토 16:30)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 <SAC ON SCREEN>을 인천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립니다. 추억극장 미림이 예술의 전당과 함께 매월 1편씩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영상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7월의 상영작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동인천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추억극장 미림에서 생생한 무대 위로 영상 여행을 떠나보세요! 전석 무료.
☞ 문의 : 032-764-8880, www.facebook.com/milimcine
씨네인천 오픈특강:조성희 감독과의 대화(7.12 화 15:00~)
씨네인천-오픈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조성희 감독의 영화 <짐승의 끝>, <남매의 집> 상영과 토크로 구성되는 본 행사는 영화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영화를 만드는 일, 영화를 보는 일, 영화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영화 상영은 3시부터, 토크는 오후 7시부터 영화공간주안 3관과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열립니다. 시리즈로 진행될 <씨네인천 오픈특강 제 1강> “영화라는 우주에서 생존하기: 조성희 감독과의 대화”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기획홍보팀, 070-4907-2179 www.ifc.or.kr
2016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참가 신청(~7.15)
“대한민국을 대표한 평화의 노래를 찾습니다!” 국제적 평화도시 인천, 남북교류협력 중심도시 인천에서 평화와 생명존중, 더불어 사는 삶을 노래합니다. 인천에서부터 평화의 노래를 찾는 과정을 통해 소극적인 평화를 넘어 적극적인 평화를 이야기하는 평화의 축제를 만들어 갑니다. ‘평화’를 표현하는 모든 내용을 환영하며, 순수 창작곡이어야 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가요, 성악, 합창, 락, 힙합, 국악, 아카펠라 등 모든 장르 가능합니다. 2016인천평화창작가요제 의미와 가치에 동의하는 분이라면 남녀노소, 국적, 성별, 프로 및 아마추어 상관없이 참가 가능하며, 7월 15일(금)까지 접수합니다.
☞ 문의:032-442-8017,http://cafe.daum.net/ic-peacesong